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333

2006.08.29 20:51:15
*.236.218.32

오호.,확 땡기네요^^

7EIGHT

2006.08.29 20:52:17
*.76.208.27

신상 소가도 많이 내려가네요...
그치만 시작부터 세일은 정말 아이러니...

UFO

2006.08.29 20:52:44
*.126.169.118

음... 재장전해야하나;

히팍

2006.08.29 20:54:59
*.98.68.247

이건 말도 안되는 세일같은데요??

정말 말도 안되요....지금 06/07이 다가오는건데 끝나가는게 아니라..

CLAP

2006.08.29 20:55:05
*.10.227.159

이거 참 올려놓긴 했지만 세일율이...
싸게사면 무조건 좋은가요??
시작부터..
소가도 안나온거로 아는데 어떤 기준으로 40% 인지??

뻥식이♡

2006.08.29 20:56:07
*.129.59.150

살건없는데 가격은 대박이네요

쑌 메니아

2006.08.29 20:57:28
*.140.227.253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게 뭔일이데................
몇일전 외국에 오다때렷는데 내가 젤좋아하는 쑌화이트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최고네.....

그것도 유진이랑 365란데가.............쩝

여기가어디야???? 약도도 복잡 하고

외국싸이트에 오다친것 취소하는거 아시는분 쪽지좀................급해요!

DARK333

2006.08.29 20:58:27
*.236.218.32

홈페이지가 바로안가지네요^^

target=_blank>http://www.yujinsports.co.kr


시즌때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야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느끼는거지만

좋은 사람들을 알게되어서 좋은 추억들과 좋은 장소에서 보딩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던게 아닐까 싶습

니다.

그중에서도 신년맞이때 설천 정상에서 와인잔을 가방에 넣어서 케익과 함께 와인을 마셨던 기억이 가장 많

이 남네요.

그때 함께 했던 좋은 님들과 지금도 다가올 시즌을 기다리며 만나면 보드애기를 꽃피울수 있다는게 너무 행

복합니다.

어차피 보드로 만난 인연....그 소중한 인연을 쭉 지켜갔으면 좋겠습니다^^

유진스포츠도 제가 몇번 산기억이 있는데

아직까지 좋은 인상을 주고있는 샵이네요

유진과의 소중한 인연도 쭈욱~~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다가오는 시즌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달려라달려~~

2006.08.29 20:58:50
*.142.167.195

흠..고글사러 수원으로?

철인 29호

2006.08.29 20:59:14
*.78.99.73

대박 인정~

Dori^^*

2006.08.29 21:00:07
*.48.192.151

진짜 싸네 ㅡ.ㅡ

take2™

2006.08.29 21:02:25
*.215.146.21

대박인정... 용기있는 행동... 박수 보내 드립 니다...

일단 숀,제레미,필굿... 라인이 가격이 55만원...

쑌 메니아

2006.08.29 21:04:49
*.140.227.253

미국소가 $ 495................ 495 X 950 = 470.250원 + 관세 운송비 30% 140.000원 =610.000원

<a href=http://www.tactics.com/snowboards
target=_blank> target=_blank>http://www.tactics.com/snowboards

</a>
작년 소가가 790.000원 40% 세일이면 480.000원정도 약13만원정도.........
바인딩 하나 그냥 생기네 ................. 아 .......

외국사이트에서 오다친거 (카드ƒJ은거) 취소어케 하는지 아시는분 쪽지좀................. T T

☆오리날다☆

2006.08.29 21:04:54
*.18.235.103

음..동수원이라 금요일쯤에 들러보겠습니다~ ^^
---------------------------------------------
올해초에 휘팍에서 내려오던중이었습니다.
바람이 엄청불었는데 뭐 신경안쓰고 타고있었는데
어떤 보더분이 제뒤를 강타 전그대로 붕떠서 한쪽엉덩이로
착지.. 바로 항x이 찢어지는 결과가 발생하였습니다 ㅜㅡ
뒤에있는분이 연거푸 죄송하다고 하고 슬로프 끝까지
내려와서도 죄송하다는 말에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가 없어서
그냥 집으로 오던중 속옷에 피가 흥건히..
그때 병원을 다닐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갑자기 그때일을 생각하니 엉덩이가 아프고 그부분이
쑤시는것 같네요 ^^
뭐 지금도 항상 안전이 최고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다들 주위사람 조심해서 안전하게 타시라고
이자릴 빌어 말씀드립니다.
항상 번창하시고 좋은이벤트 행복한 한해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

azumma보더

2006.08.29 21:10:13
*.222.224.210

★★★★★★★★★★★★★★★★★★★★★★★★★★★★★★★★★★★★★★★★★★★★★

오오오~ 인천이 있네 만쉐~~~~~~~~~~~~~~~~~~~~~~~~~~~~~~~~~~~~~~~~~~~~~~~~

이렇게 방가울때가 ㅠ.ㅠ

어여어여 구경 가야 겠네요ㅎㅎㅎ ^0^

★★★★★★★★★★★★★★★★★★★★★★★★★★★★★★★★★★★★★★★★★★★★★

아기늑대

2006.08.29 21:15:18
*.80.19.175

고글이나 지를까나?

날고시퍼.·´″′˚

2006.08.29 21:16:29
*.10.174.55

헐~ 가격이 많이 내리네요...

보드마냐

2006.08.29 21:20:06
*.156.48.207

ㅋㅋ 준스포츠 365... 물건 종류가 많지 않아서 그렇지 가격은 죽음입니다... 매니져 아저씨도 좋구요~ 더 소문나면 안되는뎅..ㅋㅋ

달려라달려~~

2006.08.30 12:06:17
*.118.201.124

다시 보인당...ㅋㅋ 선리플 후검색..ㅋㅋ

Corel

2006.08.30 12:09:40
*.195.167.40

인천지역에서는 준스포츠 365 그정도면 뭐 .......
버즈런 부츠 이월 작년에 산곳인데 싸긴 싸던데요...
친절하시고.......

초보탈출

2006.08.30 12:18:59
*.77.112.19

워~~워~~ 가격 대박~~
시즌의 추억은 첫보딩에서 팔뿌러져서 깁스하고
그담주에 깁스한채로 보드 탔던일~
그래서 친구들한테 엄한 소리 들었던일~~ ㅋㅋ

덜랭이

2006.08.30 12:20:14
*.93.134.97

흠.... 어제 저녁에 왜 못들어오게하였을까요??

멋쟁이신사

2006.08.30 12:22:06
*.93.189.125

시즌이 코앞인가보네요~! 여기저기 샾에서 다들 세일하시니.. 후딱 겨울왔음 조켓네요 ㅋ 지난 시즌에 동호회 동생이랑 첨으로 박스타다 넘어져서 바지 찌져지고.. 엉덩이 스크래치 생기고.. 아픈 추억이네요 ㅋㅋ

얀ㅅH™

2006.08.30 12:36:24
*.41.234.220

0506시즌~~~정확히 말해 올초져^^

둔내에 있는 보드장 인근 민박에서 숙박을 하고있는데...

새벽에 눈이 오나전 많이 오는 것입니다~(발이 푹푹 빠질정도로...ㄷㄷㄷ)

갑자기,눈썰매가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단골렌탈샵으로 바로 달려가 눈썰매 잠깐 빌려서...칭구넘이랑~

아무도 없는 리조트 보드장에서 깜깜한 새벽에~ㅋㅋ

아무도 안밟은 눈을 밟아가며,,, 등산눈썰매 타고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여^^ (무지 잼있었답니다~ㅋ)

유진 및 365 대박나시길...^^

Balto

2006.08.30 12:38:17
*.79.145.132

신상에는 별 관심이 없는(가격때문에,,ㅎㅎ) 저도 깜짝놀랐네요,, 가격 정말 좋습니다,,,,
시즌의 추억이라면야,, 지난시즌 베이스였던 양지,,,
시즌말에,, 챌린지에서 오후 두어시간동안 슬롭에 친구녀석과 저 단둘이 보딩했었죠,,,ㅎㅎㅎ
넘어져두 챙피한것도 없어서,, 별 이상한짓 다하면서 탔던기억,,, ㅎㅎㅎㅎㅎ

촌스런보더

2006.08.30 12:39:19
*.178.52.1

숀화이트 풀셋~~이름만들어도 부럽네요
나에겐 너무나 꿈같은 장비네요....
고글도 싸고 장갑도 싸고 너무좋네요^^
홈페이지 구경하러가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받는 유진스포츠가 되시길바래요 ㅎ

살인낙엽

2006.08.30 12:40:13
*.248.234.30

0607 고글이 저 가격에 ...
이번주 금요일 갑니다.

- 지난 시즌의 추억
작년 여름 휴가시즌때 저는 휴가를 가지 않았습니다.
그 해 시즌을 위해 미루어둔거죠.
남들은 산으로 바다로 휴가갈 때 이를 악물로 진땀을 흘리며 겨울을 기다렸습니다.
특히 무더웠던 여름이 유난히 길게 느껴진 한해였죠.
하지만 시간은 흘러 그 지겹던 여름도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 이내 아기다리 고리가리던
겨울은 당연스레 오게 되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어렵게 12월 둘째주로 휴가를 잡아 장장 9일에 걸친 겨울휴가를 그 곳에서 보내게된거죠.
꿈에도 그리던 나날이었지만 정작 그 주 날씨가 너무 추워(마스크도 없었을 때) 정작 보드탄 시간은
얼마 되지 않았던 안습의 추억이 ...
하지만 너무 추워 자연스레 눈물까지 흘렸던 그 때가 지금은 너무도 그립네요.

푸름

2006.08.30 12:43:01
*.116.35.25

숀 대박이네요..
우.. 지르고 싶다..

십장

2006.08.30 12:46:20
*.86.64.218

365 이곳도 헝글에 뜨는군요.

이런 가게좀 인천에 많이 좀 생겨서 보드인구좀 늘었슴 하는군요..

나름대로 재밌는물건(이월) 많은 가게였던걸루 기억됩니다.

덤!

2006.08.30 12:50:46
*.12.218.107

유진스포츠 수원에사는 보더면 다아는 샾이져^^

이번시즌 추억이라면 이번시즌에 첨으로 시즌방을 들어가서 하루하루 엠티처럼 보드탄거

그리고 가장 잼있는추억은아니고 대박은 시즌방식구들끼리 콘도에서 술먹고 방으로 돌아가는데

휘팍콘도앞을 지나는데 음주차량이 길가고있는 우리방막내를 치고 뺑소니를 할라는걸 저와

시즌방식구들이 차량넘버를 외워서 잡았습니다...지금생각해보면 그때 정말 놀랐었는데

바로 제옆에서 치고같거든요 다행이 많이는 안다쳤지요..뺑소니차량도 잡아서 다행이었구요

재미있는 추억이라기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네요 보드타는기억은 아니지만...워낙 놀래서리

이번주에 유진 함 가야겠네요~~살께 너무 많은데 하나씩 준비해야지~~^^

유진 대박나세요~~^^

클로넥스®

2006.08.30 12:51:37
*.189.202.222

### 리플이벤트 참여 ###

다른분들께서 감동하고 있을때 저는 살짝쿵 새치기 들어갑니다 ^^

05/06 2월부터 제대로 보드라는것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전에는 낙옆이 가장큰 주특기였기에.. 그리고 주변의 도움을 한번도

받지 않은상태에서 보드를 배워봤습니다. 배우다보니 이곳 헝그리보더싸이트를 알게되었고 동영상도 보고 이것저것 정보도 알게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은 휘팍에서 가장 추운 어느 3월초에 파노라마쪽(정상 좌측끝) 꺽이는 부근에서 바람에 불어서 넘어지고 일어나도 내려가지

않고 바람에 이끌려 위로 올라갈때 다른 여성 보더분과 함께 부딪혔던 기억이 좀 나고요... 춥다 추워서 주차장까지 내려가서

고글이 없었기에 스포츠 썬그라스 장착하고 타던 기억이 납니다 ^^ 그땐 정말 장비/의류/모든것에 관심조차 없었던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이었던기억이납니다. 올 06/07에서는 클럽회원분들과 좋은 기억 만들도록 정말 노력하고있습니다. 어서어서 빨랑 눈이 내려오길 바랍니다.

막시무쓰

2006.08.30 12:52:53
*.140.170.216

암튼 싼네요

☆wuwing☆

2006.08.30 12:54:07
*.62.194.175

저한테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은

무주리조트에 야간타러 형차(가스차)를 타고 갔는데 한참 타고 집에 가려고 보니 차키가 없더라구요.

아무래도 슬로프에서 잃어버린것 같아 참담해진 기분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죽을 각오하고 형한테 연락했더니 그날 좋은일이 있었는지 흔쾌히 보조키 가지고 제차(승용차)타고 온다고 하더군요

별 욕안먹고 그렇게 해준다기에 기름값으로 때워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기분좋게 기다리는데

두시간뒤 추위에 덜덜떨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 온 전화.... 제 차 마저 리조트 입구에서 퍼졌다는 겁니다 ㅜ.ㅜ

결국 리조트 입구(무주리조트 입구는 하우스 주차장에서 제법 멉니다. 셔틀도 끊기고)에 대충 세워놓고 차키 받아서

그 추운 날씨에 힘들게 다시 주차장으로 와서 형차 타고 집으로 가야 했습니다. 물론 제차는 리조트 입구에 버려둔 채....

그 담날 셔틀버스타고 다시 무주로 들어와서 보험회사 불러서 견인하고 차 고치는데 어마한 비용이 나왔다는 ㅜ.ㅜ .....

암튼 그날은 완전 머피의 법칙... 제대로 되는거 하나도 없는 정말 제인생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 잊지 못할 재밌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스노드라곤

2006.08.30 12:56:05
*.222.22.153

365가 헝글에 떴네.. ㅎㅎㅎ
365에서 바인딩 살때도 0304 시즌전이었는데 가격 정말 쌌었죠.
사장님도 넘 친절하시고 대박나세여.

벨로시티

2006.08.30 13:03:51
*.181.248.114

추억은 하나..

초보는 휘닉스 챔피언에서 강하게 굴린다...

정말 빨리 크더군요 -_-;;
허벅지 터질만큼 굴리면 실력은 팍팍..

레몬 라임

2006.08.30 13:04:46
*.100.225.92

우와~ 정말 가격은 대박이네요. 숀 풀셋 40% 라니... 내 장비 모두 팔아버리고 사고 싶을 정도네요...

특히 서울이 아닌 수원과 인천에서 이런 행사가 있어서 더더욱 기쁩니다. 항상 지방보더들은 좌절했었는데... ㅎㅎ

오늘 365가 가볼까나...

레몬레일

2006.08.30 13:09:55
*.173.9.14

서두에서....

일단 세일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봉사하시니 분명 천국가실거에요.ㅋㅋ

시즌의 추억이라....

05/06 첫데뷔한 저로서는 그냥 설인이 되어있었죠...리프트타고 슬롶한번 내려오면

눈사람이었습니다. 파우더눈은 모두 제 몸에 붙어서..ㅎㅎ

그외에 재밌는 일은 많았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우선 1월10일 이었어요~~

성우리조트를 가기위해 전날 야간근무후 아침에 잠좀 자고....

2시쯤일어났습니다. 원주가는 열차가 4시12분...원주에서 성우셔틀이 5시...

때문에 밥먹고 옷준비하고 다 챙기고, 핸드폰새로장만해서 기능익히고 있다가..

있다가 3시50분경 집에서 나올려는 순간...아뿔사...지갑이 없어져부렀네요..

온집안을 다 뒤집어서 찾았는데도 없다....에이씨...x됐따..

결국은 가방에 넣어놓은 쟈켓 오른쪽 팔사이에 들어가있는내 지갑과 시즌권..ㅠㅠ

시간은 4시05분..지금부터 뛰면 역까지 8분..12분차니 1분부족하다...더빨리뛰자..

열심히 뛰어갔는데...열차는 저멀리....

할수 없다...차가지고 가자...원래 갈때는 상관없는데 올때 졸음운전때문에 안가지고 다니던차..

안유리에 습기와 브레이크소리문제로 고생시키던 새차인데 전날 정비 맞겨놓고 오늘 아침에 온차..

차를 타는 순간...키를 돌리는 순간... 아뿔싸...이런 개나리십장생들...

기름이 엥꼬다...분명 2만원어치는 있어야 하는데....

성격나오는 저로서는 일단 a/s담당자와 한판붙어주시고...

에이씨 5시10분 셔틀을 잊어먹고 있었네요...

밟았습니다...열나게~~ 원주도착시간 5시10분...평소에 늦게 오던 셔틀...오늘은 저기 50m앞에서

출발하고 있더군요....이런..."나 머피야??" 왜이러니...

더 기달리기에는 너무...아흑...허나 나의 구세주...원주역TMO우리 클짱님...

차가 가지런히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모습..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클짱님 차를 타고...성우입성..전에 맏겨두웠던 왁싱을 끝내고 처음 타보는 내덱...

이런...이건 완전 기름위에서 타는거 같은 느낌...평지에서부터 미끄러지더니 슬롶에서는

제어 불능상태....ㅡ,.ㅡ;;

그 전 일주일동안 봐오던 노즈블런트에 꽂혀서 3시간정도를 연습...

근데...이!상!허!다!! 허리와 다리로 하는 회전이....팔의 뒷부분 상완이두근에 근육이 생겨버렸슴다..

완전 전신운동인가???

아침에 일어나니 팔만 아픔..ㅠㅠ

아침부터 회사 노조 파업운동이 있어서 동참하느라 원주에서 영주로 출발...

으쌰~으쌰~ 파업집회 끝내고...영주시내를 한바퀴 돌아야한다는 지부장님께...

내 파업띠와 각종찌라시를 들고 성우리조트에서 열심히 해서 현장스케치에 나올테니..

먼저 가겠심다~~라고 양해를 구하고...다시 원주로 와서 성우입성..아침 9시에 출발해서
저녁 6시에 도착하는 이느낌..ㅠㅠ 우울 그자체더군요..

하루 더 타고 다음날 저녁까지 타자고 생각하며 낮에 한숨 잦더니...아침보딩의 뻐근함과..

전날의 상완이두근...그리고 집회...몸이 집에 가자고 꼬시더군요..

푹쉴생각으로 원주에서 열차타고 제천으로...제천역에서 내리는데...

제천역 계단을 올라가면서 집에가서 청소하고 밥먹고 사진올리고 정모글남길

생각하고 있는데..헉뜨..

갑자기 저 계단 위에서 윽! 소리와 함께 스타텍 2004 핸드폰이 날라오네요...쑉 피하면서 상황보니

노숙자 아저씨 한분이 굴러네려오네요...한 20계단은 되보이는데..

하필이면 내 정면으로...

계단에서 프론트 사이드로 원에리 했슴다..이렇게 재빨리 돌리면 성우에서는 540도 가능할꺼

같네요..ㅡ,.ㅡ;;

한참을 그 느낌을 기억하며...2박3일을 경험했습니다.

☆★☆★☆★☆★☆★☆★☆★☆★☆★☆★☆★☆★☆★☆★☆★

재미없었어도..^^ 한분이라도 보시면서 웃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P.S. 버튼 후드티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는데요...올해부터
보드 배운다고 하는데 마땅히 선물해 줄게 없어서요..
내년 장비 맞춘다고 하니 꼭 들를테니 꼭좀 부탁드려요~~ 두손모아 간절히..^^

알레르기

2006.08.30 13:15:50
*.147.175.209

┏━━━━━━━━━━━━━━━━━━━━━━━━━━━━━━━━━━━━━━━━━━┓
당첨 예감~!!! 이벤트 참여~~~

리플 이벤트 2번째 참여 인데 잘되야 할텐데~!!!

아픈추억 하나...
부츠 사러 유진에 잠깐 들렀다가 차키 잊어 버리고는 ....
그 겨울 차앞에서 부츠 신고 보험회사 직원을 기다렸다는 .....

아 놔~!! 오늘 글발이 안받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바주세요~!!!
ㅋㅋㅋ

해맑은눈

2006.08.30 13:41:17
*.155.90.182

예전에 한신아파트에 살았었는데... 근처에 샾이있었군요...!!

시즌추억이라 함은.. 역시 첫보딩의 기분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정말 잊을수 없는 그 기분... 처음 배울때는 정말 힘들었지만..

자세는 엉망이지만.. 넘어지지 않고 내려올수 있을 정도가 되니..

완전 그 기분이란.. 정말 하늘을 나는 기분이였습니다...!!

모든 걱정도 다 잊고 보딩할수 있는 기분...

지금은 그런 설레임은 약간 줄었지만...

그래도... 시즌이 다가오는 설렘은 어쩔수 없나보네요...

아... 타고 싶다...^^

별리

2006.08.30 13:45:46
*.12.90.183

이번주 토요일에 갈껀데...왜 아직 안들어온거지 P1반딩과 에스카페이드는 없네 리스트에..ㅠㅠ
사이트에는 있는데 이거 들어온거여요? 또 전화해봐야하나...
커스텀엑스 이월샀더니 먼 신상이 저리싸요..ㅠㅠ

뿌꾸

2006.08.30 13:46:55
*.241.147.30

지난시간들은...추억이란 이름으로 늘 기억속에 있다죠??...
그러고보니..나에게도 멋진추억이...ㅎㅎㅎ

★작 전 명 : 도둑보딩
★지 휘 관 : 까페 주인장
★행동대원 : 까페회원 6명
★행동지침 : 도다리 작전...
(무조건 납작 엎드려 슬로프를 정복하되... 직원들에게 발각시엔..일본인인듯...스미마셍~~으로 일관한다..)

보드가 좋아 사람들을 만나고..
또 사람들이 좋아 모여서 보드를 타다보니 늘 모이면 술자리가 다반사죠...

지난시즌도 어김없이 심야보딩후 모여서 거나하게 한잔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취기가 오르고...분위기가 무르익자...
까페주인장인 모님께서 그러시네요..

"야~~~ 우리 도둑보딩 함 하자..."

그때 시간이 새벽 2시쯤..
약속이나 한듯이..다시 주섬주섬 옷을 입고...장비를 챙겨서...깜깜한 새벽 아무도 없는 슬로프로 향했습니다...

혹시 들키게되면...무조건 스미마셍(일본인인듯...ㅎㅎ)~~~ 그러고 토끼기로(도망가기로...) 다짐들하고...
걸어서(???? 거의 기어서...) 슬로프를 올랐습니다...

한시간쯤 올랐을까??..
드뎌 슬로프 꼭대기 도착(초보자 코스였다는...)...

도저히 아까워서 못내려오겠더이다...

사~~악...사~~~~~~~~~악~~~~

달빛을 받아 밝게빛나는 슬로프를...
나의 엣지소리만으로 내려오는 그 기분이란...

음하하핫...상상초월...오감만족...^^
짜릿하게 피를타고 흐르는 그 전율은....어떤것과도 바꿀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이번 시즌에도 할겝니다..꼭!!! 반드시...기필코말이죠^^....

하늬-v

2006.08.30 13:47:18
*.121.235.179

유진스포츠 저번세일때 못가서 아쉬웠는데 신상보러가야겠어용....^^ㅎㅎ
차사서 이제 쉽게갈수있다.....ㅜㅜ
원하는 물건들 있기를....

날나리오리

2006.08.30 13:57:28
*.140.20.118

헉..이런 대박 세일을~
많은 분들 달려가고 계실듯...ㅡㅡ;
아~ 텅빈 잔고....슬프당

찬찬찬

2006.08.30 13:59:42
*.181.68.134

저도 작년에 대명에서 야간에 당일치기로 갔었더랬죠.

차를 끌고 가서 주차시켜놓고 야간에 열심히 타고 있었더랬죠...

잘 타고 나서 이제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열쇠를 찾는데 열쇠가 없더라구요.

설상가상으로 핸드폰도 잃어버리고...

겨우 전화해서 보험사에 전화해서 차 문 열고...시동도 열쇠가 없어서 걸수가 없어서리 키박스 뜯어서 겨우 집에 온 기억이 있네요.

1시에 전화를해서 5시에 대명에서 출발을 했네요.

아주 생고생을 했었습니다.^^;

이제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 되네요...

이번 시즌에는 그런 일이 없어야지요...^^;

하드보일드~

2006.08.30 14:22:43
*.165.42.171

오~ 신상가격 좋네요~

네이트로 쑤근 거려 드리지용~

시즌추억이라면...

왼팔 뽀가 먹어, 핀박는 수술한 기억 밖에 ㅠ.ㅜ

지금도 올 시즌을 위해 재활+지름질 중이랍니당~

라스

2006.08.30 14:23:50
*.151.236.122

이번시즌 추억.....
용평 하우스 박스 밀다가 데크 뿌러진거..ㅠ.ㅠ

립 과 박스사이가 약 70cm 가량 떨어져있었는데 알리나 펌핑 해야지 박스를 탈수있죠..
(립과 박스사이가 떨어져있고 높이 차이가 나서)
몇번 성공하고 요번엔 쫌 멋지게 밀어보자하고 전속력으로 속도 조절안하고 쭈욱 내려왔죠..
머릿속에 속도만 생각하고 알리쳐야한다는 생각을 안하게되어서...
전속력으로 립과 박스사이로 데크가 쓰윽 들어가서 데크 노즈가 박스에 충돌하여 쪼개지고
저는 하우스 박스 중간까지 앞구르기 2바퀴로 돌았던 ㅡㅡ;

그소리가 얼마나 큰지... 아프기도 하지만 쪽팔림이 더..ㅋ

데크쪼개지고 몇군데 까진거 밖에 없어서 다행이였지만 잘못했으면 척추 접히고 하반신 불구가
될뻔한 사고였습니다~

근데 돈이없어 데크 뿌러진거로 05-06 끝까지 보냈죠..ㅋㅋ

04-05 미션 바인딩 중고로사서 05-06 개장첫날 토스트랩쪽 바디 부셔먹어서 시즌끝날떄까지 한쪽은 앵클만 채우고 탔던기억이
데크 뿌러진거에 쪼개진 바인딩에... 그렇게 05-06 을 용평에서 보냈네요~ 다행히 다친곳은 없구요~

실사는 제싸이 사진첩에..ㅋ

엽기피뒤

2006.08.30 14:39:12
*.208.180.70

정품은 아직 수입 안되었습니다.

영원의노래

2006.08.30 14:39:40
*.234.76.254

시즌이 오긴 오나보네요~

06~07 물건들이 슬슬 쏟아지는걸 보니...

얼른 눈이나 펑펑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쓰리고

2006.08.30 14:41:59
*.53.188.244

좋은 물건 좋은 이벤트 감사드립니다.

시즌에 추억은 아픈 추억 밖에 없습니다.ㅋㅋ

시즌 시작하자마자 겁도 없이 날라보다가

좌측 2번 우측4번 갈비뼈 2개 골절ㅋㅋ

한1개월쉬다가 다시 도전하는데

이번엔 데크 노즈쪽 부러지는 데크 골절 ㅋㅋ

여러가지로 많이 아팠던

시즌에 추억이였습니다

이번에는 좋은데크와 많은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좋은 시즌 맞이하고 싶습니다^^

유진스포츠 고글도 사장님이 싸게 주시고

참 친절한 샾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이벤트 부탁드립니다.

이번 이벤트 대박나시고 다가오는 겨울 화이팅입니다^^

사장님 및 직원님들도 화이팅~~

또리

2006.08.30 14:44:29
*.6.197.125

추억이라면..시즌권까지 끊으며 열심히 시즌을 기달렸지만..갑작스럽게 많아진 업무때문에 거의 눈을 보지못했다는..안습나는 추억밖에없네요.T.T

꽃보다보드

2006.08.30 14:46:01
*.56.151.105

브라보.. 유진. 짝짝

whiteboarder

2006.08.30 15:07:23
*.246.85.147

가격대박대박인정..
아..맘이

싼타크루즈

2006.08.30 15:07:53
*.113.66.13

정말 아찔하네요...좀 늦게 보드셋 준비할껄 ㅡㅡ

램프

2006.08.30 15:21:29
*.241.147.22

지난 시즌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면
역시 휘팍에서 그것도 펭귄에서 대박 넘어져 갈비뼈 금가고
무릅 인대 파열된 거지요...

회사에서 하는 워크샵이라서
제 장비를 안가지고 갔기 때문에
백야를 타기 위해 휘팍 렌탈샵에서 장비를 빌렸습니다.

280 부츠에 미디엄 바인딩(나중에 알았습니다. 사이즈도 안 적혀 있더군요)을 주더군요.
도저히 중심이 맞지 않아 컴플레인을 하니 그게 최고로
큰 바인딩이라는 겁니다.

할 수 없이 타고 내려오는데
토턴시는 엣지가 너무 심하게 박히고
힐턴시는 거의 전혀 박히지 않고

물론 고수라면 컨트롤이 가능하겠지만
저같은 왕초보는 계속 넘어지다가 결국 사고가 나고 말았지요.

다행히 다른 사람 피해 주지 않고 저만 다쳤지만
통증 때문에 더 타지 못하고 3번밖에 타지 않은 장비를 반납했지요

그런데...
장비를 반납하자 반납받는 알바가 하는 말
"어 이거 미디엄 바인딩인데?"

-_-++ 잊지 않을 테다 휘팍 렌탈 알바군...

개구쟁이

2006.08.30 15:32:30
*.114.22.19

시즌의 추억이라...
아아아...
.
.
.
친구들이랑 콘도에서 밤새고 아침에 타러 갔다...코코아 먹으면서 의자에 드러누웠는데...눈뜨니 아침타임 거진 끝나 있더군요

아아아~~~

아침햇살이 그리 따스할 줄이야...

코코아가 그리 따스할 줄이야...

『A+』

2006.08.30 15:41:09
*.51.237.126

피그먼트 가격이 점점 ㅡㅡ;; 심각해지네요 신상이 75000;;
집에 쌓여만가는 고글들땜에.. 사람의 욕심이 끝이없는지라 계속 ㅎㅎ

시즌의 추억이라... 음.. 가만히 생각해보니ㅣ

처음 보딩하던날이 기억나네요,,

수십번을 넘어지면서도 잼있어서 하루종일 쉬지않고 탔던 기억..

처음가서 암것도 모르고 가죽장갑 끼고 탔다가 장갑 얼어서..

손 동상 걸리고 무쟈게 고생했던기억 ㅎㅎ

지금생각하면 너무웃기네요 ㅋㅋㅋㅋ

+브러쉬보더+

2006.08.30 16:05:26
*.235.21.12

*************** 시 즌 의 추 억 ************************

항상 첫보딩의 설레임과 그의 기다림...
겨울만 되면 맨날 보드장에서 사는 나의 일과를 못마땅한 저의 여친...
그녀는 보드를 타보지도 않았는데 불구하구 정말 싫어하는겁니다...
그런 그녀는 항상 내가 보드장에서 보드타는 모습을 멋지지 않냐구 물으면...네버 절대 안멋있구
다만 넘 한심해보인다고 날 화나게 만들었져 ㅜ.ㅜ 그런 그녈 크리스마스이브날 첨 보드장에 억지로
데리고 같습니다...나름대로 차츰차츰 준비한 장비및의류외 악세사리가 그녀를 꽃보더로 만들어 주더군여...
그치만 그녀는 자기가 하고있는 모든용품이 좋은질 모르는체 불평만 내세우고 있었져...그런 그녀에게 멀리서
어떠한 여인이 말을 걸어오는것입니다...그녀는 바로 고등학교 동창...그것도 서로 굉장한 라이벌의식을 갖았던...친구~
그고교동창은 나름대로 보딩실력과 풍기는 모습자체가 제가 봐도 일명 꽃보더였습니다...나의여친은 그모습에 자기도 배워서
꼬옥 꽃보더가 되고싶다하였져...그런 불타오르는 경쟁심때문인지 초보자코스 올라서자마자 낙엽과 턴을 소화하는겁니다!
첫날 그것도 5번 리프트에서 내려왔는데 턴까지...정말 습득력이 빠르더군여....고교동창보다 더 낳은 모습을 보이기위해
노력한 결과....지금현재는 저보다 겨울과 눈을 더기다립니다...언능 눈이 왔음 좋겠네여^^


유진과인천 대박세일 인정합니다~대박만큼 올시즌 보더들에게 사랑받는 샾이되시길...^^;

프리신

2006.08.30 16:05:58
*.10.21.33

지난 시즌의 추억이라???

지난 시즌에는 대부분을 나 홀로 주말 보딩을 했답니다.
혼자라서 좋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같이 탈 때의 좋은 점도 있어서...

이번 시즌에는 다른 분들하고 같이 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어! 밖에 눈이 내리네...~~ (^^;)

렉스톤~

2006.08.30 16:12:12
*.222.17.7

이야..싸다...ㅡㅡ;지르고 싶어지네

꽈당보더~

2006.08.30 16:51:49
*.83.170.160

☆★☆★☆★☆★☆★☆★ 시 즌 의 추 억 ☆★☆★☆★☆★☆★☆★☆★

처음 시작할 때죠...첫보딩을 휴가나와서...-_-;;
친한 친구들 중에 보드에 흥미 가진 녀석들이 별로 없어서...
겨우겨우 졸라서 간 용평...
2박 3일 동안 정말 몸이 부서져도 턴까지는 하고 가겠다고 전투보딩을 했었죠...
하지만~ 사과가 한번 쪼개지고 난 후 두려워서 낙엽만 하다 왔다는....

전 이후로 휴가 다 안나오고 모아서...군월급도 모아서...겨울시즌에만 3번 연달아 휴가 나왔습니다...
1년 내내 월급모아서 휴가나가서 보드타는놈 ..저같은 놈 첨봤다고...부대에서도 난리였죠...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이해하고 겨울에 나가게 해준 작전반장님꼐 감사하군요...

아무튼 휴가나가서 동호회 친해질라고 군바리가 아이스케키10개씩 사들고 무조건 동호회 시즌방 찾아가서..
뻘쭘히 인사하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덕분에 지금은 즐건 떼보딩을 하지만요..


폭설내려 파우더 된 슬롭에서 ..직활강 하고 ....아이스 에서 역엣지에 헬멧 깨지고 등등 많으나...
남다른 것 하나로 패스 ㅎㅎㅎ


자~ 이제세이리스트 확인하러 갑니다 ㅎㅎ
기대 만빵이네요 +_+

응가

2006.08.30 17:06:44
*.48.47.94

시즌이라~
머나먼0304시즌
입대를앞두고마지막시즌을 용평에서 불살랐었죠
4월까지뽕을뽑다뽑다 눈은점점 녹고 용평슬로프는 바닥을 드러내기시작했죠
장비를주섬주섬꾸리며 내후년을 기약했죠
녹아버린 슬로프를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그 길에 정말 눈물이 다 났었어요
으앙~
하지만!
이제다시부활했다는거~
2년간맺혀있는한을풀려고지금준비중입니다~

느껴봐히히

2006.08.30 17:11:46
*.104.127.116

빨리 와라~~0607

라거

2006.08.30 17:11:46
*.49.48.110

이거이거 넘 하는거 아닌가요?..............내 지갑은 처카라고.........ㅜㅜ

베슷바바

2006.08.30 17:14:30
*.116.77.213

고글좀 봐야겠네요 ^^

누구 같이 사실분 안계신가요??

,·´″`°³оΟ☆

2006.08.30 17:25:01
*.121.61.15

555 오늘 당장 가봐야겠네요..유진 화이팅~~~^^
시즌의 추억.............
보드를 탄다는 자체가 나에겐 추억 ...

하늘용

2006.08.30 17:38:08
*.170.142.179

버튼 40% 세일에서 .ㅡㅡ 숀화이트세트 40%로 바꼈네 -0-

Huskeys

2006.08.30 17:51:21
*.51.26.152

아웅~로닌 에스피오나지 자켓이 제게 맞을라나..?
맞으믄 당장 사러 갈텐데 말이죠..
제 키가 178에 몸무게는 60입니다..마른 체형인데 라지 사이즈가 맞을런지..

시즌의 추억이라..

머..시즌 초반에 용평에서 아이스반에 해골랜딩한 뒤로..

이병원 저병원 찾아다니면서 CT다 MRI다 찍고 다닌거..

해골랜딩한 후엔 하늘이 색이 없어지더군여..

그냥 회색..ㅋㅋ~

아찔한 순간이지만..

지금껏 가장 기억에 남는군여..





립흘 이벤트 안뽑아주셔두 되는데..위에 말한 사이즈는 맞는지 쪽지좀 부탁드려두 될까염..?

번창하세요..

에디게레로

2006.08.30 18:18:07
*.128.178.13

작년 12월 22일 대명 심야 라이딩을 하고 있었습니다.

4명이서 재즈 슬로프를 딱 한번 라이딩하고 내려왔는데..

허리에 차고 있던 시즌권이 보이지 않는 것이였습니다.

망했다..정말 암울하더군요..사정을 직원들에게 얘기하고

2만원에 심야권을 구입한 뒤 라이딩을 즐기고 차에 돌아왔습니다.

재발급 받는 비용 날렸다고 푸념하고 있었는데..

허크~덩 이게 왠일...

자동차 조수석에 시즌권이 떡~~하니 있는거 아닙니까..

헐..놓고 간것도 모르고..

그런데 처음 라이딩할때는 직원이 확인을 하지 않아서..

전혀 예상을 못했습니다..

2만원 만 날리고 돌아왔습니다 ㅋㅋ

지금 생각해도..15번 정도 라이딩하면서 밤새..

오늘 재수가 없네..연말에 꼬이네..별소릴 다하면서 투덜거렸는데 ㅎㅎ

... 에피소드는 여기까지입니다..

유진스포츠,인천스포츠 사업번창하세요~~! ^^

-K군-

2006.08.30 18:20:09
*.162.61.81

시즌의 추억 리플 이벤트...



저는 말그대로 헝그리 보더입니다~

시즌권X 시즌방X...거기에 직딩 보딩...

그래서 휴일 사람들 제일 한가한 새벽시간에 맆트권 끊구 열라 쉬지 않고 타고...

밥먹을돈 없어서 차에 버너랑 냄비 라면 김밥 챙겨서 낀니를 때우고...

꽁짜 맆트권(카드사.. 관련)주는 곳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면 맆트권 발권 받구...

돈없어 쩔쩔매도 그넘에 보드가 너무 좋아 시즌에는 다른거 다 놔두고... 이돈 저돈 끌어 모아
보드 타로 댕기고~~~ㅋㅋ

그다지 확 생각나는 추억은 없지만... 그냥 위에 나열한 것들이 저에게는 즐거운(?) 추억입니다.



올시즌도 몸건강히 다치지 않고 시즌을 보냈으면 하네요~
헝글 모든 분들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용~

보코도 사업 번창하세요!^^

고림동귀공자

2006.08.30 18:35:45
*.80.16.18

직원분이 너~ 무 친절해서 구경만 하러온 저로서는 너무 당황스럽기까지했던

유!!!진!!스!!포!!츠 가만두지 않겠어!! ^^

직원분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100% 좋았어요

헬멧도 유진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했는데 단 하루만에 총알배송~

말이 필요없음 !! 일단한번 렛츠고!!

사비

2006.08.30 18:45:34
*.155.111.196

오늘 포케스트라에라 구입하러 서울서 달려갔습니다 사이즈 제품 다 마음에 들었구

가격도 마음에딱이었습니다 ^^* 오늘은 데크만 구입했는데

spx pro 랑 말라뮤트 예약학거 꼭 잊지 마시고 연락 부탁드려요 ................

그리고 너무 친절하셔서 감솨 합니다.

스톰Ψ[수경]

2006.08.30 19:04:34
*.12.67.31

☆☆★★시*즌*의*추*억★★☆☆

---------------------------------------------------------------------------------- 에피소드1
0304 때인가는 옆에 리프트에 타고 있던 아가씨, 내릴 때 거의 다 와가니 엉덩이를 앞으로 쑥쑥 하
더니 리프트 도착하기 전에 뚝 떨어진 것....ㅋㅋㅋ 정말 웃겼습니다..크게 안다쳐서 다행이었지요..

---------------------------------------------------------------------------------- 에피소드2
0405때 지산 키커에서 헝글 보드 대회 나갈라고 FS 540 하다가 손목 뿌러지고,얼굴 10바늘 꼬매고,
다리에 물 차고...그러나 그날 있었던 일은 하나도 기억 안난다는 거..... 같이 있던 여자 친구가
헛소리하는 나를 동영상으로 찍어 두고 민망하게 맨날 보여 주던거..시즌 접었는데 보관 왁싱하
러 갈려고 보니 보드 뿌러져 있었다는 거..
깁스 무려 3달 하고, 물리치료 3달 하고...회사 한달 휴직하고, 최악이었던 시즌...

---------------------------------------------------------------------------------- 에피소드3
0506 지산 5번 슬로프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5번 슬로프가 지산에서는 최상급이라 멋지게 라이딩 하고 하단 부로 내려 오는데 궁뎅이에 뭐가
부딛히는 겁니다. 그래서 약간 기우뚱하고 뒤돌아보니 한 아저씨가 떼굴떼굴 구르데요..
그런데 난 레굴러이고 그 아저씨는 구피...두 사람다 힐턴을 할때 궁뎅이가 부딛혔던 모양입니다.
괜찮냐고 물어 볼라는데 막 화를 내면서 g랄 하는겁니다.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 내려오냐고 그러데요..
타는 모습이나 장비, 복장을 보아하니 초보자 이시더라구요..
순간 팍 화를 냈어야 하는데 흴턴하다가 어쩔수 없었다고 했지요.
뒤돌아서 오는데 지산에서는 최상급 5번 슬로프에서 속도 내서 내려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맨날
하는 방송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라는 그런 멘트도 못들었나..
막 뭐라 해주는 것이었는데 그러지 못한게 아직도 가슴이 남아있네요..

---이건 [예고편]입니다--------------------------------------------------------------- 에피소드4
..ㅋㅋ
이번 시즌에 FS 540 그랩 확실히 잡아주고 깔끔한 랜딩..
그때 멋진 나의 에어를 쳐다 보던 어여쁜 꽃보더에게 눈을 날리며 지나간다..
하프에서 사람키를 울쭉넘는 립오버를 하며..
레일에서는 백사이드 립슬라이드 270out ㅋ ㅑ ㅋ ㅑ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두~ 둥~

우이씨~

2006.08.30 19:09:42
*.120.200.228

*************************0506정장보딩사건*************************
0506시즌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정확히3월4일입니다..
베어스 시즌권자로써..
거의 베어스에서 놀다가..
그날은 특별한 일이 있어 내촌(베어스타운근처)에 정장을 입고 볼일을 보고 있었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혹시 아시는분이 있나 해서.. 전화 드렸더니..
몇분 계시더군요..^^
그래서 인사나 드리고 커피나 한잔 마실려고 갔습니다..
같이 보드 타시는 분들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음료 한잔 하는데...
보드장에 정장을 입고 온 사람이 처음인양..
모든분들이 시선이 고정되어 있었죠...
그때 포칼님이 말씀하십니다..
포칼:'정장입고 함 타봐요??'
저:에이~ 이거 입고 어케 타요..장비도 안가져 왔는데..
포칼: 어때요.. 빌려서 타면되지..
저:비슷한 스펙이 없어서 안되요...글구 춥단말이에요...ㅎㅎ
포칼: 아쉽네..
갑자기 전화벨이 울립니다..
저:예.. 형님!!
중곡동보더: 너 어디냐??
저:베어스요..
중곡동보더: 볼일있다메??
저: 잠깐 들렀어요..
중곡동보더:알았어 금방 갈께..
저: 혹시 장비 가져왔어요??
중곡동보더:응
저:그럼 저 그쪽으루 갈께요..
ㅎㅎㅎ
그래서 저와 비슷한 스펙의 형님장비를 빌려서 한번 타보기로 합니다..
부츠끈매고.. 베이스에서 스케이팅하는데...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 큭큭대고 웃고..
승하차장의 리프트 알바생들도 신기한듯 쳐다보더군요^^
이렇게 정장을 입고 두어번정도 라이딩했습니다...
중간에 알리도 한번 치고.. 이거 정장을 입고 있으니.. 영 폼이 안나더군요..ㅡㅡ;;
사진도 여러장 찍었는데.. 지금은 사진이 어디 있는지 몰겠네요ㅡㅡ;
비록 마니 춥고.. 폼도 안났겠지만 0506시즌에서 제 자신도 즐겁고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준 하루 같습니다!!
유진스포츠 대박나세요^^

kelvin

2006.08.30 19:31:21
*.129.25.198

보드 초보의 시즌 추억.

해외 보드장에서 보드를 타다가 안개가 짙어 절벽으로 떨어졌습니다.
머 절벽이 아니지만 초보인 제게는 절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슬롭으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땅이 꺼지니 가슴이 덜컹했지요.
순간 몸은 날랐고 저는 여기서 죽는 구나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붕 떴다 곧 몸은 지면이 닿았다라는 느낌을 감지했습니다.
온몸의 운동신경을 이용하여 착지하고 멋지게 라이딩하여 절벽밑의 슬롭으로 가면 괜찮았겠지만,
보드 초보가 몰 하겠습니까.
데굴데굴 굴렀지요.
하지만 눈이 많아서 하나도 아프진 않더군요.

다음날, 다시금 타는데, 이번에는 길의 화살표를 잘못 봐서 어드밴스드 즉 고수들만 가는 곳을 갔습니다.
와 ... 길이 안보입니다.
젠장 하고 주위의 사람에게 지도를 보여주며 이곳이 어디냐고 물었죠.
나 : 웨얼 이즈 히어?
외국인 친절하게 갈켜줍니다.
그녀의 설명을 듣고 그곳을 쳐다보니 길이 없습니다. 단지 계곡이 보일 뿐이었지요. 하지만 길이라는 군요.
이런 다시금 젠장을 외쳐주며 돌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계곡의 벽에 얼굴을 박았습니다.
다행하게도 몸의 운동신경을 최대한으로 각성시켜서 큰 사고는 피했습니다.
계곡에서 천신만고 끝에 기어 올라와서, 카페로 갔습니다.
얼이 나간 표정으로 빵한조각 사고 있는데, 여자 점원이 불쌍히 봤는지 ...
표정이 얼어있다. 왜 웃질 않니 하며 사탕 한개를 쥐어줍니다.
빅 스마일을 날려주며 땡큐 했습니다.
사탕 한개를 맛나게 먹었던게, 제 추억이군요.

몬스터야옹이

2006.08.30 20:10:56
*.62.99.73

♡♡♡♡♡♡♡♡♡♡♡♡♡♡♡♡♡♡♡♡♡♡♡♡♡♡♡♡♡♡♡♡♡♡♡♡♡♡♡♡♡♡♡♡♡♡♡♡♡♡♡♡

수원을 대표하는 샵~ 유진~스포츠와 인천을 대표하는 준스포츠365 가 만났네요~!^^

우선 이번 조인트 세일이 넘 반갑네요~ 항상 먼곳에 있는 샵들만 세일을 해서 서운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샵이 세일을 하다니~ 유진샵은 거리가 좀 있어서 가보진 못했지만

365 샵은 제가 지금 잘 타고 있는 인라인과 보호대등 인라인 장비를 모두 산곳이죠~ 집과 가깝기도 하구요

항상 지나면서 밖에서 힐끔힐끔 본답니다~^^;;

근데 항상 느끼는 것중에 하나인데요~ 물량도 어느정도 있고 가격도 서울에 있는 샵보다 가격도 저렴한데

왜 홈피에는 물건이 없나요~ 홈피 정비 좀 해주세요~^^ 그럼 365의 인기가 서울까지 뻐쳐갈듯합니다

유진샵의 경우에는 수원이라 가기는 좀 힘들지만~ 좋은 장비와 좋은 세일이라면 어디든지 갈수있죠~^^

그래서 저도 조만간 수원 나들이도 갈겸 유진스포츠 방문할 계획이랍니다~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제가 유진샵 싸이트를 자주 둘러보는편입니다~ 전체적으로 항상 깔끔하게 정리를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샵위치나 찾아가는 방법이 자세하지 못한것 같아요~

다음번에 방문할때는 지하철을 이용해야 할것같은데~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께는 좀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은듯 합니다..

이점만 보완 하신다면 정말~완벽할것 같네요~^^ 수고하세요~^^

항상 발전되는 수원을 대표하는 샵~ 유진스포츠와 인천을 대표하는 준스포츠365 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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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벤트 당첨에 도전 합니다~^^

<시즌의 추억~~~^^>

첫 번째로는 아직 초보라 제대로 시즌을 보낸적은 없지만 맨처음 아는 형님들을 따라 양지리조트에 간날

이 생각납니다. 야간을 타러 밤 11시에 갔었는데 그시간에도 엄청 많은 사람들이 보드를 즐기고 있더군요

그때 생각했죠 ‘24년 내 평생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를 난 모르고 살았구나’ 하구요~ ^^;;

그때는 보드복도 없어서 상의는 입고간 패딩에 형님이 빌려준 방수 안되는 바지를 입고

탔었는데 올때는 항상 팬티까지 젖어서 오는 차안에서 엉덩이를 말리곤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몸은 춥고 힘들었어도 참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두 번째 추억은 제가 장비를 사게된 이유중에 하나인 징크스이야기입니다. 2시즌을 렌탈장비로 지냈는데

항상 빌리는 장비의 바인딩이 한쪽 엄청나게 뻑뻑한 징크스(?) 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10번 이상을

렌탈장비로 탔었는데 같이 빌린 다른 사람들은 다 잘되는데~ 유독이 제 바인딩만 말썽을 부리더군요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항상~ 같이 다녔던 친구들도 처음에는 운이 없거니 하다가 나중에는

악마의 자식이라며 놀려댔고~ 결국엔 제 장비를 사게된 원인 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새로산 장비는 바인딩 잘 풀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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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방문 후기> 세일을 한다길래~ 저희집과 가까운 준스포츠365에 후다닥 다녀왔습니다~ㅋㅋ

역쉬 친근한 얼굴을 하신 분들이 반겨주시더군요~ 근데 저와 똑같은 티셔츠를 한분이 입고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하지만 장비 물량이 많이 빠진것같아~ 조금 아쉬었어요~ 신상들어오게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항상 지나다니는 길이라~ 창밖에서 힐끔힐끔 보곤하는데~ 신상 들어오면 바로 들어가야겠습니다~ㅋㅋ

인천 대표~!! 준스포츠 365~ 화이팅이요~^^ 0607시즌에는 온라인도 정비하셔서 새로 태어나시길 바랍니다~^^

유진스포츠 관계자 여러분~ 수원도 조만간 갈거니까 넘 서운해 하지마세요~^^ 가게되면 꼭 대박 물건으로

하나 넘겨주셔야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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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샵 모두 항상 더 좋은 이벤트와 더 폭 넓은 세일해주세요~^^ 0607시즌 대박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

플랩소년

2006.08.30 20:25:14
*.80.116.146

시즌추억;;
기억이 갑자기 잘 나질 않네요^^;;
홈피 구경가봐야 겠네요^^

HUGO!

2006.08.30 21:59:08
*.28.4.190

시즌추억이라하면 동호회가 깨진 아픈기억만이 ㅜㅜ

♥kick

2006.08.30 23:10:18
*.250.131.79

숀 풀셋... 대략.. 70만이면.. 사네요. 덜덜덜.. 조낸 땡기네~ +ㅇ+

와~ 싸다.. 진짜.. 어쩌나;;; 죽갓네~ ㅎㅎ

함 놀러나 가야 겟네용.. ㅋㅋ

저금통

2006.08.30 23:20:06
*.143.195.14

시즌추억
작년시즌엔 갖돌된 녀석이랑 성우가서 베이스 돌아다니다가 성우여자스키강사들이 귀엽다고
아들안고 사직찍었던 기억이... 어쩌면 그렇게 눈위를 잘돌아 다니던지...ㅋㅋ

이민

2006.08.30 23:39:31
*.240.211.131

역시 유진과 인천이네요.. 숀화이트헬멧이랑 아논 레더 잘 쓰고 있어요...^^
가격과 품질 다 인정해요...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택배거래로 물건 받아보면 언제나 최고의 만족...ㅋㅋ

시즌의 추억

작년에 제친구 일인데요...ㅋㅋ
제가 좀 보드를 타서 강촌에서 벽타기 하는데 그놈이 절보고 따라해보고 싶은 맘에 벽타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벽이 전부 거의 얼음이잖아요.그래서 그놈이 출발했는데 벽을 타다가 지대로 엉덩방아를 찌더군요..ㅋㅋ그것도 얼음판에서..ㅋㅋ
그때까지 그냥 웃고 넘기고 있는데 사람들도 다 웃고 있었는데...그 후가 문제가 되었죠..ㅋㅋ
원래 엉덩방아 찌면 거의 가만히 누워있거나 쪽팔려서 후닥 일어나야하는데 그놈은 엉덩이가 아프다고
소리치면서 ㅇㅠㅡㄱ 이 자세로 있다가 다시 이런자세로바꾸고 ㅇㅠ/1 계속 반복을 하는거예요..엉덩이를 올렸다가 내리고 아시죠..ㅋㅋ
그것도 리프트 정상에서 조금 안가서..사람들이 바인딩 묶으면서 졸라 웃더라구요...
저는 다친 친구옆에 있었는데 그놈이 누워서 이상한 자세로 계속 반복하는데 졸라 창피했습니다.
한참을 진짜 아프다고 소리치면서 계속 엉덩이를 올렸다가 내리고 꼭 이상한 포즈로...한 10분간 그렇게 하다가 결국에 제가 하는 말이 들어왔는지
일어나서 후딱 도망가더라구요..ㅋㅋ완전 망신 당했죠...ㅋㅋ
그 이후로 제친구는 제가 하는것 왠만하면 따라하지 않고 그냥 라이딩만 연습을 되었다는 시즌의 추억이 있네요..
잘 설명을 해야하는데 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유진샵과 인천샵이 언제나 번창하시길 바랍니다...나중에 한번 놀러갈께요..택배거래는 그만하구요..ㅋㅋ 진짜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무등산수박

2006.08.30 23:42:53
*.84.234.160

지방 보더의 비애....ㅠ.ㅠ

깡패토끼

2006.08.31 00:07:49
*.239.184.48

세일리스트 잘봤습니다..
살거생겼네요..

Man in Black

2006.08.31 00:20:05
*.66.87.59

아..인천에사는 저도 잘모르고있던 365.. 있다는 말은 어디어디를 통해 듣긴했었는데.
이렇게 대박을 터트리실지는 몰랐습니다.

유진스포츠는 항상 주시하고있고.
저번 대니카스를 세일해주실때는.
당장돈이없는걸 눈물을 흘리며 슬퍼했던ㅠㅠ

아..학생의 비애일까요.
사고싶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어쩔수없이. 정말 어쩔수없이. 포기해야만하는...

유진과 365가 그런 학생보더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시는군요(가격으로요.ㅋㅋㅋ)
언젠가 갈일이 있겟죠.
맨날 가고싶어하긴하는데 못가는게 너무 아쉬워요.

365는 이번기회에 꼭 갈게요.
가면 많이 아는척해주시구요
많이 싸게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언제나 항상 대박나고 즐건웃음을 보여주시길..
유진과 365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Biggy

2006.08.31 00:33:03
*.60.200.99

유진과 365 신상 세일 소식 너무 끼쁘네요!
곧 다가올 시즌에도 대박 나시길 기원하면서...

05-06이 사실 저에겐 첫 시즌 이었습니다.
친구에게 강습 한번 받고는 바로 스노보드에 빠져버려서
실력도 없으면서 혼자 미친듯이 다녔죠!!!
렌탈비만 40만원이 나올정도로...
그러던 어느날 베어스 타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신나게 토턴을 하던중 옆에서 오던 꽃스키어를 보지 못하고
그 꽃스키어 역시 초보였던지라
둘이 그만 꽝 하고 충돌 해버렸죠...
저도 데굴데굴 구를 정도 였으니(참고로 175에 76kg)
그 꽃스키어는 어찌 되었을지 상상이 가시죠?^^;
머리가 띵했지만 상대방도 걱정 되어서
부랴부랴 보드를 벗고선 그쪽으로 뛰어가보니
그 분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패트롤을 불러서 꽃스키어분 먼저 의무시로 보내고 쫓아갔습니다.
무지하게 걱정되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의무실 가서 정신 차리고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진찰 받은 결과 큰 이상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사태수습에 걱정 또 걱정...
꽃스키어 분이 맘씨가 좋으신지 계속 저보구 걱정하지말라는 말만 되풀이 하시더군요~
그렇게 그날은 접고 그분 연락처를 받고서 이상 있으시면 바로 연락 달라고 하고선 일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후에 몸에 이상은 없었지만 미안한 맘이 너무 앞서서
한번 뵙고 밥이라도 한끼 대접하려구 하는데...
차마 혼자 나가진 못하고 친구 한명씩 대동해서 만났는데...
그만 제친구랑 그 꽃스키어 분이랑 눈이 맞아서 사겨 버린거지 뭡니까~
저는 친구랑 그 분이랑 사귄 이후에 미안함은 싹씻고
오히려 은인(?)이 되어버린 셈이죠~
이제 그 둘도 이번 시즌 부터는 보드에 입문하기로 했으니
같이갈 멤버도 생기고 이 어찌 기쁜일이 아닐수 있겠습니까~?^^;
전화위복이 되어버린 그때 그 사건
순식간에 마담뚜가 되어버린 그때 그 사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올시즌에는 저에게도 인연이 있을까요?^^;

브아앙 づ@_@づ

2006.08.31 00:53:08
*.133.182.196

지난시즌의 추억.....
1월에 베어스가는길에 차의 밋션이 나가버려서 힘들게 힘들게 갔습니다 가는도중에 접촉사고도 한번 났엇죠
결국 베어스에 갔는데 슬로프 2번째 내려올때 아이스에서 여친님이 넘어지셨습니다
살짝 넘어진거 같았는데 손목 골절을 당했었죠 ㅎㅎ 그래서 05-06 시즌은 너무 빨리 끝나버렸습니다
도무지 미안해서 혼자 못다니겠더군요 올해는 꼭 보호장구 다차고 안전보딩해야 겠습니다~

싸이보더

2006.08.31 01:56:39
*.51.227.15

03-04시즌의 추억.. 펀박스 들이대다 정강이를 찢어먹었댔죠..
그래서 찾아간 횡계의원 선생님이 접수부터 진료 수납까지 만능 -_-
치료결과는 두달동안 없어지지않는 두께 1cm의 딱지와 영광의 대형 흉터 뿐이었습니다 ;;
아직도 흉터만 보면 가슴이 아파요.. 횡계의원 다신 안갑니다 버럭

GOM보더

2006.08.31 02:01:03
*.101.34.173

버튼코리아에서는 정식가격도 안나왔는데 무슨기준으로 40%를 치는거지요?
알수없는 가격... 물건몇개가져다놓고 다나와식 장사를 생각하시는건가...
싸긴싼데 저것보다 조만간 출혈세일이 있을듯 보여지네여 다른데도 마찬가지로 세일하지 않을까여...
아직 시즌되려면 3개월은 넘게 남았는뎅 ...

큰송아지

2006.08.31 04:08:06
*.32.86.194

지난시즌 추억이라..

몇시즌 혼자 타다가 저번시즌부터는 동호회 가입해서 열씸히 활동했는데..
그 와중에 제 반쪽을 만나서 내년 봄쯤에 결혼 예정이랍니다..
둘이서 일본 원정도 다녀오고...
추억 거리는 많지만 이만큼 대단한 추억은 저로서는 없을겁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닌 둘이서 시즌준비하는게 너무 행복하고요..^^
이상입니다..

날렵가츠

2006.08.31 04:19:37
*.57.178.14

숀화이트 세트 주문하려고하는데... 도대체 어디에 있는거죠?? ㅡㅡ;;

아시는분 쪽지 부탁드립니다 ㅜㅜ

썬녀

2006.08.31 08:36:44
*.233.56.33

작년시즌의 추억..

작년8월부터 남친과 함께 중고장터 뒤지면서..좋은물건 살때 마다..어찌나 행복해 하며, 샵투어 다니는데
데이트 코스였는데...이제는 혼자..동호회 사람들과 중고장터뒤지고, 샵투어 댕기네요..

3시즌 함께 보낸 남친과 올여름에 이별후엔..많이 의욕 상실 됐었는데..이제 더욱더 집중해서(??)
시즌준비 해야할 것 같애요^^

올해 겨울에는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원피스

2006.08.31 08:40:40
*.147.130.167

고글 넘싸네요 -_- 또다시 업으로 가야하는건가..

별리

2006.08.31 13:19:46
*.12.90.197

시즌의 추억(초보때의 추억)
첫보드 배울때 아는분이 가자해서 갔다가 배우는데 뭐가 그리 힘들던지
계속 넘어지구 피멍들고 ㅠㅠ 정말 최악이였음...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는 보호대를하구 우리는 당연히 한지 알구 말을 안해줬다나
정말 어처구니 없어서...그때 오기로 배워서 지금 어느정도 타긴하지만..
초보 여러분 보호대는 꼭 착용하세요 ^^

REM9

2006.08.31 14:47:02
*.34.194.115

시즌의 추억...^^
지산에서... 베이직키커에서... 베이직점프로 여러번 몸풀기 시도후....
원에리후.. 두번 그리고..쓰리를 멋지게 돌렸는데... 헉... 자빠링하더군요....^^ 그후로 코에서 피가
절절절.. 새하얀 눈에.. 저의 혈흔들이 멋지게.. 하얀설원을뻘거케 적시더군요.. 페틀로분이 오시더 왈..
얼른가셔야겠네요.. 전 그때까지만해도 제가 피를 흘리는지를 몰랐쬬..? 그러나 새하얀눈과 새하얀 제 보드복
을 보는동안 전 기겁을 하였습니다. 피의 과다량 출혈... 전 패트롤카에 실려 바로 병원으로 향했쪄... 아직도 그때의 순간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때 멋부린다고 고글을 머리에 언져놓은게 후회되네요..다들 올시즌엔 안전보딩하세요~

@미친소@

2006.08.31 18:33:59
*.244.221.2

시즌의 추억~~!!
0506 숀화이트, 카르텔, 이온, 아논피그래더 풀셋 유진에서 구입하구...
보드 팬츠도 에스피오네이지 인가 구입하구..꽤나 질럿드랬죠... ㅋㅋ. 지름신 덕분에..ㅋㅋ
유진에서만 지난 0506 시즌 무쟈게 질렀드랬죠...
그리고 와방 날라 보리다 맘에 준비를 하고 잇었는데..
이런..ㅡ.ㅡ;; 휘팍 콘도 2박3일 잡고 출발 일주일전 회사에서 일하다가 발가락이 부러지는 사고발생.ㅡ.ㅡ
OTL...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이 미친소가 아니다 ~~!!
일주일 동안 반깁스 열심히 하고 다니다가 출발 이틀전 밤에 부츠를 함 신어 봤드랫죠..
ㅎㅎ.. 아프지 않더이다... 그래서 부러진 발가락 끌고 휘팍으로 고고고고~!!
들뜬기분에 곤도라 전일 끊고 몸도 제대로 안풀고 슬롭으로...
쭉 내려오다가 살짜기 알리를 톡~~~ 착지 하니 허리가 찌릿...ㅡㅡ;;
아 몸이 덜 풀렷구나 싶어 다시 몸 풀고 올라갓다가 내려 오는중에 잠깐 앉았다가 일어날려니..
OTL.... 다리에 힘이 들어가질 않고 허리는 찌릿찌릿... 겨우겨우 기어내려와
의무실로 직행~~!! 오전내내 의무실에 누워 찜질하구... ㅡ.ㅡ;;;
그나마 오후가 되선 좀 나아져서 곤도라가 아까워 라이딩만 살살~~!
그렇게 2박3일 휘팍 보딩을 어영부영 부상으로 제대로 타지도 못하고 돈날리고..
병원갔더니 허리 인대가 늘어났다고 무리 하지 말래고... 발가락에 허리에 아주...ㅡ.ㅡ;
하지만 참을수 없는 보딩 욕구에 계속 타러 다녔죠~~!!
이런 욕구를 끊는 한 사건~~!!!ㅡㅡ..;;
지난시즌 1월달에 날이 너무 따뜻하고 비가 몇일 왓드랬죠..
때는 바야흐로 1월 16일 내 해피 벌스데이날~~!! 회사 보드 컴티 사람들이 지산으로 야간타러 가자가자해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설질이 영 아닐거 같앗지만 고고고고~~!
아니다 다를까 이건 슬러쉬도 아니고 팥빙수 갈아 놓은 얼음 들만 잔뜻 쌓은듯한 느낌...OTL....
전경으로 타면 바로 앞으로 쿡 박혀 버린다는...ㅡㅡ;;
후경으로 열심히 타면서 이번 시즌 맞들인 상급자 스롭에서 점프하기~~~
블루에서 할랬으나 긴급정설작업으로 슬롭이 막혀 실버와 블루 사이 슬롭의 언덕베기에서 점프~~
슝~~~!! 날아서 안전한 랜딩 성공 ~~ 라이딩 쭉쭉~~~ 아~~~ 깜빡 내려오면서 앞발에 힘이 살짝...
그 순간 바로 노즈가 슬롭에 박히면서 툭 팅기며 10여미터 이상을 때굴때굴~~!! 와르르르...
아픔도 잠시 쪽팔림에 후다닥 고글이며 떨어진것 챙겨 내려 왓드랬죠...
그러곤 다시 블루 정상에 올라서서 커피한잔에 여유를 즐기기위해 바인딩을 벚는 순간 ~~`
악~~~ 어메~~~!! 어째~!!! 신상 숀화이트 라이딩도 8번도 못한 내 숀화이트..
아까전에 박혔던 노즈쪽이 금이 가고 부러져서 불룩 쏟아나 잇는 내 데크...ㅡ
얼나나 거금을 들였는데 그렇게 쉽게 부러져 버리고...ㅡㅡ;;
생일날 생일빵 지대로 했다는 느낌과 가슴에서 흘러내리는 피눈물..ㅡ.ㅡ;; 아까운 내돈~~~!!
마지막 보딩을 그렇게 마치고....
유진으로 데크를 메고 AS가 혹시나 될까해서 갔드랫죠...
사장님 하시는 말씀... 도대체 어케 타셧길래 이렇게.... 이렇게 부러진건 첨봐요~~!!
저도 그렇게 부러질줄은 정말 몰랐어요 ..ㅡ.ㅡ;;;
AS를 맡기고 일주일뒤 연락이 왔드랬죠... 수리 불가...ㅡㅡ;;
다행히 그래도 사장님 께서 보상을 해주시겠단 말씀에.. 안도에 한숨...
그래서 이번 0607시즌엔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신상데크를 주시겟다고 하셧죠~~~
정말 어찌나 감사하던지...ㅋㅋ...
곧 찾아 뵙겠습니다... 신상데크 사러 ~~~ 물건 확보해 주세요~~!!
ㅋㅋㅋㅋ

리듬

2006.08.31 22:05:06
*.113.123.69

앗! 시즌의 추억....
써야지 하고는 안쓰고 그냥 넘어 갔네요...ㅜㅜ
줄이 엄청 밀려버렸다는...
그래도 기대를 가지고 이벤트에 도전합니다.
이번 시즌 준비기간(?)에는 정말로 주구장창 이벤트에 도전하네요...

지난 시즌의 추억의 핵심은 장가간거...이거 언젠가 다른 이벤트때에도 쓴것 같은데..
시즌의 추억이라는 이벤트가 예전에도 한번 있었던것 같네요....
여튼 .. 12월에 장가를 가고 신혼여행을 다녀온뒤 매우 열시미 보딩을 하러 다녔답니다.
지난 시즌 전에는 시즌내내 2~3번 다녀온게 전부였는데 지난 시즌에는
막보드 셋 장만하구 시즌권 중고로 이전 받고 열씨미 다녔습니다.
정말 인생최초로 스키장에 많이 다닌듯 하네요...
저는 지난 시즌을 저의 첫시즌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덕에 이렇게 헝글 사이트를 하루에 몇번씩 왔다 갔다 하는 것 같고요...

여튼 지난 시즌 장가를 가고 스키장 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마눌님을 억지로 모시고 스키장에 갔죠
마눌님께서 보딩을 즐기셔야 저의 미래도 순탄할 듯 하여 ..정말 열심히 열심히 설득했답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스키장을 간건 저의 설득이 아니라...학교 모임에서 가자고 해서..간 거였답니다.
처음 보드를 탔을때 1시간 만에 집에 오고싶었던 저로써는
가르쳐줄 사람없이 스키장을 가는 마눌님을 쫓아 가고 싶었지만
마눌님 모임에 따라갈 수 도 없고 해서 고생만하고 오는 건 아닌지 내내 마음만 졸였답니다.
보딩에 대해 악감정을 가질 수도...(보통 첫 보딩때는 너무 힘들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하지만 이게 왠일 스키장을 다녀온 마눌님께서 너무 재밌다고 하는 겁니다.
참고로 예전의 저의 마눌님은 스키장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씀하셨답니다.
"아니 왜 저렇게 추운데 나가서 돌아다녀..집에 있지....."
즉 추위를 무지 싫어하시는 마눌님께서 보딩이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가자고 하는 겁니다.
아~ 얼마나 행복하던지.. 그래서 ... 다음 약속을 잡고 둘이 스키장을 갔습니다.
처음 타보는 마눌님께서는 열심히 낙엽을 쓸고 계셨고, 저는 저대로 놀고 있었습니다.
저의 실력도 미천한지라 마눌님께 크게 가르침을 주지 못했고 마눌님도 혼자 연습좀 하겠다며
혼자 열심히 탔습니다. 그래서 각자 다른 슬로프에서 타기도하고 같이 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귀가.....했는데 ... 마눌님께서 자꾸 갈비뼈 근처에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그리고 뼈가 부러졌다는 둥 금이 갔다는 둥 엄살을 부립니다.
하지만 저는 초급자코스에서 낙엽쓸다 넘어졌는데 그럴리가 없다고 확신했습니다.

결국 통증을 참지 못하고 병원을 방문하였는데.....뼈에 금이가 ... 거나 부러진...건 아니고
멍이 들었답니다. 밖으로는 안보이는데 속으로 멍이 들었답니다...
마눌님께서는 몇번의 통원치료후 시즌을 접으셨습니다....... (2번의 보딩만을 하신체...)
저는 저의 시즌 마저 접어야 하는가..걱정이 되었지만..보딩의 재미를 터득하신 마눌님께서는
저혼자 시즌을 즐기라 윤허하셨고...저는 무사히 지난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
결혼으로 파생된 지난 시즌 추억이네요~

다음 시즌에 또 같이가자고 조르지만 마눌님은 아직 같이 갈 생각은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음 시즌에 꼬셔서 한번더 델구 가봐야겠죠~~^^

간단 요약(길으면 읽기 불편하실까봐 ^^;)
* 결혼했다...앗싸 (염장 조금 ^^;)
* 마눌님이 추위를 싫어하신다 나의 보딩 생활은? (헉...)
* 한번 다녀오더니 좋다신다 앗싸!! (염장 커플 보딩으로 입성하자)
* 마눌님 두 번째 보딩중 피부속에 멍이들어 시즌 접다. (헉....그럴 수 도 있나?)
* 하지만 보딩의 재미를 안 마눌님 혼자 스키장 다니는 것을 윤허하다 (마눌님 감사!)
* 담 시즌도 같이 가자 하지만 아직 싫다고 하신다 (다시한번 졸라 꼬셔보자!)

안면랜딩

2006.08.31 22:18:09
*.57.82.11

- 시즌의 추억-
전 보드가 먼지도 몰랐습니다. 작년 10월 결혼하여 와이프의 꼬드김에 넘어가 작년시즌 05~06 스키장에 살았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왜 이렇게 재미있는걸 안하고 술만 먹구 살았을까?.. 비록 한시즌정도 보드를 탔지만 보드에 환장하고 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용돈을 모아 보드장비를 모두 교체하는 큰 수혈이 있었습니다.(보드 시작전 마누라가 자기 장비 있어야 한다고 아는 샵에 데려가 막장비 30마넌에 사줬거든요 )
첨 보드를 탄날 왜 이렇게 힘들고 재미도 없는걸 타나 했습니다. 마누라는 샤뱡 샤방 날라 뎅기는데.. 혼자서 파닥 파닥 거리다가 땅에 안면랜딩하고 뒤뚱뒤뚱 거리다 어디 쳐박고 한참을 누워 있으며 별별 생각 다 했습니다. 눈물 납니다.
옆에 처남, 처제도 있는데 창피하고 해서 이 악물고 보드 탔습니다. 한 4번정도 갈때까지는 뒤뚱뒤뚱 거리다가 한 10번 넘게 가니 이제야 길이 보이더군요. 음 하하하하. 그 뒤 마누라한테 잔소리 듣기 싫어서(보드 탈때 왜 그렇게 잔소리를 하는지.. 무릎더 굽혀!! 허리 펴!! 어깨 열린다!! 젠장) 몰래 여러번을 갔습니다. 직장동료 꼬셔서 많이 갔습니다. 어느덧 베이직 카빙까지 돼더군요 음하하하!! 그리고 시즌 마직막 연습한게 에어턴입니다. 이걸 왜 연습했냐면 우리 마눌은 아직 에어턴 못하거든요. 푸하하하!!
올시즌 06~07에는 제가 우리 마눌한테 에어턴 한번 가리켜 볼랍니다.

고림동귀공자

2006.08.31 23:57:43
*.80.16.18

오늘 로닌 화이트 카고바지때문에 혹시나있지 안을까하고..

학교끝나고 가보게 되었는데

유진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헝그리중고에서 어떤분이 16에 판다는거 깍아서 15까지 내려놨는데

유진에서 새거 16.6 에파는거 16까지 깍아서 결국...

그분께 뭐라고 말해야할지 ㅠㅠ 책임져요!!

고글이나 장갑에도 눈이 많이 갔지만 가장눈에 띄는건 싼가격의신상데크..

사려고했지만.. 밀린카드값이 절 진정시키더군요.. 이번달 카드값

매구면 당장 달려감니다.

루돌프조련사

2006.09.01 07:49:09
*.113.78.44

고글..장갑 대박이네요~

곰탱이pooh

2006.09.01 08:20:24
*.246.121.191

흠... 고글이.... 무엇보다 버튼 숀화이트 셋 가격이 정말 굿이네요 ㅡ0ㅡ;;;

인천에서도 한다니 빨리 구경가봐야 겠네요 ㅎㅎㅎ

♥kick

2006.09.01 08:39:19
*.75.255.26

수원을 함 떠야 겟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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