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다가오니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추워지는 날씨에 헝글 가족분들은 점점 밝아지는것 같습니다.
저 또한 시즌을 기다리며 묵혀두었던 보드복을 꺼내 손질을 할까 고민 하다
보드복을 보고 쿠헉~~
11-12시즌에 새로 구입한 옷인데..
왠지 오늘 구려보이네요 --#
이래저래 보드를 접한지 10년인데..
지금까지 하의 4벌 상의 3벌의 옷을 교체 하며 죄다 우중충한 옷들만 삿더군요.
저에게 한가지 패턴이 있습니다.
상의.. 그레이.. 하의.. 블랙..
상의.. 블랙..하의.. 그레이..
상의..검은 바탕에 빨간 줄.. 하의.. 엷은 그레이..
모두 어두운 계열만 입고 있었네요.
보드를 처음 접하던 때..
누구가 그러더군요..
보드장에서 고수는 검은색을 입는다고..
진정한 고수는 튀지 않는다고..
고수가 되고 싶어 따라 했는데..
낙옆타는 초짜가 고수가 되고싶어 따라햇더니..
그냥 보드 못타는 우중충한 민폐 1인이 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관리가 편해 어두운 계열을 사게 되었는데..
올해는 좀 밝게 살려구요.
현재 보드복은 하의 686 그레이 색상.
상의 686블랙 색상입니다.
하의에 맞는 보드복 추천 받아요.ㅋㅋ
파이프 장갑 보온 따순 아이 추천 받으니
알고계신 좌표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이거 묻답 아니구요.
샾투어가기전에 시장조사? ㅋㅋ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슬롭에서 튀지 않으려면 상의 화이트 하의 화이트 입니다.
백의 신사 추천!
*시즌초 혹은 비시즌 맆트 착석시 상단 프레임에서 흐르는 국물 조심 ( 리조트측 배상 청구 하면 세탁비 정도 지원 되는걸로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