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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소개팅 해줄가 물어보던 친구들이 많앗는데...

제가 그때마다 귀차나.. 안해줘두 괜찮다 이랫거든요...

한3년 사이에 소개팅 해준다는 소리가 없어졋어요 ㅋㅋㅋ

그러니 해준다 할때 잘받아야함...

이제는 주변에 유부들과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 여자들만 잇네요...

저는 역쉬 asky가 잘어울리는 사람같아요..ㅋㅋㅋ
엮인글 :

뽀시켓

2013.12.06 16:00:29
*.35.214.84

저는 소개팅으로 결혼을 한 사람입니다.
3년간 약 50여명과 소개팅을 했어요. 한달에 보통 2명 정도?
이렇게 소개팅을 하려면 가족/친척/친구/회사동료/직장선후배/동호회선후배를 볼때마다 지겨울 정도로 '소개팅 시켜달라~~'
고 요청을 해야 합니다. 알겠으니까 그만좀 얘기 하라고 할 정도로 집요하게요.

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소개팅 = 뽀시켓'이라는 개념이 박히도록 약 1년을 노력하니까 한달에 1~2회씩 소개팅이 들어왔죠.

잘생겼거나, 부모님이 부자거나, 카리스마가 넘치는 몇몇 축복받은 남자를 제외한 일반인들은,
대학 가기 위해 노력했고, 취직 하기 위해 노력한 것 이상으로 결혼 하기 위해서도 노력 해야 합니다.

STARBUCKS®

2013.12.06 16:02:09
*.217.46.11

아내분이 보시면 안될것같아요.............!

뽀시켓

2013.12.06 16:05:23
*.35.214.84

알고있어요.
그 많은 사람중에 본인이 선택(?) 되었냐고 하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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