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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사람들 읽으라고 글을 쓰잖아요~!

 

제품 설명 / 제품가격 / 거래방법 = 명품 / OO원 / 직거래

 

글을 안읽는건지.......구매자의 주장만 중요한건지....안팔고 말지

 

젤많은 유형의 상대방 의견과 그 말 들을때 마다 느껴지는 저의 속마음을 적어 봅니다.

 

 

 

상대 : 자기 상황이 이러쿵 저러쿵 하니 깍아줘라~!

아쒸밤 내상황이 이러니 이렇게 팔지 아님 걍 새데크 하나 산다. 니 상황만 상황이냐?

 

상대 : 나 일땜시 못움직이 이쪽에 올일없냐? 아님 택배하자

나도 일한다. 난 한가하냐? 목마른 사슴이 우물판다고 꼭 필요한거면 알아서 거래조건 맞추라~!

택배가다 물품 하자 나면 넌 안산다고 하면 되지만 하자난 물품 난 어떻게 하라고 책임지지도 못할 짓을 시키려고 하냐?

그리고 한번만 물어봐라 안된다고 하면 니가 오지 머 지겹게 계속 니 상황에 맞추려고 하냐?

내가 가져가면 퀵비 5만원 내라 그럼 내가 가마~!

 

상대 : 그럼 생각해볼게요~!

아쒸밤 글에 다 적혀있는데 미리 생각하고 연락하거나 전화해~!

지 떠들거 귀찮게 다 떠들고 입아프게 설명하게 하지 말고, 생각 미리 하라고 글에 다 적는거잖아~!

엮인글 :

dumber

2013.12.06 09:24:11
*.216.30.114

생각해볼게요.. ㅎㅎㅎ

루나소야

2013.12.06 09:31:24
*.173.220.94

제가 이번에 데크 팔면서 겪은것중에 답답했던건

1. 다짜고짜 네고. 안녕하세요 어디어디서 보고 연락드립니다. 이런 멘트 없음 그냥 다짜고짜 38에 네고해봅니다
2. 제가 AA데크가 있는데 교환하시면 알파 얼마주실래요 (아니;; 이사람아 난 데크를 팔고있다고요!!)
3. 꼭 사고 싶은데 지금 제꺼 데크가 팔리면 연락드릴께요 예약좀...

그래서 걍 답장은 "팔렸습니다^^" 라고 보내고 대화끝냈지요

이쁜남자

2013.12.06 11:29:47
*.47.239.97

3번 대박이네요~!

FLYㅡJOO

2013.12.06 09:33:56
*.6.239.212

전 예약 다 해놓고 약속잡고 일 끝나고 갈려고 햇는데 문자 띠리링~ "누가 5만원 더 준데요 ㅡㅡ;;"

씨밤... 구매자나 판매자나 개념 없는 사람들은 다 있는것 같아요

이쁜남자

2013.12.06 11:30:29
*.47.239.97

ㅋㅋㅋ 약속인데....

아마 그 판매자는 평생asky일겁니다.

순규하앍~♡

2013.12.06 10:02:58
*.233.182.221

제가 겪은 일중에 제일 어이 없었던건

장비 산다고 연락와서 실컷 이야기 다 하고, 만나기로 약속잡고 있는데

아 근데...제가 아직 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30에 안될까요? (물건가격 50이었음;;; )

아니면 한달에 10만원씩 할부 안되나요? 민번 드릴게요. 제발요.

....

말같은 소릴 해야 생각하는 척이라도 하지...하아....

소리조각

2013.12.06 10:06:29
*.90.74.125

대박이네요 중고물품을 할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타바라

2013.12.06 10:15:27
*.101.203.1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있는분들 참 많은것 같습니다

새상품 카드 할부도 아니공

민번주면 다 할부가 가능하다니 헐 -0-ㅋ

이쁜남자

2013.12.06 11:23:59
*.47.239.97

개인정보는 요즘 공공기관에서도 받지 않습니다. ~!

잘 하셨네요 *^^*

이쁜남자

2013.12.09 19:23:42
*.47.239.97

아쒸~! 문자달라고 했더니 어제는 다른 이상한 넘이 전화해서

상대 : 팔렸나요?

저 : 안팔렸는데요~!

상대 : 네고 가능합니까?

저 : 안됩니다.
그리고 끊었더니

문자로
'오늘 거래 가능합니다. 네고 생각있음 연락주세요~!' 라고 문자남기네

속으로는...네고는 네고시에이션의 줄인말이고 협상이니 난 너같은 넘한테는 더 많이 받아야것다~!
쒸퍽~! 안팔아 쒸끼야~!.......... 하고 싶었지만 그냥 씹는걸로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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