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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없었던 일은 아니군요.

 

정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시 일행과 떨어져 혼자서 용평 그린 스낵 앞에서 반인딩을 고치면서 장갑을 벗어 두었습니다.

 

반딩을 조립하고 뒤를 돌아보니 장갑이 사라졌더군요.

 

허둥지둥 두리번거리니 남자 4명중 한명이 제 장갑과 똑같은 것을 들고 그린스낵을 빠져 나가더군요

 

거짓말 안하고 첫마니는 " 저기요!" 였습니다.

 

그렇게 몇번을 외쳐서 불러 세웠고

 

저는 "왜 남의 장갑을 들고 가세요 !!"

그러자 그 쪽에서는 장갑을 쓰윽 내밀면서 "이거요??"

 

그래서 저는 일단 장갑을 확인하기 위해서 달라고했습니다,

 

사이즈도 저랑같은 S 사이즈에 그분은 덩치도 크더군요.

 

여기서 부터 남자 4명이 저 혼자를 두고 욕을 하면서 니꺼 아니면 어쩔꺼냐면서 씨발씨발 부터 몇살 쳐먹엇냐?

 

나이말하니 나이 많이 쳐먹어서 좋겠다. 등등 욕을 하더군요.

 

아직 저는 혼자고 저의 일행이 오도록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겐히 싸움 붙어서 유리할것도 없었구요.

 

일단 저는 제장갑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 가려고 했는데

 

그쪽에서도 장갑 사진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 일단 그쪽 장갑이 100% 아니라고는 생각치 않겠습니다.

 

일단 어떻게든 확인을 하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요" 분명 이때까지 높임말로 이야기했구요.

 

그쪽일행도 인정했습니다.

 

이때까지 욕 반말 하늘에 맹세하고 한마디 안했습니다.

 

 그리고 일행을 기다리는데..... 분명 나이를 서로 이야기했고 저보다 어린 사람이 이러더군요.

 

" 야! 너 이거 만약에 확인해서 니 장갑아니면 리프트권 한장 물어내라 그리고 나 시간 뺏긴거에 대한

것으로 고글 벗고 비니 멋고 정식으로 고개 숙여 사과해라!!

 

아니다 시발 너 무릅꿇고 싹싹 안 빌면 경찰에 신고해서 콩밥 먹게 해줄테니까 시발색히"

 

욕을 섞어 가면서 이야기하더군요.

 

저두 그말 들으니까 살짝 화가 나드라구요

 

그래서 혼자있는데 남자 4명 상대로 일 크게 만들기도 싫어서

 

"저기요?? 혹시 리프트권으로 타고 계세요??" 물었고

 

"아니 시즌권이다 왜?? 그건 니가 상관할바 아니자나!! 색히야"

 

이제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일행이와서 다시 한번 제 장갑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사진도 다시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쪽 일행들도 사진을 보여주고 자신들의 장갑일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일행들은 진짜 어찌될지 모르니까 아무말도 하지않고 시시티비 확인 할때까지

 

서로 편히 이야기하면서 동호회 이름까지 서로 오픈하고 대화를 하더라구요.

 

그과정에서 일행중 동생으로 보이는 한분과

 

"제장갑이 아닐지도 모르니까 여기서 저두 기다리고 있는거 아닙니까?? "웃으면서 이야기 했고

 

추가로 아닌게 밝혀지면 당연히 정식으로 사과하는 게 맞는데

 

사람들앞에서 무릅을 꿇고 손을 싹싹 빌면서 사과하라는데 이거는 쫌 사과가 목적이 아닌거 같지않냐고

 

말했고 무릅을 꿇고 싹싹 빌지는 못하겠지만 분명 사과는 하겠다 라고 말햇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시티비를 확인하는 과정에 약 30분정도가 소요가 되었는데

 

장갑의 주인이라는 사람이 열이 받아서 계속 욕을 하면서

 

" 너 이색히 너 지금 내장갑 들고잇지?? 경찰에 신고해서 너 벌금 나오게할거야"

 

하면서 시시티비 확인도 전에 112에 신고를 하더라구요.

 

저두 욕을 그만하라고 하면서 내가 지금 내 장갑이라고 100% 생각했으면 그냥 갔을거다

 

당신도 사진을 보니 같은 장갑이 있는데 지금 상황이 이럴수 밖에 없는 상황이니 좀 이해 해주면 안되냐??

 

그랬더니  안된다고 하면서 욕을 계속 하더군요.

 

그래서 나이도 차이나는데 서로 욕은 하지말자고 계속 햇지만 정말 쉬지않고 욕을했고.

 

주변에 동생으로 보이는 분이 좋게 이야기하고 시시티비 확인 할동안 마음 가라앉히고 있자고 하더군요.

 

그랬더니 그사람이 동생에게 버럭 화를 내면서 너 지금 도둑놈색히 편드냐면서 너 부터 조용하고 저기가있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게 분명히 그러더군요.

 

" 너이 색히 경찰 불러났으니까, 나중에 사과같은거 필요없고 가서 조서 써라고"

 

그래서 저두 화가나 말했습니다.

 

" 아시발, 말끝마다 욕이네 ... 그래 그럼 니가 생각하는 그 법대로 할테니까 그럼되지?

아까부터 이게 니장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있 으니까 나도 기다리고 있는거 아니냐???"

라고 하면 그럼 난 법대로 처리해줘라 만약에 니가 훔쳐간게 아니라고 해도 사과 하지않아도 되냐??

 

라는 물음에 " 니 알아서 해 난 너 벌금 맥이면 끝이니까!! 시발"

 

이러고 그때부터 대화 단절이었습니다.

 

우리 일행들은 서로 동호회 이름을 공개하고 대화를 한터라 싸움에 끼지않고 옆에서 말없이 지켜만 보고있었구요.

 

그리고 시시티비를 확인 했는데

 

장갑이 있는 위치가 하필 사각지대더라구요.

 

총 세분이 장갑쪽으로 왔었습니다.

 

일행중 두분이 쓰레기를 버리로 알파인 보더 한분!!

 

그러나 장갑 주인이라는 사람은 멀리 있더라구요.

 

여기서 더 의심하면 한도 끝도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장갑을 돌려주고 있는데 일행중 한분이 그러더라구요

 

" 어라 이제 내가 장갑근처에 갔었으니까 나 의심하면 되겠네 시발 ㅋㅋㅋㅋ"

 

머라하기도 그러더라구요.

 

그러고 있는데 경찰이 왔습니다.

 

경찰에게 장갑 주인이라는 분이 저색히 도둑놈이라고 말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니 현행범?? 으로 신고햇다고

 

경찰서 가자고 하더라구요.

 

경찰이 사건 정황을 듣고 정확히 말하더군요

 

"사건 정황상 이분은 충분히 의심을 하고 시시티비를 보고 확인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네요.

하지만 그로인해 장갑 주인분의 시간을 뺏었기때문에 이 부분은 정식으로 사과를 하셔야할것 같네요.

아까 장갑주인분에게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물론 사과를 안했다고해서 잡아갈수는 없습니다.

그리니 원마히 합의 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고

 

장갑주인이라는 사람이 욕을하면서 자 사람 쳐 넣을 수있는 방법이 없냐고 계속 따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른 경찰 한분에게 일단 저로인해 여기까지 오신거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계속있으면 계속 언성만 높아질것 같은데 일단 제가 나가는게 나을것 같은데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경찰관 한분이 그러시더군요

 

" 지금 상황에서 사과하란다고 하실 상황은 아닌거같구 담에라도 저분 보시면 사과하시구 웃으면서 이야기하세요"

라고하셧습니다.

 

그래서 알겟습니다 라고 나왔습니다.

 

그러자 뒤에서 " 야 개색히야 사과라도 하고가지 시발???"

 

걍 못들은척했습니다.

 

물론 사과를 해야되는게 맞는거라고 일행에게도 이야기하면서 도무지 사과를 하기에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하며

담에 보면 좀 가라앉고 이야기해야겠다 어차피 시즌권자인데...라며 그날 보냈습니다.

 

그러고 나서 엊그제 일요일 장갑이 없어서  같은 디자인인 여자친구의 장갑으로 여자친구 보드를 봐주고있었습니다.

 

어디서 갑자기

 

" 야! 개색히야 장갑 찾았네??" 라는 말이 들려서 쳐다보니  비꼬듯이 쳐다보더군요

 

여자친구도 있었구 정확히 전 높임말로 "여자친구 장갑이네요." 라고 말햇는데

 

또 욕을하면서 사라지더군요.

 

뒤에서 말이라도 하려고 쫓아가면서 불렀지만 그냥 쏘고 가시데요?

 

여자친구는 오빠 저사람 좀 거친거 같에 그냥 아무말도 안하는게 좋겠어 굳이 가서 이야기하지말자라고 해서

 

뭐 내려가서 장갑에 대한 해명도 하지않고

 

사과도 하지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동호회 이름을 올려가면서 올린 의도가 있으신거 같은데 쪽지 주세요

 

전화드리겠습니다. 내일 4분다 얼굴보고 이야기 합시다.

 

 

엮인글 :

whiSEN

2014.02.14 20:39:32
*.223.41.212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거야;;
이래서 양쪽다 말을 다 들어바야하는듯

아턴

2014.02.14 20:43:22
*.121.48.56

대화중에 제가 가장많이 한말이 " 아 욕 좀 그만하시죠!!"
였습니다.

요구르트

2014.02.14 20:40:47
*.47.149.16

밑에글일구 뭐이런 양아치가있지???하구 있다가

이글읽으니...뭐지뭐지??하네여~
어렵다~

레이라

2014.02.14 20:41:15
*.122.196.209

그러게요. 정뎅님은 반말로 불러세우더니 장갑을 낚아챘다는데, 이분은 저기요 라고 존댓말 하셨다네요.

다소니

2014.02.14 20:42:35
*.104.251.203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한다는건데..

데헷데햇

2014.02.14 20:44:44
*.230.40.183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한다는건데..(2)

ettin

2014.02.14 20:45:24
*.246.77.199

어느 분이 진실일지....
두분 다 흥분해서 자기가 한말을 나쁘게 기억 할 수도 있고 한분이 거짓을 할 수도 있겠군요
두분 만나셔서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후기 꼭 올려주세요

아턴

2014.02.14 20:46:15
*.121.48.56

정뎅님 시시티비 확인전에 경찰에 신고한 이유가

보자 마자 장갑을 낚아채고 그냥 가버려서 쫓아갔다. 시시티비 확인해바라 였습니다.

시시티비에는 4분을 불러세우고 장갑이 제손에 들리기까지 1분이 넘게 걸렸구요. 다시 그린스넥앞으로 오는데까지
3분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시죠 제가 언제 말없이 장갑을 낚아채 도망왔냐고 이야기 하자

장갑주인이 그러더군요

" 아 시발 그래서 니가 잘했다는거야????어찌 댔건 이거 내 장갑이고 니가 지금 의심해서 들고있었자나"


경찰 분들까지 들었습니다.

데헷데햇

2014.02.14 20:50:19
*.230.40.183

근데 솔직히 딱깨놋고 처음 글쓰신분 처럼 '야거기너' 라고 첨부터 이렇게 반말로 말할사람 과연 얼마나될까요?? 음..
완전 어린애가 아니고서야 말이죠...

잠실타이거즈

2014.02.14 20:53:44
*.60.159.90

에고~ 갈수록 험악해지는 세상살이~~ 서로 욕좀 안하고 대화할수는 없는건지 ;;; 흠~

NineElevenS

2014.02.14 20:54:25
*.91.214.21

어쩐지 이쪽이 더 팩트에 가까운느낌...ㅋ

무도리

2014.02.14 20:56:50
*.226.213.65

이래서
양쪽말 들어 봐야 한다니까...........
하필 똑같은 장갑에 같은 장소에서 잃어버려서 ....
이런 사태가 발생 되네요.
원만히 해결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아턴

2014.02.14 21:02:26
*.121.48.56

그게 젤 어이가 없어서 하루종일 멍하드라구요.
비싸거나 유행있는 장갑도 아니고...
주말도 아니고 평일 하필 난 거기서 장갑을 잃어버리고 그시간에 같은 장갑을 가진사람이
그렇게 딱 내눈앞에 들어오냐고 하면서
동생들과 진짜 어이가없다라고 이야기하면 하루를 보냈네요....

물론 저분들도 어이가 없겠다라고까지 이야기했구요.

시즌권잔데 담에보면 한번더 이야기 해보자라고했었어요.

악인의최후

2014.02.14 20:58:18
*.33.184.65

전글에 자꾸 언성이 높아졌다고 하드니만..

요구르트

2014.02.14 21:00:43
*.47.149.16

진짜 양쪽 말다듣고 리플도 달아야지..

밑에글읽고는 나이많은 사람이 어린사람이니까 무시하구 양아치짓했구나 하며 .승질나더니

이글읽구나선 나이어린 사람이 나이차 나는 형님뻘에게 싸가지없게 빠닥빠닥 대들었을생각하니 또 열받구,,

암튼 진실은 저너머에,,,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서울형

2014.02.14 21:01:58
*.180.221.181

오호..전혀 반대의 내용이네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2.14 21:02:16
*.193.66.100

이쪽이 더 구체적이긴 하네요. 근데 입장차이 정도 수준이 아니고 완전히 이야기가 다르네요 ㅋㅋ 만약 이분 말씀이 사실에 가깝다는 전제 하에... 아까 글올리신 분은 당시 기분은 이해가 가지만서도 너무 막나가신건데, 한마디로 분풀이는 현장에서 다 하셔놓고 굳이 안올려도 되는 글까지 뻥으로 올리신거네요. 참나..ㅋㅋㅋ

그램린

2014.02.14 21:02:26
*.212.148.230

옆에 있던 자기 물건이 감쪽같이 사라졌는데 다른사람이 들고 잇는거 보면
누구라도 확인을 했을겁니다 밑글이 아닌 글쓴분 말처럼 이라면 정말 당황스럽겠내요
둘중 어느한분은 그당시 기역을 와전해서 글을 올리신거 같은대
가볍게 넘길수 있는일이 현장에서 어느분때문에 커지고 또 여기서도 더 커진듯하네요
이젠 진실로 완만한 해결 잘하시길 바랍니다

Rome_Rider

2014.02.14 21:07:19
*.108.123.12

아 진짜.. 왜들 그렇게 거짓말을 하는지.. 이런상황벌어지면 둘중에 한사람 거짓말하는사람 꼭 생기더라구요..
누군지 모르지만 정직하게 삽시다. 목에 칼이들어오면 몰라도 장갑하나에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다람쥐씨

2014.02.14 21:08:18
*.176.245.218

두글 다 읽어봣을때는 아턴님 글이 더 구체적이긴 하네요.
두분다 시즌권자고 시즌내내 자주 보실텐데 ~
서로 좋게 해결하고 좋은 인연으로 가시길바래요~!!
정뎅님쪽 입장으로 보면 당연히 억울하고 도둑으로 오해 받고 시간까지 뺏긴 부분이니
먼저 사과하시는게 맞는거 같구요.

아턴

2014.02.14 21:10:20
*.121.48.56

네. 나중에 동생들과 이야기했을때

저분들도 무슨 날벼락이었을까? 하필 같은 장갑으로 나타나서... 였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그렇게 까지 욕먹고 경찰까지 신고를 한 사람한테 바로 사과를 할 수가 없겠더라...

담에 풀리고 보면 인사라도 해야겠다 였어요.

쏭쏭-민경

2014.02.14 21:09:47
*.193.200.233

일요일 골드슬롭에서 남자친구와 연습하며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흴 지나쳐 한 남자가 내려가더니 뒤를 돌아보며 반말로 소리치더군요.
앞에 말은 생략하겠습니다...''...장갑찾았네?''
남자친구와 커플장갑을 구입했기에 잃어버린 장갑말고 제 장갑을 남자친구가 끼고 있었던겁니다. 남자친구는 여자친구꺼라 대답했고 그 분은 자기말만하고 가더군요...남자친구가 따라내려가 말하려는걸 제가 말렸습니다. 씨비걸려고 말거는사람 상대할 필요 없다 생각해서였죠...
그런데 이렇게 한 사람 어찌해보겠다는 맘으로(?)쓰신글 보니 그때 따라가서 얘기했어야했다싶네요...
오해로 생길 수 있는 일이고, 사과로 해결되지 않을 상황을만든건 장뎅님 형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이런 개인적인 일에 왜 가만있는 동호회를 거론하나요?

funkyhsc

2014.02.14 21:55:36
*.241.153.172

닭이 먼저, 알이 먼저 할 건 없지만~

가져가는 걸 본 게 아니시라면,
저기요 라던가
남의 장갑을 들고 가세요!
보다는
먼저 실례합니다, 이래저래해서 그런데 장갑 좀 확인하고 싶어요
라고 했으면, 나이 얘기나 욕부터 나올 일은 없었을 수도 있었겠네요

그리고 의심받으신 분은, 자신이 확실히 아니라면,
상대가 흥분하고 들어와도, 맞은게 아닌 이상 진정시키고 이해시키면 될 일일듯 합니다.

이렇게 말하지만......
건물 입출구나 리프트에서 담배피는 새키 남녀노소 욕부터 먼저 하고 싶음!!

아턴

2014.02.14 21:57:31
*.121.48.56

네.. 더 온화한 표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에는 그냥 제 장갑으로 보였던 제 불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왜 남의 장갑을 들고 가세요 라고 말한 부분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었다고 인정하겠습니다.

funkyhsc

2014.02.14 22:12:52
*.241.153.172

으악 딱 꼬집고 싶은건 아니구,,
서로 본심이 그런 싸움은 아닐테니, 휘휘 하자였는데
제가 좀 가르치는 듯한 모드로 썼네요
재섭게

저도 담배 그따구로 피는 분들 때리고 싶은게 본심은 아니여요, 본심인가.. 헷갈린다..

장갑은 어디로 간건지

저도 용평 시즌권자에요~ 원만히 해결하시구, 즐보딩 하시길요~

아턴

2014.02.14 22:14:03
*.121.48.56

저도 비흡연자 입니다 ^^ㅋ

Justin=3=3

2014.02.14 21:57:13
*.85.182.148

둘중 거짓말 하는사람...................다음번 보딩에 사과 쪼개기 3번 당할꺼임.... ㅋ

또또토토

2014.02.14 22:05:49
*.59.29.243

그렇다면 덩어리가 스믈스믈 나오겠네요

정뎅

2014.02.14 22:14:52
*.62.190.102

넷이 욕을했다구요..? 죄송하지만 저는 씨씨티비 확인해달라고 스넥 직원분이랑 계속있었는데 제가 어찌 욕을했을까요?
내용이 참.. 당시 경찰분 앞에서 말하실때 처럼 횡설수설 하시내요?

아턴

2014.02.14 22:17:44
*.121.48.56

당시 저 혼자였고 그쪽은 네분이셨습니다.
단한분도 침착하게 이야기 하신분들도 없었고 4분이야기 다 귀에 넣을수도 없었구요.
제가 듣기에는 처음에 4분다 언성을 높이면 입에 욕을 달고 계셨구요.

시간이 흐르고 제일어린 동생분은 오히려 풀려고 좋게 이야기 하셨고 시시티비확인하러가신분하고 장갑 당사자인분 두분이서
욕하고 언성을 높이셧죠!

아턴

2014.02.14 22:19:14
*.121.48.56

그리고 경찰 앞에서 제가 머라고 횡설 수설 했는지 말씀좀 해주시지요??

나중에 나이드신 경찰 한분이 직접 그러시더군요

지금 보니까 딱 사과할 상황도 아니니 나중에 저사람들 가라앉으면 그때가서 말이라도 미안하다라고 하게

라구요 오히려 경찰 눈에는 그쪽이 무조건 경찰서에 넣어달라 벌금이라도 내게 해달라 어거지로 보였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아턴

2014.02.14 22:23:42
*.121.48.56

넷이 욕을 안했다는건지 아무도 욕을 안했다는건지 정확히 표현해주시죠.

분명히 나이를 서로 공개하는 정도까지 이야기가 흘러고 장갑주인이라는 분 처음에는 20살이다 어린데 어쩔래?

라고 하시더군요? 아닙니까?

알고보니 저랑 6살 차이 나던데.. 그분 한번도 욕을 입에서 떼시지 않으셧지요?

돈을 물어달라. 합의금 이야기부터 벌금이야기까지 모두 장갑 주인이라는 분입에서 나온겁니다.

사과 말씀하셧는데

동생분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 아니 이왕 이렇게 시시티비까지 좋게 확인하시면 아니더라고 제가 정중히 사과드릴 수있는데 지금 경찰 부르고 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그러자 장갑주인이 그러더라구요 사과하지말고 그냥 벌금 내라고 그래서 저두 홧김에 알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법적으로 처벌할 수가 없다라고 경찰이 말하자 흥분하면 사과라도 하고가라고 욕 안했습니까?

아턴

2014.02.14 22:28:27
*.121.48.56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시티비 확인하러 가시고 스낵 직원분이랑 계셨다고하시는데

당사자도 아니고 왜 처음부터 보시것처럼 글을 올리신건가요??

들은 내용으로만으로요? 앞에 정황도 없이요?

뒷발차기구피

2014.02.14 22:32:04
*.177.52.3

자 이제 현장에서 보신분들 목격담만 나오면 누가 진실인지 금방 밝혀지겠네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2.14 22:32:58
*.193.66.100

하참 ㅋㅋ 가면 갈수록 점입가경 ㅋㅋㅋ 스무살이다 어쩔래? ㅋㅋㅋ 진짜 죄송한 말씀이지만 저 같음 죽빵 날아갑니다.

akun

2014.02.14 22:34:23
*.71.69.217

제가저 상황이엇으면 두들겨 패고 깽값이나 줄거같네요 더러운색희들

가이스트

2014.02.14 22:36:46
*.202.58.56

위에 목격자 나왔잖아요ㅋㅋ

스스로 무덤 팠네

쫌 신중합시다 쫌

kill'em all

2014.02.14 22:57:13
*.114.45.221

정뎅님 정말 어리네요.

같은 커뮤니티에서 같은 게시물을 보고, 작성하는게 부끄러워지네요.

rumk

2014.02.14 23:52:38
*.112.165.36

왜 남의 장갑을 들고 가세요!!

계속있으면 계속 언성만 높아질것 같은데 일단 제가 나가는게 나을것 같은데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
용평 가본지 10년이 넘는 늙다리 입니다.

대충 글 읽어봤는데요.

장갑을 잃어버리신 분께서 상황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는 경향이 보입니다.



솔직히 두분중 한분 편을 들고 싶은 생각도 없고 끼고 싶은 생각도 없으나

의심을 하신 후 오해가 풀렸으면

바로 사과를 하셨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역지사지로 가만히 있다 도둑으로 몰리시면 얼마나 억울하시겠어요.

장갑의 분실로 인해 정황이 없으셨던건 이해할 수 있으나 오해받은 사람이 감정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건 - 더구나 나이도 어리신 분이라면 더더욱 - 충분히 납득할만한 상황입니다.

서로 욕이 오가지 않은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이 감정 상한 것, 자존심 상한 것은 도둑으로 몰린 사람의 억울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처음 글 올리신분도 억울하시겠지만 이런 마녀사냥은 좋은게 아닙니다.

늦었지만 아턴님께서 남자답게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끝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분다 자신이 쓴 글에서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을 기억한다면 모두 좋게 끝날거라 믿습니다.

아싸아조쿠나

2014.02.15 00:20:24
*.200.54.214

맞는 말씀이십니다만 우리는 부처님이나 로보트가 아니잖아요.
아턴님이 의심을 한것에 대한 사과를 제대로 하는것이 맞습니다 의심받은 당사자는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하지만 욕을 들은것에 대한 사과 또한 제대로 받아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욕을 한두번 들은게 아니라고 하니...
저라도 같은 상황이라면 일단 의심을 했을것 같네요.. 하지만 그렇게 의심을 받았다고해서 상대방에게 인격적인 모욕과 욕지거리를 내뱉지는 않을것 같네요.

rumk

2014.02.15 00:32:20
*.112.165.36

두분다 자신이 쓴 글에서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을 기억한다면 모두 좋게 끝날거라 믿습니다.
========================================================
전 진심으로 사과하시면 이후 일들은 자연스럽게 서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실거 같아서 안썼는데..

이런 오해를 또 나았네요.

뭐든지 시작이 중요한 법이라 생각합니다. 그 시발점이 없으니 계속 서로 쌓이는거 같아 푸시라고 적었어요.

조쿠나님의 생각도 저랑 같다고 생각됩니다.

곤쟘초보꼭보더

2014.02.15 00:06:18
*.112.11.254

저도 윗분하고 똑같은 의견입니다. 상대방이 욕한건 아주 잘못했지만(만약 진짜로 했다면) 저같아도 제가 가져가지도 않은걸 가져간것처럼 도둑으로 몰리고, 그것도 사람들도 많은데서, 시간도 많이 뺏기고 정말 짜증지대로 날것 같습니다.
저 같애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같애요 무고죄로~~아턴님의 말이 다 맞다면 상대방도 잘못한거지만 아턴님이 사건의 시발점이므로 사과하는게 우선일듯합니다. 근데 누구 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턴

2014.02.15 00:20:22
*.223.32.219

위 분글에 당사자인 저두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그분들과 헤어진뒤 제지인들과 나눈이야기는

장갑잃어버린나도 답답하겠지만 하필 똑같은 장갑끼고 있어서 먼
날벼락이겠냐.

제입으로 한말입니다.

하지만 당시 확인 후 장갑이 제것이 아닐경우 내세운 여러가지 조건들

리프트권 한장값을 달라.

23000원짜리 장갑이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무릅을 꿇고 손을 싹싹 빌어라.

아니다 너는 내 시간을 뺏았기때문에 돈으로 보상해라

그렇지않으면 넌 내장갑을 현재 들고 있기때문에

절도로 신고해 벌금을 내게 하겠다. 라는 이야기까지하며

시시티비를 확인해 시시비비를 가리기도 전에 이미 경찰에

절도로 신고를 해논 상태였습니다.

저두 화가 나는지라 분명 제가 그분에게는 먼저 실수 한분이 맞더라도

사과를 못하겠다라고. 이야기 한부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장갑을 잃어버리고 다른분의 시간을 뺏은일이 절대 정당하다

생각지도 않았구요. 다음에 보면 기분 가라앉고. 꼭 다시 이야기해

이부분은 사과 하겠다 동생들에게도 말 했습니다.

헌데 담번 만남에서도여자친구랑 있는데 첫. 마디가 욕이었습니다.

사과할 타이밍이 생기지를 않더군요.

결국 이런글까지 올라오고 동호회 이름까지 비방 하는 글까지 나오니

.....어찌해야할지.....

rumk

2014.02.15 00:39:52
*.112.16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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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저 윗글이 100% 맞다고 해도

상대방이 기분 나쁜건 사실이자나요.

잘못을 한 것도, 사과를 하는 것도, 사과를 받는 것도 순서가 있다 생각합니다.

같은 베이스자나요. 해당 동호회 분들 보이시면 연락쳐 받으시고 만나셔서

의심한 행위에 대하여 무조건 진심으로 사과드리세요.

그 후 상황은 서로 좋게 해결될 거라 봅니다.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 진심으로 사과하셨는데도 이후 계속 분쟁이 계속 된다면 그건 이 문제와 별개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rumk

2014.02.15 00:42:16
*.112.165.36

그리고 장갑 잃어버리신 것은 참으로 유감입니다.

두분 모두 피해자세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ljunh112

2014.02.15 02:17:30
*.238.30.246

충분히 오해받을수있는 상황인거같은데..
또볼수도잇는사인데 조금만 이해해주면될것을.. 욕까지해가며 무릎꿇고 빌으라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이분이 처음부터 욕하면서 화내신건아닌거같은데
의심을받아서 화가난건이해가되지만 한명을 상대로 너무햇다싶네요
서로조금만 이해를하고 대화로좋게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8번

2014.02.15 06:01:26
*.226.192.103

글보니 저는 좀 다른데요?
어느누가 아니 양쪽에서 서로 욕을하던 말던 떠나
아턴님 장갑도 아닌 다른사람 장갑을 도로 뺏어들고있었던건가요? 다시 돌려주기 까지요?
저도 욕할것 같은데요?
아니 보드타러가서 어떤 첨본 사람이 다짜고짜 상황 설명도 안하고 내장갑이다 하고 가져간다면 미친놈 소리 먼저 할것같네요. 제가 방금 눈털고 보니 장갑이 없어졌다 제꺼인것 같아 죄송하지만 확인 가능할까요?라고 말해도 원래 장갑 주인은 보여주지 않을 권리도 있는건데 생사람 도둑놈으로 몰아부치고 심지어 장갑까지 손에 쥔상태이고 cctv 확인하고 나서 줬다고 했는데 어이없네요.
정뎅님도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기던 아니던 내꺼면 아턴님에게 줄필요도 없죠. 저라면 기분 상할대로 다상했을듯요. 한마디로 내물건을 어느누가 확인해보고 준다 이건데 ㅋ 황당하네요.
아턴님이야 장갑 잃어버린거는 안됐지만 정뎅님이 아턴님 장갑 구워삶던 잃어버리던 뭔상관일까요?
내용 자체가 아턴님은 너무 욕설을 받아 기분 그래서 남기신것 같은데 그 기분은 본인이 만든걸 아셔야 합니다. 그럼 책임을 지셔야죠. 양쪽 두분다 글을 보고 쓰는게 아니라 전 아턴님 내용만 보면서 말한거에요.

ㅇㅇ

2014.02.15 06:30:34
*.218.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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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장갑 주인이 자기 사진을 보여준 순간 딱 내장갑이 아니구나 하고 사과하고 바로 끝냈어야 하는 일인데

거기서 안 돌려주고 구구절절 더 시간을 끈 이유가 뭔가요?

장갑을 들고가는 현장을 목격했다면 님의 행동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못 봤으니 어쩔수 없는거 아닙니까?

목격자나 증거도 없고 상대역시 자기것임을 증명할 강력한 증거를 보였는데

현장을 목격하지 못한 님이 포기를 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거죠

충분히 의심 갈만한 상황인건 이해하지만 아무리 억울하고 짜증나도 이성적으로 그렇게 하는게 맞는겁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의심만으로 4명의 귀중한 시간을 그렇게 뺏다니요?

만약 상대가 욕을하고 모욕을 한게 사실이라 해도 사진을 보여준 시점에서 사과하고 돌아섰어야죠

내 장갑이 맞는지 확인좀 하자는 정도로 쌍욕을 날리는 사람들은 그리 흔치 않아서 억지스러운면도 보이네요


님 글을 읽어보면 상대가 욕을했다는 주장은 둘째치고라도 님이 한 행동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내가 마침 물건을 잃어버렸는데 둘러보니 내 물건이랑 같은걸 들고가는 사람이 보이더라...

그래서 다짜고짜 내거 왜 가져가냐고 소리쳐서 도둑으로 몰고

일방적으로 뺏고나서 물건 사진보여주고 혼자 말도안되는 상황이라 판단하고 그냥 가져가려는 행동

이게 과연 정상인가요? 전 정말 이해가 안가는 사고방식이네요


기억력이 정말 좋으신가봐요 저런 와중에도 사람들 대사는 어쩜 저리 자세히 적어놓으셨는지

마치 한편의 재밌는 소설을 보는 기분이...

ㅇㅇ

2014.02.15 07:02:19
*.218.2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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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좀 딱딱하게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떤 절도사건이든 정황상 아무리 심증이 간다해도

목격자와 증거가 없다면 무죄추정으로 수사하는게 원칙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상대를 범인취급하면 안됩니다

또한 상대를 구속하고 물건을 불법으로 강탈하여 점유한 후 증거를 찾아가는 행위야말로

절도보다 더 큰 범죄란걸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수사기관과 협력하거나 단독으로 cctv와 목격자 확보등 증거를 수집하여

절도임을 확실히 증명할 수 있을때 죄를 묻고 물건을 돌려받을 수 있는겁니다

이게 법이며 상식입니다

곤쟘초보꼭보더

2014.02.15 23:26:04
*.112.11.254

저도 글쓴분 글에 아주 동감하는 바입니다. 아턴님(?)글쓴분의 사고방식이 조금 이해 안가는부분이 있네요. 사실이 어떻든 절도죄로 의심한것 자체가 아주 큰 잘못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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