금욜에 드턴님의 지름신 영접글을 보고
부리나케 사이트 들어가보니
거의다 품절
뒤지고 뒤져서 바지랑 톨티 하나 득템
근데 나는 벌써 바지가 4벌이나 있는데....
이런 망설임 따윈 없었어요
싸니까 그냥 질러 놓으면 나중에라도 입을수 있겠지하는 지름신이 제 머리를 장악하고
손은 결재 버튼을 누르라고 시키더군요
결국 시키는대로 했죠 ㅋ
그게 금욜 오후 늦은시간 이었어요
퇴근 시간 거의다 된 시간
근데 어제 오전에 전화가 한통 오더군요
받아보니 택배 전화
정말 너무 빠른 배송 아닌가요
그 샵이 울산인데
제가 사는 인천까지 24시간도 안걸리다니
우리나라 택배 정말 짱입니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