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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날 인수인계 하기로 온 여직원 몇시간만에 은행간답시고 도망간 이후에...
오늘 출근...맘 다잡고 말씀 드렸어요..
말씀하신대로 이번주말까지 하고 그만둔다구요..(인수인계일주일 해주기로 했거든요)
사장하는 말 '먼소리하냐고! 사람도 없는데' 참나. 그럼서 자기방으로 들어가네요...
아...사장 무서워 일 더는 못하겠어요 ㅠ
목소리 대빵 크고 걸걸한 보이스에 뻑하면 책상에 노트 탁탁 던지는 소리에..
라이터 딸깍딸깍 소리에....가끔 오시는 친구분들과 이야기 하는 소릴 들어보면
신발~신발~~시베리아~~ 크하하~~ 크하하~에이씨~~쏼라쏼라~~
경상도 사람들 과격하게 욕하면 나름 무서운거 아실라나~~~
그냥 진짜 일주일뒤 안나올까 싶어요 ㅠ
꿈에도 막 나온다는 ㅠ
참고로 디잔한다는 사람이 저모양입니다.
꼭 어디 다방에 빚지고 일하는 기분입니다...무서웡~~엉~~엉~~
나홀로 릴렉스 할려구 주절주절 ~~~
안나오실땐 안나오시더라도
그래도 관련법좀 알아보시구 하세요..
월급이랑 퇴직금 안주면 어떡해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