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아니어도 충분히 가능해요~ 남자가 어렵다고하면 집값은 보태면 되는거고 상대방을 믿고 사랑하는 전제하에 단칸방이라도 좋음ㅠㅠ 돈은 앞으로 모으면서 넓혀나가면 되는거니까요~ 상황에 따라 생략할거 생략하고 스드메 욕심 안부리고 필요없는 돈에 투자하라면 차라리 신혼여행에 투자하겠어요 >.< 근데 이러면 뭐하나~ 결혼할 사람이 없......ㅠㅠ
이상한 동네 여수, 여천 집값이 싼거부터 비싼거까지 다~양한데~ 이상하게 살사람들은 비싼곳이 아니면 못산다고 하는 이상한 현상..... 남자나이 30살이 넘으면 의례이 아파트 한채, 자가용 중형 이 있을꺼라는 생각 공단 사람들이 많은데서 오는 문제점이 겠지요........ 하~~~ 디오션, 히든베이 결혼식 밥값듣고 기절때리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고향이 여수입니다만.....여수가 예로부터 돈이 많은 동네로 유명하지요.... 뭐 공단이 생기기 한참전부터 그랬으니까요..ㅋ 일제시대때 금괴 밀수를 그렇게 많이 했다고.....ㅎㅎㅎ 그래서 벌교에서 주먹자랑 하지말고, 순천에서 인물자랑 하지말고, 여수에서 돈자랑 하지말라고....ㄷㄷㄷ
집값이 제일 문제죠. 다른거 있나요 뭐 ㅎㅎ 그리고 막상 결혼준비 하게되다보면 결혼이란게 두사람의 의사결정권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집안대 집안이 만나는 문제라 허례허식이라고 보여지지만 어른들은 그렇게 생각안해서 부딪히는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ㅎㅎ 둘만 잘살면 되지~ 라는 말은 한국에서는 좀 힘들긴 하더라구요.
헝글 모님은... 300으로도 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