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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9

강촌은 초보보더 양식장

조회 수 294 추천 수 0 2013.12.27 06:12:29
아릴라 *.143.39.13

 

 참으로 편한 곳....

 

차타고 심야가면 부츠신고 80미터 거리에서 바로 리프트 탈 수 있고

 

무빙워크 있는 초보슬로프 있고

 

사람도 별로 없고

 

쌩초보 부터 중급보더까지 나름 재미있게 탈 수 있는 곳

 

시즌중에 생일이면 주간이용권도 주고

 

나한텐 참 추억이 많은 곳....ㅋㅋ

 

강촌에서 만난 보드 친구들 좀 잘타기 시작하면 다른곳으로 뿔뿔이 가버리는....

 

비어버린 그 자리엔 항상 낙엽부대가 자리를 채우고

 

강촌은 양식장 같은 곳

 

 

제가 강촌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다른 스키장의 주차장과 리프트 사이의 거리가 참 멀어서 일겁니다.

 

레이저 거리 측정계로 재보니 차대고 부츠신고 바로 앞 눈밭에서 리프트까지의 거리가 70미터 조금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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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B배움

2013.12.27 06:16:46
*.197.24.100

읭? 뭔가 시같아요!?

아릴라

2013.12.27 06:18:55
*.143.39.13

새벽에 혼자타다보니 너무 외로워서요....

못일어나는 초보 두명 잡아주고 내려오면서 느낀 감정이랄까요....ㅋㅋ

부천준준

2013.12.27 07:41:43
*.226.200.183

저도 강촌에서 알을깨고 나온뒤로 여러곳을 누비고다니고 잇습니다..ㅋㅋ

타바라잘된다

2013.12.27 08:23:29
*.41.35.235

저도 올2월달에 강촌에서 넘어지며..
직활강 하고 있었어요..ㅋㅋ
지금은 한번도 못가봤네요..

포이보스_1017207

2013.12.27 08:37:06
*.7.10.59

감성돋네요~ ^^

뱅뱅™

2013.12.27 09:29:18
*.70.57.151

대명도 비슷해요 ㅠㅠ 조금 안다싶으면 떠난다는...

김동오빠

2013.12.27 09:42:05
*.38.144.252

전 왜 강촌도 사람이 많은 것 같을까요? 주말만 가서? 양식장 분위기는 맞내요. 저도 거기서 양식 당하는 중이라서..

GooUGo

2013.12.27 21:17:23
*.133.55.118

저도 강촌에서 알을깨고 지금은 베어스타운다니고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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