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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밤셈타러갈려고 낮부터 일도 안하고
준비해서 준비끝낫내요.. ㅋㅋㅋㅋ
여친한테 허락받고 장비 챙기고 왁싱한 보드 차에때려박고
손톱깍고... 혹시몰라 발톱도 깍고..
이따 싯고 속옷이랑 갈아입고.. ㅋㅋㅋㅋ
사장님은 푸념한듯 뒤에서 쳐다보시고
ㅋㅋㅋㅋ 이따밤에 가는길 눈만안오면 정말 굿인대요
요즘은 밤만되면 눈이 오내요.. ㅡㅡ;;;
오늘만은 참아주세요 하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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