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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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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동안 키우던 강아지가 지난주 금요일 병사했습니다

 

31년동안 살아오며 여자친구 있을때나 없을때나 사귈때나 헤어졌을때나

 

외로움이란 감정 크게 느껴본적없이 잘살았는데 

 

요 몇일은 진짜 여자사람의 위로라는게 절실하네요

 

처음 3-4년을 제외하고는 이후로는 심드렁해져서 막상 같이 있을땐 신경도 안쓰던 강아지였는데

 

와 맨날 앉아있던 자리에 없으니까 허전함이 ...생각보다 크네요

 

빨리 겨울이나 오면 보딩에 정신쏟고 잊을 수 있을것 같은데..ㅜㅜ

 

아직 덥네요

엮인글 :

루엣D.s

2013.08.19 19:00:00
*.108.60.194

고양이 키워보시는것은 어떠세요.
빈자리는 다른 것으로 채우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빈자리가 생길라치면 늘어나서 현재 5마리 키우고있는 사람이 댓글답니다..

林보더

2013.08.19 19:06:20
*.237.234.118

토닥토닥......힘내세요~~

비듬엔니미럴

2013.08.19 19:14:51
*.97.111.59

조용히 추천드림니다..

칠칠2

2013.08.19 19:20:59
*.223.12.247

멍멍이 좋은곳으로 갔을겁니다.

웅자85

2013.08.19 20:16:47
*.36.217.8

그만큼 가족처럼 의지를 많이 한듯하네요...
힘내세요~~

달다구리

2013.08.19 21:56:33
*.223.33.229

힘내세요... 저도 같이 살던 강아지 죽고 나니 정말 충격이 오래가더라구요... 4년이 되엇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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