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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절실히 느낀건 혼자 보드타러가는건 정말 쉽지 않겠구나..였습니다..
보드를 타지 말던가.. 싸우는걸 감수하든가.. 아니면 눈치를 정말 잘 보던가..ㅎ
결국 보드를 타기위해선 와이프도 보드에 재미를 붙이게 하는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비 의류 풀셋으로 사줬습니다..
초보니까 먼저 익숙해지면 사줄께? 하고 설득했지만..
자기는 남들 썼던거는 못탔다네요.. 무조건 새거.. ==;;ㅎㅎ
시즌되기전에 낙엽은 마스터 시킬려고 웅플갔습니다.
ㅎㅎㅎ 근데..;; 무서워서 못내려옵니다..
전 타는거 포기하고 데크도 버린채 잡아주면서 짧은 슬로프 겨우 내려왔는데..
힘들어서 좀 쉬어야겠데네요..;;ㅎ ^^
그리고 그게 마지막이였습니다..ㅋ
와이프장비풀셋 의류 다 한번 개시 하고 지금까지 잠자고 있네요..
전 어떻게 이번시즌 보냈냐면요..ㅎㅎ
와이프 친구들 만나러갈때.. 와이프 일할때..
와이프한테 점수 많이 땄을대..등등..ㅋ
이럴때 보드타러 갔어요.. ㅜㅜ
이렇게라도 보드타는걸 감사해야하나요?ㅎ
근데 문제는 이제 아이 가질려는데...
내년시즌부터는 보드 탈수있을지 그게 참 걱정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