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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글을 올렸는데 제가 올린 글이 댓글도 그렇고 이렇게 일이 커질 줄은 예상을 못했네요... ;;;

 

점심 1시쯤이였나? 풍x샵 사장님께 전화가 걸려 왔는데 진심으로 사과 하시더라구요 

 

"일이 이렇게 된 건 직원들 교육 못 시킨 다 제 탓이고 대신해서 정말 사과 드립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30분 정도 오랫동안 통화를 하였는데 사장님께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까지 일이 번진 건 다 내 잘못이고 앞으로 이런 일 없게 단단히 교육시키겠다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데크 문제는 다른 제품의 데크나 다른 물건들로 맞춰서 드릴테니 가져가라고 하였는데

다른 보상은 필요없고 일단 애프터눈 본사에 들어갔고 교환 받으면 그냥 그거 가져 가겠다고 했네요.

 

어쨌든 사장님께 직접 사과를 받으니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제가 올린 글 때문에 다른 분들이 제 글을 퍼가신 분들이나 관련된 글들이 올라와서 당황스럽네요ㅡㅡ;;ㄷㄷ 

 

제 글로 인해 문제가 점점 커지는 거 같아서 올렸던 글은 삭제 했구요

 

사장님께서 직접 진심으로 사과 하시고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 하겠다고 하였으니

제 글을 보고 기분이 안 좋으셨던 님들도 한번 좋게 생각 해주시는 건 어떨까요?  ^^  

엮인글 :

만식이83

2013.12.11 18:39:46
*.140.206.17

이미 건널수없는 강을 건넌듯해요 ㅋㅋㅋ

이미지 회복하기 힘들듯...ㅎㅎ

사과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몬스터밀크

2013.12.11 18:39:47
*.228.237.13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이 커지기 전에 잘했어야 하는게 먼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견우

2013.12.11 18:40:25
*.111.4.178

해결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정말 정신 번쩍 차렸을듯 ㅎ
요즘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2013.12.11 18:41:12
*.156.72.202

사과 받으시고 .. 문제있는 제품 교환받으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rider몽키

2013.12.11 18:41:33
*.194.193.131

소 잃고 외양간... . ... . ㅠㅠ

116kg곰보더

2013.12.11 18:43:06
*.120.154.2

아쉽네요. 대처가 좀 더 빨랐더라면 오히려 이미지가 좋아 질수도 있었을꺼 같은데...

위에분 말대로 소 잃고 외양간을 고치셨네요. 안타깝습니다.

TKLee

2013.12.11 18:43:13
*.106.133.78

정말 몰랐을수도 있지만,
그냥 무시하고 있다가 여파가 커지자 전화한 것일수도 있겠다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어쨌거나 직원을 잘 뽑아야 합니다.
해결 잘 되었다니 제 기분이 좋아지네요.

나나씨

2013.12.11 18:46:41
*.231.45.96

그 직원 나이도 많다 그러지 않았나요? 한두달 같이 일한게 아닐텐데

사장이 제정상이라면 과연 그 직원이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요?

그냥 일커지니까 사과하는거 같은데 ㅋ

우리보

2013.12.11 18:47:06
*.233.56.33

사과 받고 제품교환까지 받으셨으니 다행이네요...
하지만 전 풍휑# 이용은 안하렵니다...

봉구스밥머거

2013.12.11 18:48:58
*.219.248.146

부츠사야는데 풍휑~ 가보리~ㅋㅋㅋ

아름다운보딩

2013.12.11 18:53:48
*.223.20.178

이런 사건이 있는데도 사장이 그 직원을 해고 안시키면 아마도 친인척 관계가 아닐듯 싶네요...

인나인나

2013.12.11 18:54:06
*.224.170.38

여차저차 잘 해결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D12

2013.12.11 18:56:33
*.146.23.203

해결이 잘되어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그샵은 이미 사람들 이미지속에 쓰레기로 자리잡힌듯

실버무

2013.12.11 18:57:18
*.234.76.254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만...

한번 나빠진 이미지는 회복되기 어려울겁니다..

돌아라돌아

2013.12.11 19:17:39
*.1.214.233

저희는 강합니다.

nagash

2013.12.11 19:27:01
*.223.12.107

그 것에서 아이 장비 사고 나서 가격이야 미리 알아보지 않고 충동 구매 한거라 그렇다 쳐도. 부품이 빠진것 같아서 연락했을때 응대 하는거 보고 가면 않될 곳이었구나 느꼈던 곳인데 결국 터졌군요..

탱이_

2013.12.11 19:31:00
*.214.83.234

일 잘 해결되어 다행이네요..
일이 이렇게 커지기전에 진심으로 사과해주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에공

js_302

2013.12.11 19:43:26
*.62.162.27

이번일로 다른샵들도 느꼈으면 좋겠네요

잃어버리긴 힘든 이름이라서 걱정이네요

평화산업

2013.12.11 19:50:37
*.94.229.67

샵보다는 개인의 문제로 갔으면 좋겠네요
사장님 사과도 하시고 그러니까

곰마을35

2013.12.11 19:51:41
*.232.180.27

헝글님들 힘이 대단하다는걸 또한번 느끼네요~~

kwlee

2013.12.11 19:58:41
*.210.65.234

한번 잃은 신뢰는 말한마디로 되찾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끝없이 노력하고 그 모습 보여줘야 좀 회복될까요?
전 그 샾은 거들떠보지도 못할꺼 같네요.
이미지라는게 있잖아요;;

다람쥐씨

2013.12.11 19:58:49
*.176.245.218

헝글인원분들만 학동의 거의 반이상이 갈텐데...

막울었잖아

2013.12.11 21:07:18
*.39.142.149

사람...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우선 불은 피하고 보자 라는거겠죠. 그리고 님을 위해 헝글분들이 나섰기에 사과도 받으신건데 관련글들이 올라와서 당황스럽다니요? 고마워해야죠~;; 어쨋든 풍X는 나와 내주변 사람들은 Bye~

심즈

2013.12.11 21:20:15
*.177.113.222

궁금하니깐 매장은 가서 둘러볼수도 있지만 사진 않을 듯하네요.
워낙 유명해져 버렸으니..
어차피 하자 있거나 문제 있으면 나몰라라 할테니깐요..

나까당

2013.12.11 21:31:22
*.176.44.54

그 샵은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것 같습니다.

전혀 안타깝지 않내요....ㅎㅎㅎ

어차피 전 그샵 안갈테니까요....

별님달님

2013.12.11 21:39:53
*.169.175.83

이렇게되기전에 거기사장하고 얘기를하셨어야했는데 돌이킬수없게됐군요 암튼 사과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popular

2013.12.11 22:18:56
*.228.72.209

인간성은 쉽게 버릴 수 없는 법....
헝그 회원분들의 입소문이 타고타고 타고 하다보면
비슷한 경쟁가격에는 풍x 이용 안할 듯..
종업원을 갈아 치우지 않는 이상 쉽사리 떠나지 않을 향기네요

검은눈사람

2013.12.11 22:31:25
*.36.147.16

이럴땐 정말 헝글분들 대단함. 지난시즌 하이원 고기사건이후 또다시 합동으로 문제를 풀어주시는군요. 얼굴도 모르는 분이지만... 자기일처럼 대응해주시고...

워니1,2호아빠

2013.12.12 06:43:24
*.253.131.113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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