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구)내꺼영 희룡입니다 ㅋ

저는 덩치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보드장비를 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선을 끌지요...

판떼기 길이도 166이다보니....

근데 오늘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ㅋ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일!!

오늘 회사서 가뿐히 한시간 야근을 하고 부랴부랴 학동 롬휑에 가서 보드복 바지를 구입하고 나와 버스를 탔습죠

한 세정거장 후 지하철로 갈아탈 생각에 내리는곳 근처에 서있었죠..

한정거장을 가고 두번째 정거장으로 출발할때 누군가 하차 벨을 눌렀습니다

저는 누군가 내리겟거니 생각했는데...버스정거장이 다가와도 내릴 사람은 하차하는 곳으로 나오지 않더군요..

이 뭔가 불안한 느낌 은 정확히 들어맞고....
버스는 정거장에 도착해서 문이 열렸지만 아무도 안내리고... 주변 사람들은 저를 원망어린 눈초리로 쳐다보고...? ㅠㅜ

게다가 보통 이런경우면 기사아저씨는 문을 닫고 출발하시는데 기여코 한마디 하시네요..

"거..아저씨 안내려요?"

"ㅠ.ㅜ 제가 안눌렀어요 ㅠㅜ" 라고 말하고 나서야 버스는 출발했습니다..

난 잘못한거 없는데.... 어디론가 막 숨고싶었...ㅠㅜ

저만 그런거 아니죠잉? ....

그래도 오늘도 셀프 스폰을 해서 기분이 좋네요 ㅋ

지난주 저에게 와서 부딪힌 남자분...고맙습니다 덕분에 보드복바지 새걸 구입하게 해주셔서 ㅠ.ㅜ..


아!! 전 내일 휴무에요 ㅋㅋ 휘팍서 만나용 ^^
엮인글 :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8 20:47:52
*.244.71.190

clous

2013.11.28 20:48:41
*.140.59.12

결론은 염장글!

희룡

2013.11.28 20:50:14
*.234.201.135

들켰다!!!ㅋㅋㅋ

sunkistpremium

2013.11.28 21:11:29
*.168.195.138

요즘 왜 출석부 안올리시나요??

희룡

2013.11.28 22:25:51
*.234.201.135

^^;; 예전글을 좀 찾아보시면 ㅋㅋ

TheGazettE

2013.11.28 21:17:49
*.114.74.141

셀프스폰이 최고죠.....

전 휘팍 단체있다는 소식에 용평으로 갈예정입니다

희룡

2013.11.28 22:26:27
*.234.201.135

으아 약속의 땅 부럽슴니당

모둠치킨

2013.11.28 21:42:09
*.54.142.182

셀프 스폰 안 한지 오래다보니

뭐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ㅠㅠ

희룡

2013.11.28 22:27:08
*.234.201.135

셀프스폰은 먹는게 쵝오라능!!^^

맛있어요

2013.11.28 22:43:30
*.226.192.106

저도 이런적 있지요 ㅋㅋㅋ

희룡

2013.11.29 00:08:12
*.227.156.70

공감 100% 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03882
82531 10부: 곤도라안 밀실에서 여자보더에게 말을걸다. 흠흠 [30] 我回在白夜 2013-11-28 31 582
82530 아오... 베이스를 옮겨야 하나 ㅡㅡ [9] 89HungryBoa... 2013-11-28   261
82529 11월말 연차 잘려서 첫보딩 실패하고..... [2] 마린커 2013-11-28   382
82528 곤지암 개장ㅋㅋ [8] 뒹굴러보더 2013-11-28   315
82527 부평에서 하이원버스타신분?! [6] 하노링 2013-11-28   386
82526 스퀴장에서의 ..... 정말정말 가능? [30] 바둥바둥코니 2013-11-28   340
82525 강촌 29일 드래곤오프으으으으은 [2] 수염찡 2013-11-28   346
82524 용평 석봉토스트 행사 [33] 나도갈란다 2013-11-28 6 235
82523 왜 내가 입었던 체육복은 없는건데!! file [37] clous 2013-11-28   4815
82522 휘팍에서 돌아오는길에 깜놀~!!! [12] 예진아씨의... 2013-11-28   254
82521 인천에서 눈 보신분... secret [14] 너구리팬더 2013-11-28   16
82520 스노우보드 & 서태지 [24] 夢[몽냥] 2013-11-28 1 253
82519 당장이라도. 강촌이건 대명이건 가고싶네요 [9] 我回在白夜 2013-11-28 2 234
82518 주말출격 [20] 빠악 2013-11-28   233
82517 이젠 스키장에서 착한짓(?) 안해야겠어요... [43] 가로군 2013-11-28 3 238
82516 4살 여아를 성폭행한 옆집 할아버지 [8] 분하고분함 2013-11-28   297
» 대중교통 에피소드.. [11] 희룡 2013-11-28   309
82514 하이원 전주지역 버스회사와의 어이상실 토킹어바웃 [9] 히스비 2013-11-28   263
82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용평헝그리알바 2013-11-28   234
82512 슬픈 소식요 ^^ [5] 모둠치킨 2013-11-28   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