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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 2명하고 야간타러 가서 몸좀 푼다고 왕초급에 가서 가르쳐주고 잠깐 있는데
뒤에서 부왁~ 하고 스더니 제 데크를 탁 치고는 "죄송합니다"하고 그냥 서서 위쪽 일행들
쳐다보더군요... 데크 노즈부분 완전 살짝 까졌음 ㅜㅜ
보드를 못타는 분도 아니셧고 아는사람 강습해주는것 같던데
적어도 상대방 반응 정도는 봐야하는거 아닌가 해서 ㅡㅡ;;
그냥 미안하다하고 딴짓하는? 그런?
그래서 "저기 아저씨 좀 보고 타요 보고 네?" 하니 "미안하다 해짜나요" 이러는데 진짜 면상을 확 ㅅㅂ
이러고 싶었으나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한여자의 남편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자 그냥 내려왔네요
어제 제가 주황색 32자켓 입고 탔는데 제데크 친분 이거 보면 기억 나실꺼에요
그러지마라 형이 부탁한다 ㅅㅂ 진짜 사과할땐 영혼을 담아라 개객기야
상판 긁어먹은 사람이랑 학동 데이트 가서 새데크 받고 헌데크 주고 온 저는 .. 아직 총각인가 봅니다...
저도 곤지암을 주로 이용하는데
정말 친절하고 매너 좋으신분들이 많지만 솔직히 가까워서 가기는 하지만 곤지암에는 안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스키어의 폴대로 맞아서 콧등 쥐어잡고 주저앉았는데 처다만 보고 그냥 가더군요;;
(신랑이 따라가려다 제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못잡았지만서도.;;;)
그뒤로 초급자인 친구를 구석에서 강습하는데 다른 초급자가와서 계속 앵기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같은 초급자니까 하고 이해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5번째 같이 붙잡고 넘어졌을땐
진심 욕할라고 그분 불렀는데 친구는 눈바닥에서 굴러다니며 괜찮다고 하고 그분은 유유히 웃으며 가버리고;
잘타는 분들은 진심 부러워 처다보지만 종종 일부러 옆에서 팍팍 아슬아슬 지나다니시면서
초심자들 놀리는 분들도 계시구요(실수가 아닌 눈에 띄게 즐기는 분들 한두분계시더군요;;)
그외 다수가 있다는 OTL..
곤지암은 안그런분이 훨씬 많지만.. 정말 매너가 최하인분들도 종종 오셔요;
초급자들 강습하시는 분들은 보드 강습도 좋지만 스키장 매너도 기본적으로 알려주는게 맞는거같아요;
정말 친절하고 매너 좋으신분들이 많지만 솔직히 가까워서 가기는 하지만 곤지암에는 안좋은 추억이 많습니다.
스키어의 폴대로 맞아서 콧등 쥐어잡고 주저앉았는데 처다만 보고 그냥 가더군요;;
(신랑이 따라가려다 제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못잡았지만서도.;;;)
그뒤로 초급자인 친구를 구석에서 강습하는데 다른 초급자가와서 계속 앵기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같은 초급자니까 하고 이해했는데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5번째 같이 붙잡고 넘어졌을땐
진심 욕할라고 그분 불렀는데 친구는 눈바닥에서 굴러다니며 괜찮다고 하고 그분은 유유히 웃으며 가버리고;
잘타는 분들은 진심 부러워 처다보지만 종종 일부러 옆에서 팍팍 아슬아슬 지나다니시면서
초심자들 놀리는 분들도 계시구요(실수가 아닌 눈에 띄게 즐기는 분들 한두분계시더군요;;)
그외 다수가 있다는 OTL..
곤지암은 안그런분이 훨씬 많지만.. 정말 매너가 최하인분들도 종종 오셔요;
초급자들 강습하시는 분들은 보드 강습도 좋지만 스키장 매너도 기본적으로 알려주는게 맞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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