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가족끼리, 하물며 친부모와 자식간에도 생각을 일치시키기란 어지간히 힘들죠~ 그러고 보면 우리의 부모들은 그런자식들을 전부 이해해 주는 희생적인 분들입니다.
전 결혼하고 나서, 서로에 대한 입장배려에 대한 생각을 마니 합니다. 결혼은 물론 좋아해서했고, 사랑해서 했고 앞으로도 잘 이해하며, 잘살수 있다는 생각에 한것이겠죠. 하지만, 인간이기에 자신의 입장에서 편중되서 생각에 몰입되어서 극단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 나와 같다는 입장보다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런 서로 다른 부문을 이해하고 조정해 나가야 할거 같아여...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저도 결혼 하고 남자와 여자, 서로다른 친가들의 생각, 남편과 아내 등등 많은 생각을 한거 같습니다. 참고로 전 남자 사람입니다. 결혼하고 나서, 남자로써, 남편으로써, 자식으로써, 부모로써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은 계속 이렇게 비관도 하고 , 긍정적으로 생각도 하고, 고민하면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그것이 인생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