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스물 여덟 여자 직장인 입니다.

 

친구들 이제 절반정도 시집갔는데 근 1년동안 연애 안하고 소개팅 조금 그냥 썸타는거 조금하닥

 

해외여행도 국내여행도 많이 다니고...  저 나름 잘 지내는데.. 친구들이 너는 마지막 남자랑 헤어지고 일년동안

 

대체 뭐하고 사냐고 이제 정착할 때 안됐냐고 타박을하네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1년동안

 

제가 호감을 보인 사람도 그리고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꽤 있었는데

 

뭐 어쩌다 보니 잘 안되더라구요.

 

 

이유는 다양했습니다.

 

 

 

 

아무튼...

 

친구니까 잔소리하고 뭐

 

거기까진 괜찮은데 마치 제가 실패한 인생인것 처럼

 

무시하는데. 이십후반에 시집안간게 이정도 취급받아야 할 일인지... ㅋㅋ

 

좀 속이 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사귀는건 지금이라도 사귈수 있는데... 저는 사실 결혼을 위한 이런저런 조건보다는

 

제가 너무나 많이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거든요.

 

 

 

 

 

제가 철이 없어서 터무니 없는 꿈을 꾸는건지

 

저는 서른하나나 둘에 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언제 가느냐 보다 누구와 어떻게 살게되는가가 더 중요하다생각하는데......

 

친구들이 조급한건지... 제가 느린건지 여기분들 생각은 어떤가 해서 주절주절해봤습니다..

 

 

 

 

 

 

 

 

 

 

 

 

 

엮인글 :

맛있게냠냠

2013.11.12 13:23:39
*.75.253.252

서른둘에 미혼남이지만 전 당당합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좋은사람 만나면 한달안에도 시집가던데요 뭐~~

차가운핫초코

2013.11.12 13:26:05
*.236.3.235

서른 여자는 그저 웃습니다 ㅎㅎ 그냥 재밌게 사세요

빠를

2013.11.12 13:27:15
*.150.144.76

서른 하나나 둘이 아니라 셋 넷이어도 재밌고 즐겁게 사는 친구들도 많아요 신경쓰지 마세요 친구들이 이상하네요.

스물여덟이면 아직 더 사겨보고 더 즐겨보고 더 하고싶은 것을 위해 살아야죠.

뜨거운수박

2013.11.12 13:27:29
*.192.10.37

우리 마누라는 스물 여덟에 남자 손도 못 잡아 봤어요.





...... 나만의 착각? ㅡ.,ㅡ

노출광

2013.11.12 13:29:17
*.156.92.49

친구분이 고정관념을 가지고 계시네요...  '시야가 좁음'  

근데, 거기에 상처를 받는걸 봐선...   님 또한... 약간은???   음...  (쏘리..ㅜㅡ)  

(원래부터... 이 세상엔 정답 따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늘 고민하고 아파하는게 인간이라고...)

 

인생에 정답이 있으면 벌써 교과서가 나왔을거에요...    

근데, 전부 추측들 뿐이고...  내용도 달라요...  

 

어디서 본 글귀가 있는데... (뒤적뒤적...)  

 

 

 

구멍 바닥에서 보이는 건 빛뿐이었다...

그래서 난 기어올라갔다...

하지만 그 곳엔 아무것도 없었다...

난 생각했다...

난 자유다...!!

irony2

2013.11.12 13:31:03
*.111.135.254

서른둘 남자입니다. 

저도 친구들 다들 결혼도 하고 결혼 안하냐는 소리도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저도 나이되서 가야할 때가 되서 다들 가야한다고 하니까 가는게 아니라 

9874님처럼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서 갈 생각입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요

poorie™♨

2013.11.12 13:31:19
*.255.194.2

제 주위에도 골드 미스들 좀 있어욤. 즐기셔도 되욤. ^^ 

단, 즐기시되 피부 노화되지 않게 관리만 잘해주세요.  

농학대심리학과

2013.11.12 13:36:45
*.131.173.125

추천
1
비추천
0

인간관계는  "절교" 라고 하는 아주 좋은 관계형성방법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친구들은  님을 걱정해 주는것이 아니고  자기 자랑을 하고 싶은것 뿐입니다.

 

자기 자랑을 할땐 항상 자기 보다 처지가 좀 안됬다고 생각하는 사람앞에서 열열히 하게 되지요.

 

결혼이 곧 행복이라거나 인간이 갖춰야할 필수적인 삶의 조건이 아니라는것은  너무 당연한거고

 

그렇다 해도 "구하지 않은 조언을 하는 친구" 는  조언하는게 아니고 참견하는것이고  삶을 침해 하는것입니다.

 

당분간 거리를 두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순규하앍~♡

2013.11.12 13:40:46
*.233.182.221

추천
2
비추천
0

인생 머 읎쓰요. 즐급게 사라요.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자신의 선택을 주위 사람에게 종용하는 타입들을 보면


자신이 택했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검증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더군요.


나는 일찍 결혼하고 행복하다고 믿으니까 너도 빨리 결혼해. 그리고 행복하다고 말해.


그래서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고, 주류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말해줘. 


머 이런 느낌...? 너무 비약적인가요? ㅎㅎㅎㅎ 

mr.kim_

2013.11.12 19:18:29
*.101.98.99

아 마저 공감,ㅋㅋ

lucoms

2013.11.12 13:46:19
*.17.11.15

28에 압박이라니;;;;;

 

아직 한창인데..한창 예쁠나이고 한장 기운있을 나이에....;;;;

 

시집간 친구들이 부럽게 여행다니시고 솔로일때 미혼일때 할수 있는 모든것을 누리세요~!!

 

저도 친구들 다 시집가고 신혼재미 누리는거 보고서 혼자 부러워 했었는데

 

이젠 친구들이 저보고 부럽다고 해요~

 

누릴거 즐길거 다 하고 천천히 시집가라고도 하구요 ~^^

 

걱정마시고 스트레스도 받지 마시고~즐기세요~!! 올겨울은 보딩으로 ㅎㅎ

張君™

2013.11.12 13:48:47
*.32.235.163

서서히 압박을 느끼는데 절대로 불쾌하게 생각하실 일이 아니에요. 다만 긴장은 하는게 맞습니다. 저도 긴장하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나이가 들수록 선택권은 점점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

 

적당한 나이에 괜찮은 사람 만나는게 정말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려워요.

 

 

9874

2013.11.12 14:02:14
*.212.107.75

28이 결혼 압박할 나이라니 ㅋㅋㅋㅋㅋ

28 주변 절반이 결혼한거면 그 전에 다 했단 건데

일찍한편이죠 그럼

젊을떄 좋을때 어릴때부터 결혼해서 현실과 부딪히며 살다보니

솔로로 사는 님이 부러워서 배알꼴려서 저러는거임ㅋㅋ

소개팅이나 썸이 없이 살아왔으면 약간 걱정될수도 있으나

님은 그런것도 아니니 지금처럼 주체적으로 살면됩니다 ㅋㅋ

그런 친구들은 안봐도  내 인생에 지장없습니다 피해를 주면 줬지

즈타

2013.11.12 14:03:38
*.107.92.11

친구들이 좀 이상하네요


28에 먼 압박?


한동안 만나지 마시길


나중에는 아마 

진담반 농담반으로 부럽다고 할꺼에요

라이츄

2013.11.12 14:10:52
*.234.220.187

좀 있으면 가족들 보기도 싫어질겁니다 고객님^^ 빠른 정착바랍니다...

프링향

2013.11.12 14:18:01
*.45.56.4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__


결혼 안한다고, 연애 안한다고 사람 죽지 않습니다..


당연하다는듯이 남들과 맞춰살려고 할 필요 있나요...

병아리삐약♥

2013.11.12 14:28:20
*.62.163.10

28인데??? 친구들이 일찍 가놓고 뭐라 뭐라...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제 주변에 30대 후반에 가도 잘사는 여자분들 많아요

룰루랄라

2013.11.12 14:29:48
*.196.179.48

같은 28살 여자로서  공감해요 ㅜ

시집간 친구들도 있고 가려고 준비하는 친구도 있고..

이때 가면 딱 좋을 나이이긴 한데..

사람마다 인생에서 결혼이 찾아오는 시기가 다른것 뿐이잖아요~ (그 시기가 와도 남자는 오지 않았고.. ㅜ)

서른넘어서 시집 갈 수도 있고~ 그럼 아직 3년은 남았다 치면

청춘이에요 ! 나가서 놀아야죠 !! 결혼하면 못놀아요!!

더 놀 수 있어요 우린!! ㅋㅋ

Saturday

2013.11.12 14:32:49
*.94.41.89

여자나이 28살이면 아직 그런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친구들이 워낙 빨리들 가서 그런거니 그러려니 하세요.

시간

2013.11.12 15:04:54
*.226.142.20

28이요? 저도 28여 인데...저도 미혼이고

동갑내기 친구들도 결혼한애들별로 없는데요

직업특성상 여자들 소굴에서 사는데 저보다 10살이나 나이많으신 분들도 잘 즐기면서 사시던데.

제가 이상한걸까요?-_-;; 뭔 결혼을 그리 빨리한데요..

물론 좋은것도 많지만, 장단점은 있기마련인데......

현재를 즐기세요. 그게 답입니다.



착한사기꾼

2013.11.12 15:19:34
*.198.23.41

28...ㅡㅡ;


저희 동호회 30대 이상만 보드타는데요...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2013.11.12 15:36:08
*.184.163.87

친구들이 귀엽네요 ㅎ 인간관계를 친구에 국한하지 말구 동생 언니 넓혀보세요. 

일찍 결혼한 친구는 딱 그 나이의 생각에 갇혀사는 경우가 많아요.


20대 후반이랑 30대 초반의 생각의 깊이도 다르고 만나는 사람도 달라져야하고

그리고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이 오는 순간 하세요 ^^

달다구리

2013.11.12 15:39:48
*.142.39.219

딱 서른인데요 ㅎㅎ 주변 친구들은 결혼한 애들이 반 안한 애들이 반이라.. 

저도 연애 안한지 1년 정도인데 연애 안하는 동안 저한테 투자하니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ㅎㅎ

외롭긴 하지만 뭐... 아직은 여러 취미로 외로움이 상쇄되는 지라.. ㅋㅋ


결혼한 사람들은 결혼 빨리 해라 하는데 케바케겠죠 ㅋㅋ

주말에 경조사 다닌다고 쉬지도 못하는 갓 결혼한 우리팀 대리 보면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그 대리가 안정적으로 집에 가면 누군가 있어서 맞아주는 그런 거 보면 부럽다는 생각도 들고..


남자도 없지만서도.. 뭔가 삘이 오는, 그런 사람 만나면 결혼해봐도 괜찮겠다? 라는 생각은 요즘 가끔 드네여 ㅋ

다람쥐씨

2013.11.12 16:07:56
*.176.245.218

친구들이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니자나요?

소신있게 자기 인생 자기가 원하는 라이프대로 살아가심이 현명한 선택인듯 싶습니다.

 

張君™

2013.11.12 16:32:27
*.32.235.163

댓글들 보니까 인생들 다들 즐기고 늦게 결혼하라는 이야기만 있는거 같아서 댓글달아요.

 

전 35살 쏠로 독거노인인데요. 인생즐기고 늦게 결혼해도 좋다는 이야기도 맞지만 모든 일은 음과 양을 다 생각해야 합니다.

 

어쩔때는 결혼 일찍해서 자식들 일찍 낳아서 뒷바라지 다하고 그런면에서는 결혼 일찍하고 일찍낳아 기르는 것이 더 바랍직

 

합니다.

 

막말로 나이 50대 들어서 명퇴하기 전에 애들 대학등록금까지 뒷바라지 할 수 있으니까요. 인생 길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결론은 젊은 나이에 인생 즐기고 늦게 결혼하는게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 50대 나이먹고 나서는 그게 후회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맞는 매와 같다고 할까요?

 

집이 빠방하고 태어날 떄 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나신 분은 예욉니다. ;;;;

 

 

오묘한

2013.11.12 16:33:57
*.62.178.85

어머나 정말 죄송해요 댓글 등록한다는게 비추천을 눌렀어요 정말 실수실수..
참고로 전 37여잔데요
아직까지 철없이 사랑타령 중입니다ㅋㅋ
뭘 이런고민을..즐기세요!!

파양파

2013.11.12 16:59:29
*.148.206.136

ㅎㅎ


그 친구 집사면 한번 우리집 놀라와라~ 이렇게 말할껍니다. 분명 ㅋㅋ


뜬금포 집에갓는데 새집임 ㅋㅋ 자랑할라고

인격장애보더

2013.11.12 17:04:37
*.217.61.92

뭐하냐 너도빨리 시집가서 우리처럼 개고생해야지 이런 심리일듯합니다.

어잌쿠

2013.11.12 18:17:41
*.31.171.200

28호띠 동갑님 아직 저희 만으로하면 27이에요 ㅋㅋ

 

 아직도 20대가 3년이나 남았는데 뭔고민을 ㅎㅎ

 

 저희 사회나가면 애기고 젊은편입니다!!ㅋㅋ

비만고양이

2013.11.12 18:29:52
*.118.38.93

38 미혼남입니다만...

제 주변에 30살 넘은 미혼 여자분들 넘칩니다...

그런 말 신경 쓰지 마세요...

인격장애보더님의 리플에 한표 더...

 

그나저나 저 위에 있는 "오묘한"님...

혹 예전에 활동 하시던 그 오묘한님???

 

오묘한

2013.11.12 19:38:59
*.62.178.85

네~~~맞아요 비만고양이님!!반가와요ㅋㅋㅋ한..십년만에 활동다시ㅋㅋ

겨울엔귤

2013.11.12 19:14:00
*.62.188.72

요즘 세상에 28살에 결혼압박이라니..

친구분들이 이상하네요

부자가될꺼야

2013.11.12 19:26:38
*.214.198.161

딱봐도 답 나오네요


부러워서 그러는겁니다


걔네들은 어디 여행한번 마음놓고 가보겠습니까?ㅋㅋ

돌싱

2013.11.12 20:11:49
*.1.167.179

철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한국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그나마 이혼을 늦추는 겁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와 결혼해서는... lte급

키르아곤

2013.11.12 20:35:38
*.33.234.90

아직 어린 나이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냐아하하하~

2013.11.12 21:23:21
*.140.90.136

아...접시물 가져와야 해...

33살인 나는...코박고 요단강 건너야해...아....

제사음식 드시러 오세용...ㅜ.ㅜ

김쵸파

2013.11.13 17:02:49
*.223.249.130

나두...29인데 압박..ㅜ.ㅜ

 

친구들 다 시집가고,아쉬울꺼 꿀릴꺼 없는거같은데..

 

결혼할 남자는 안나타나더군요^^;

 

언젠간 나타나겠죠~ 지금 순간을 즐기면서보내세요-ㅋㅋ

 

저도20대의마지막을  스키장에서 보내려구요 ㅋㅋㅋㅋ

관광보더호

2013.11.15 10:52:13
*.241.31.103

흠...요즘 사회에서 생각하는 결혼적령기가 다시 빨라졌나요?

 

제가 알기론 30 넘는건 흔한일인데...

 

30중반은 되야 좀 늦다 소리듣죠.

 

근데 28이랑 결혼한 사람들은 좋겠...응?;;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68366
26907 관부가세요 [5] 곽진호 2013-11-12 181
26906 검사가 이러해도 되는 건가요? [6] 준수 2013-11-12 193
26905 스마트폰 메신져요 [3] 귀염 2013-11-12 244
26904 인도 다녀 오신 분들요! [8] 독거노인 2013-11-12 334
26903 남자면도기 추천즘요. [17] wwassup 2013-11-12 283
26902 사무실 여직원 치마가 너무 짧다고 말하면 이상한가요? [30] 2013-11-12 2080
26901 진짜 몰라서 질문해요..특별 분양 말이에요 [5] 싯죵 2013-11-12 355
26900 차량 인테리어 소품 관련 브랜드. [2] 2222 2013-11-12 233
26899 이럴 경우도 공항에서 관세를 내나요?? [6] 궁그미 2013-11-12 417
26898 아래 지하철 문앞막이 글 추가!! [7] 프링향 2013-11-12 225
26897 뉴에라 스냅백 질문? 추천좀요;;;; [8] halojk 2013-11-12 402
26896 혹시 인터넷 설치후 자주끊겨서 철회한적 있으세요? [5] 오란시 2013-11-12 694
26895 카카오톡 질문! [10] 날아라강시 2013-11-12 1113
26894 하이패스 요금에 대해 [10] 오묘한 2013-11-12 872
26893 스컬캔디 아이콘3 겔3랑 호환이 될까용``? [3] SooCut- 2013-11-12 209
» 여자 나이에 대한 압박 때문에 친구들을 보기가 싫습니다... [38] 9874 2013-11-12 505
26891 아기사진용 카메라 어떤게 좋을까요?? [7] 우옹 2013-11-12 320
26890 520d vs E 220cdi vs 재규어 xf220d secret [17] 뽀대보이 2013-11-12 403
26889 연회비 없는 후불하이패스카드 없나요? [8] 마린커 2013-11-12 2158
26888 연비올리는 좋은방법 추천좀해주세요! [12] 김쵸파 2013-11-12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