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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품고 아침8시 5분에 부천에서 버스를 타고 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눈발이 조금날렸지만 문제될건없었고 초코바3개 장착하고 타기시작. 처음 실버에서 타는데 감자밭이 좀 많아서
블루로 이동. 그나마 블루는 상태가 더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혼자연습도 하고 도중에 초코바도 하나씩 먹으면서
휴식도 취하고 지금까지 중에 가장 여유있는 보딩을 즐긴듯합니다.
리프트도 혼자타니 그냥 자리나는곳 들어가서 타면되서 빨리빨리타고 좋았습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저처럼 실력이 안되는분들께서는 폼이나 지적질을 해줄분이 없이 혼자 느끼고 해야한다는점??
그걸제외하고는 참.. 앞으로 자주자주 이용해야겠습니다^^
솔로보딩 대만족이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혼자 타는게 즐기기엔 더 좋은거같아요 보딩에만 집중할수 있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