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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많은 은성.

조회 수 232 추천 수 0 2013.08.08 23:30:56

"엄마~! 남자는 귀걸이랑 반지 팔찌 그런거 하면 안돼? 나 하고싶은데...."


응? 왜죠? 


이녀석 귀걸이도 귀에 딱 달라붙는 피어싱 그런게 아니라

치렁치렁 걸치는 귀걸이를 하고 싶다네요... ㄷㄷㄷㄷㄷ


제가 가끔 여장을 한번 시켜서 사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녀석 마음 속에 이런 생각이 있을줄이야.....


reeeeee-20130730_004650.jpg


왜죠~?  ㅡ.ㅡ;;;


칠칠2

2013.08.08 23:32:56
*.232.39.33

아.. 않되요 은성군.....
아버님...... ㅠㅠ

clous

2013.08.08 23:38:57
*.140.59.12

그러게나말입니다. ㄷㄷㄷㄷㄷ

세르게이♡

2013.08.08 23:33:11
*.137.22.168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林보더

2013.08.08 23:34:02
*.152.163.81

앗!!!잔다면서 여긴 왜 들어왔어요~!!

clous

2013.08.08 23:39:26
*.140.59.12

아~~~ 그때? 언제? ㅡ.ㅡ;;;

RockQ

2013.08.08 23:40:36
*.155.47.2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짱님

2013.08.08 23:33:59
*.222.162.125

아드님 쇠골미인이네요

clous

2013.08.08 23:39:46
*.140.59.12

ㅋㅋㅋ 엄마 치마입고 저런걸...

A.S.K.Y.

2013.08.08 23:35:21
*.70.48.184

세르님 이럴땐 어찌해야하죠

clous

2013.08.08 23:40:26
*.140.59.12

세르님은 여자를 더 좋아함~! ㅋ

21일은월급날

2013.08.08 23:35:42
*.70.31.10

제 생각엔 호기심??사람들이 예쁘다 예쁘다 하자나요... 제가 보기에도 은성인 예쁘단 생각이 들거든요...그러니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런쪽에 호기심을 보인게 아닐까요?? 그냥 제 생각에는요..

clous

2013.08.08 23:41:15
*.140.59.12

여동생이 있어서 그거 보면서 자연스레 드는 생각 같기도 합니다요. ㅎ 사실 부모 눈에만 이쁜거죠. 남들 눈에는 뭐...

poorie™♨

2013.08.08 23:39:17
*.215.114.54

앗.. 은성이네욤.. ^^

clous

2013.08.08 23:41:30
*.140.59.12

정답입니다아~~~ ㅋ

마도로스K

2013.08.08 23:39:37
*.153.218.74

우린 저나이에 여자애들 손잡는것도...

clous

2013.08.08 23:41:48
*.140.59.12

정말 굳게 맘 먹고 그랬죠. ㅋ

밥주걱

2013.08.08 23:39:47
*.9.99.19

전 저나이때 인형 끌어안고 자고 바비인형 가지고 놀고 들장미 소녀 캔디 신발에 종이로 만든 거 인형? 옷갈아 입히는...
그런거 가지고 놀고 했는데요 모...

clous

2013.08.08 23:42:31
*.140.59.12

그래서 지금도 밥주걱으로 밥을 하시는... 으응? ㅎ

RockQ

2013.08.08 23:44:41
*.155.47.21

ㅋㅋ어릴땐 다들 저런 시기가 있지 않나요? 특히나 남매가 있다면 더더욱~ㅋㅋ

clous

2013.08.08 23:46:14
*.140.59.12

그렇다고 은채가 악세사리를 많이 하는건 아닌데... 흠... 조만간 은성이 풀메이크업 시켜서 사진 올려봐야겠어요. ㄷㄷㄷ

21일은월급날

2013.08.08 23:47:15
*.70.31.10

기대하는 1인 청순미녀로 해주세요...투명마스카라..투명화장..핑크볼터치..ㅎㅎ

21일은월급날

2013.08.08 23:46:20
*.70.31.10

맞아요..전 대학때 오빠구두두 훔쳐신고..읭??

clous

2013.08.08 23:47:22
*.140.59.12

덜그럭 덜그럭... ㅋ

RockQ

2013.08.08 23:56:13
*.155.47.21

저는 누나가 제옷을 훔쳐입고 힙필로...-_-;;ㅎㅎ

보드가머예요

2013.08.08 23:47:49
*.53.77.230

아 부럽다.. 저나이로 가고싶다~~` ㅠ.ㅠ
웃음이 매우 행복해 보이는데요 ㅎㅎ

clous

2013.08.08 23:51:02
*.140.59.12

누구나 바라죠. 그나저나 이제 아빠를 무서워해서 자연스런 눈맞춤이 안되네요. ㅠㅠ

보드가머예요

2013.08.08 23:57:55
*.53.77.230

아...저도 그랬는데 다 저와 같진 않겠지만...
나이들어서도 아버지랑 먼가 하는게 어색하더라구요~~~
무서워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게 중요한데 ㅎㅎ
아쉽답니다. 부모님께 맘보다 못해드리네요 ~~어려워 어려워 어색해 어색해~~

jOeK

2013.08.08 23:54:44
*.207.187.51

ㅎㅎㅎ 저럴 수도 있죠~ 귀엽기만 한데요 뭐
나중에 풀 메이컵은 물광으로?~ 여자들이 요즘 그런거 한다고 하더라구욥

clous

2013.08.08 23:56:10
*.140.59.12

컨셉은 스타워즈의 아미달라 여왕으로 정했습니다. ㄷㄷㄷㄷㄷ

21일은월급날

2013.08.08 23:57:40
*.70.31.10

꺅~기대기대~♥

칠칠2

2013.08.08 23:58:06
*.223.24.152

아버님.. 너무 복고풍이잖습니까?
개인취향 너무 반영하시는거 아닙니까?ㅋㅋ

clous

2013.08.09 08:38:57
*.36.138.120

그 입술 화장이 맘에 들어서..... ㅡ.ㅡa

jOeK

2013.08.09 00:03:12
*.207.187.51

너무~~~ 개인취향을?? ㅎㅎㅎ 양머리 필수이신 것 아시죠??

바카당

2013.08.09 00:01:00
*.154.116.129

어머 은성이 눈웃음에 완전브이라인-0- 그래도 쇄골은 제.....가.....쫌.,ㄷ ㅓ....자신ㅇ....... ☞☜

clous

2013.08.09 08:27:15
*.36.138.120

사진첩이라는 조흔 게시판이 있습니다~~~

EunJin

2013.08.09 00:12:13
*.183.35.39

누나가 귀뚫어줄까아아??

clous

2013.08.09 08:25:10
*.36.138.120

어허! 이모~ 이러시면 곤난해요~ ㅡ.ㅡ

미쓰별

2013.08.09 06:44:25
*.223.29.233

제동생도 맨날 제 샤랄라 공주치마들 입고
훌라춤 췄다는....전 칼들고 뛰댕기고..ㅋㅋ

clous

2013.08.09 08:26:29
*.36.138.120

장군감이었군요! ㅋ

심즈

2013.08.09 07:36:28
*.70.30.218

어릴땐 호기심에 그러지 않나요??

clous

2013.08.09 08:25:52
*.36.138.120

그럴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다행인가요? ㅎ

오리427

2013.08.09 08:34:46
*.94.41.89

제 피어싱을 빌려드릴까요? ㅋㅋ

귀연골에 한번 뚫어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질지도..ㅋ

clous

2013.08.09 08:37:38
*.36.138.120

그러게요. 남자는 대부분 뚫어서 끼우는거 하는거라고 하니까 그건 무섭다는군요. 윽.

Solopain

2013.08.09 09:38:03
*.177.88.237

저도 치렁치렁귀걸이를 좋아합니다만,

엄마와 여동생의 여파가 큽니당.

엄마와 여동생 그리고 친한 여자애들이 항상 치렁치렁귀걸이가 이쁘다고하고, 남자들의 딱 달라붙는 링귀걸이는 아저씨 같다고 하다보니

어느샌가 자연스레 제 머릿속에도 그런 공식이 자리잡는.......






은성아. 혀...혀...형의 가발을 써볼테니?!?!?!

꼬맹이 보더

2013.08.09 09:47:48
*.176.107.48

가발도 있으세요? -0-;;;

Solopain

2013.08.09 11:00:51
*.177.88.237

남자라면 가발하나정도는!!!

clous

2013.08.09 09:52:43
*.36.138.120

가발 받으러 가야겠다! ㅋ

꼬맹이 보더

2013.08.09 09:50:19
*.176.107.48

올시즌에 한번 휘팍을 가서 클라우스님을 뵙고 은성이를 볼렵니다! 겨울되면 뽀얘진다면서 입술만 빨개가지구 이쁘다고 하시던 xxx님 말을 믿기위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ous

2013.08.09 09:53:23
*.36.138.120

누가 그런 얘기를..... ㅡ.ㅡ

꼬맹이 보더

2013.08.09 09:55:20
*.176.107.48

은성이 팬클럽이 있는것 같숨돠(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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