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결혼식인데 내야하지 않을까요? 저도 몇번 해봤는데 전부 냈습니다.

물론 그이상 뭔가 받았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얼마전 친구 결혼식을 예로 들면

사회자는 신랑에게 축의금 전달

신랑 아버지께서 고생했다고 사회자에게 저녁 밥값 전달

신랑은 신혼여행 가서 구입한 작은 선물 전달

저는 축가만 여러번 불러봤는데

한번빼고 축의금 다 냈네요...

별다른것 받은것 없이요......ㅋㅋㅋ

사회 봐주는 친구한테 대부분 선물 해주던가 돈을 주죠.

그냥 축의금이랑 또이또이 하시는게...

전 축의금 냈어욤. ^^

그럼 사회 보느라 수고했다고 선물 또는 돈으로 주던데욤. ^^

좋은게 좋은거라 전 사회도 보고 친구들끼리 돈 모아서 선물도 했습니다.

"난, 사회 봤으니 축의금 안낸다!!"

친한 친구는 이렇게 말해도 오케이 하겠지요!!

그래도 냈습니다.  ㅎㅎㅎ

어차피 친구분이 따로 성의를 표하실겁니다~ 축의금 고고~!!

보통 양복 한벌 해주지 않나요?

저는 그랬는데...

네 축의금은 내야지용~ㅋㅋ

일단 내고

추후에 먼가를 기대해보심이.....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아... ㅠㅠ

절친녀석 사귀기전에 둘이 놀기 뭐하다 그래서

매일 나가서 같이 술먹어줘.. 술값내줘... 싸우면 화해시켜줘...

결혼전에 예복하러같다그래서 차로 데따줘... 결혼한다 그래서 사회봐줘....

축의금도 섭섭치 않게 해줘...

그러고서 정장같은거 바라지도 않는다!!!!

소개팅 한번만 시켜달라... ㅋㅋㅋㅋㅋㅋ 그랬는데 그뒤로 입 싹닦았... ㅠㅠ

그러더니 지금와서 하는말이 지금 여친 만날라고 주변에 소개시켜줄 사람이 없었나보다...

이러던.. ㅠㅠ

아... 지금 생각해도 열받;;;; 이따 전화해서 나오라그래서 한대 떄릴까... ㅡㅡ

저도 축가 하고왔는데

축의금도 냈다능....

선물준다고 받아가라고 하더군요..

11월달에도 축가해야한느데 절친..

축의금도 상당히깨질듯...40~50만원정도 할듯한데...선물을 사던 친구들끼리 모으든...

함튼.... 뭐.... 해주면 좋고 안해주면 한대 패면됨.

지지난주에 사회 봤습니다.

친구 사회 전문입죠~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ㅋㅋㅋ

축의금 당연 냈고요..

친구따라 틀리지만... 상품권으로 수고비주는 친구도 있고 안주는 친구도있고..

그래도 받던 안받던   축의금은 내는게 맘편해요 ㅋ

저도 사회자 경험 축가경험 상당히 많은데요~~

모두 제가 내고싶어~ 축의금을 내고 선물은 정중히 사양했습니다~ㅎㅎㅎ

항상 결혼식끝나고~ 전화통화나 문자로~ 내 선물도 사지마라~ 아무것도 필요없다~~

라고 친구한테 말했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그사람이 좋아서 내가 해주는거니까요~ ㅎㅎㅎ

당연히 주고 받슴니다...

사회도봐주구 축의금도 30만원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