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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몸매,첫인상,경제력 이런것들이 아니라
말 하다가... 하는 행동이...
이 여자면 결혼해도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만한 때...
어떤 때인가요???
남친의 부모님 선물도 잘 챙기도
말도 이쁘게 하려고 하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해 하고 하는데
그래도 부족한 것 같아요.
뭔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결혼 하신분들 지금 아내분이
어떤식으로 행동했을때
"이 여자 꼭 붙잡아야 겠다"
이런 확신 언제 생기셨나요???
완전 반전~! 여자 분이셨어요~!
부모님께 잘하는것 좋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 남자에게 잘하는것이죠~!
막 잘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라온 환경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고.....다른걸 인정하고 서로 지켜봐 주면서
안싸우면 됩니다.
울나라 여자들.....제가 한때 문어발식 청춘사업을 했을 때는 다름을 잘못이라고 하면서 자기한테 사과하라고 하는
이해력이 떨어지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키크고 이쁘면 다 용서되는줄 아는데 아닙니다.
물론 제 주위엔 다 키크고 이쁜 사람만....(자기 자랑 중 입니다 *^^* 으쓱~!)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맞추어 가면서 서로의 추억을 만드는 것이 연애고 그 연애를 기반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결혼입니다.
근데 결혼은 현실이라.....물론 이때도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협력해서 이겨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와도 서로의 탓을 하는게 아니라 서로 협력해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것이 중요 한것이죠~!
저 같은 경우는... 아!!! 마음을 참 편하게 만들어 주는 여자구나 싶을때... 였습니다....
가치관이나 모든게 아 이여자랑 결혼하면 굶어죽지는 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ㅋㅋㅋ
글쓴님의 노력하는 마음과 감사의 마음이 잘 느껴지네요
지금의 마음이면 남자분에게 충분히 사랑받으실거 같습니다
결혼은 사랑의 균형이 잘 맞을때가 적기라 봅니다
사람다마 틀리겠지만 저는 이여자다싶었던게
진솔된 마음으로 같이 걱정해주고 기뻐해주고
서로 바라지않고 모든걸 이해하려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느꼈을때
내여자다 싶었습니다
뭔가 행동으로 또는 물질적으로 해줘야 보인다고 생각지 마세요
그냥 내마음 있는그대로를 보여주세요
그게 남자마음에 진심으로 와닿을수 있다고 봅니다
남자마음이 다 똑같지않고 제가 말한는게 다가 아닙니다만
함께해서 행복하단 생각이 들게 해주세요
그러기위해선 시간이 필요하고 조바심 내지마시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며 명쾌한 답은 못드려 죄송합니다
전 제가 가지고 있지 못한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여자다 싶었습니다
꼼꼼한 일처리와 절약소비등이 눈에 부셨지요
적금같은거도...
여하튼
결혼하시게요???
혼자가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