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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가 약 1000명인 아마추어 사진 블로그에 


사진초보를 홀리기 쉬운 10대 오해 라는 거창한 제목을 달고


선무당이 사람잡듯이 어설픈 전문지식을 전파하는 찍사들이 있다는 식으로 쓴 글이었는데


제가 디자인쪽 일하면서 사진도 취미로 두고있거든요


공격적인 글투도 매우 마음에 안들었지만 (마치 남들을 조롱하는 듯한)


DPI 개념에 대해서 완전히 몰상식한 내용을 써놨더군요.


10대 오해를 풀어주겠다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ㅡ.ㅡ;;;


방송에 나와서 헛소리 하는 전문가들도 그렇고 이런 부류의 아마추어들도 그렇고 


내가 잘 모르는 분야에 있어서 남의 말을 여과없이 수용해버리면 


틀릴 확률이 반드시 존재한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엮인글 :

파양파

2014.03.18 16:37:55
*.200.18.126

길 물어볼때, 한명한테 물어보고 갔다간 큰일나죠

최소 2명이상한테 물어봐서 같은대답일때 가야합니다.

내가 모르는사실을 믿을땐 한사람 말만 믿음 안된다는것.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7:10:31
*.193.66.100

그런 것 같아요. 억울하면 직접 공부해야죠~

미친오징어턴

2014.03.18 16:42:00
*.62.188.108

그분야의. 여러의견들을종합해서 결론결과를내는것이좋은것같아요ㅎㅎ언제한번같이보딩해요~! 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7:10:56
*.193.66.100

기회가 되고 인연이 닿는다면 언제든지요 ^^

침묵~~

2014.03.18 16:42:51
*.223.232.237

그냥반 원래 모 커뮤니티에서도 공격적인 글과 과도한 친목질로 한때 꽤나 논란이 됬었습니다. 그런대 그 내용이 특별히 틀린만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무엇때문에 그러시는건가요??

미친오징어턴

2014.03.18 16:49:19
*.62.188.108

"DPI 개념에 대해서 완전히 몰상식한 내용을 써놨더군요.

10대 오해를 풀어주겠다면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이것때문에그러시는것같아요ㅎㅎ글에이유가나와있는데. .

침묵~~

2014.03.18 16:51:57
*.223.232.237

그건 저도 읽었고요... DPI 개념이 별로 개념적으로 틀린거 같지 않은데 무엇이 틀렸다는 건지 몰라서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7:09:55
*.193.66.100

아. 님도 읽으셨군요. 개념이 틀렸다는 말씀은 아니고 설명하는 방식이 잘못되서요. dpi 가 화질과는 무관하다는 말은 용도가 어디냐에 따라서 틀린 말이 될 수도 있고 맞는 말이 될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명확히 하지않고 단언을 하시더군요. dpi 높은 카메라가 좋다는 말이 틀렸다는 말은 부분적으로 틀린 말인거죠. (사실 사진의 최종 아웃풋이 인쇄라는 것을 비춰봤을 때) 뭐 그분 딴에는 웹상으로 출력되는 사진을 가지고 해상도와 dpi를 혼동하는 것을 두고 말씀하시는거 같기는 한데.. 오히려 오해를 부를 수도 있는 내용이라는 말씀입니다.. 근데 그분이 원래 그런 분이셨다니 뭐 ㅋㅋ

침묵~~

2014.03.18 17:19:24
*.223.232.237

DPI 란게 같은 사진에서 사진 전체 크기와 비례하는 거 아닙니까?? DIP 가 낮고 사이즈가 큰 사진을 줄여서 모니터로 보는 것과 DIP 가 높고 사이즈가 작은 사진을 덜 줄여서 모니터로 보는것은 화질에 아무 차이점이 없다는 것이죠.. 물론 인쇄할 때 정해진 사이즈내에서는 DIP 가 높으면 선명하다는 의미이구요.. 그분을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고 친분도 전혀 없지만 내용상 잘못된 내용이 없는데 틀린 내용을 블로그에 게시해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다는 식으로 글을 쓰는건 별로 좋지 않아서 올린 댓글 이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그분 블로그에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7:28:31
*.193.66.100

그분이랑 같은 말씀을 하시는군요.. 이건 처음부터 개념을 제대로 알고 말하느냐 모르고 말하느냐를 시험하는 문제가 아니었으니 이쯤에서 관둘래요. 그리고 그분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는거랑 여기에 쓰는거랑은 제가 결정해도 될일 같아보입니다. 말그대로 자유게시판이잖아요?

침묵~~

2014.03.18 17:36:20
*.223.232.237

설명하는 방법에서 다소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요소는 저도 있다는데에 동의 합니다. 근데 님께서 "DIP 개념에 대해 몰상식" 이라고 본문에 쓰셨는데 다시 개념을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네요.. 어찌 되었건 개념적으로 그분이 게시한 내용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게시판에 자유롭게 쓰시는 것은 당연히 자유이지요.. 하지만 크게 설득력 없이 남에 대해 않좋은 내용을 쓰는 것 보다 아름다운 내용들이 게시판을 채워 지면 더 좋켔습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7:42:48
*.193.66.100

아.. 제가 소모성 논쟁은 하기 싫은데 아름다운 내용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자유게시판이 아니라 미학게시판이었나요? 아니면 제가 누군가를 설득해야만하는 곳인가요? 제 권리와 자유에 대해서 논하려 하지말아주십시오 그런 말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DPI개념에 대해 몰상식한 내용을 썼다는 말은 형식의 문제일 수도 있고 내용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둘다 포함입니다. 개념을 지적한 것이 아닙니다. 'DPI개념에 대한 내용'이 잘못되었다는거죠. 주어는 DPI개념이 아닙니다. 따라서 그 사람이 얼마나 이해하고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설명이 무식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했던말 왜 바꾸냐고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런적 없습니다.

침묵~~

2014.03.18 17:53:43
*.223.232.237

제가 아름다운 내용이라는 것을 미학이라고 이해 하신겁니까? 진심???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미역님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제가 논한적 없습니다. 제가 어디에 권리와 자유에 대해서 논했습니까?

미역님께서 적은 글을 보면

본문에"DPI 개념에 대해서 완전히 몰상식한 내용을 써놨더군요"
그다음 댓글 " 개념이 틀렸다는 말씀은 아니고 설명하는 방식이 잘못되서요"

분명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몇줄의 문장으로 그 내용들을 표현하려면 그정도 밖에 쓸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글쓴이의 약간 거만한 태도는 문제를 삼으 실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7:59:37
*.193.66.100

여전히 잘못 짚으시고 계십니다.. 저 두가지 문장은 상반된 내용이 아닙니다. 개념이 틀렸든 설명하는 방식이 잘못되었든 몰상식한 내용임에는 다름이 없습니다. 노파심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몰개념'이 아니라 '몰상식'입니다. 그리고 미셸푸코를 아시나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인데.. 서두에는 제 자유라고 하시면서 설득력없는 글보다는 아름다운 내용으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 라고 이야기 한 것이 바로 제 자유에 대해 논하는 부분이라는 말씀입니다.. 형식은 권고이되 권력이지요. 여기서 내가 관리자도 아닌데 무슨 권력이냐라고 말씀하신다면 책 한권을 통째로 읽혀드릴 순 없으니 패스할게요. 간단하게 풀어서.. 제 자유라는 것을 진심으로 인정하신다면 더 이상의 말은 필요없는 것이 됩니다. 강력한 사족이 되서 대화를 방해하죠.

침묵~~

2014.03.18 18:06:10
*.223.232.237

그렇케 어려운 철학은 저는 잘 모르는데 초등학교 도덕만 배워도 남을 근거없이 비방하는것은 좋치 않타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좀 하지 않았음을 말씀 드린겁니다. 다른사람 욕하고 괴롭히고 자유라고 하면 안된다는것은 알지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8:13:10
*.193.66.100

헐.... 저는 욕하고 괴롭힌적 없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그 사람의 설명에 대해 이야기 한 것입니다. 사진이야기는 사진이야기로만 끝나면 충분합니다. 제제가 누군가를 (사람이 대상인) 근거없이 비방했다는 님의 지적조차 저에게는 근거없는 비방이 되고야 맙니다. 도덕적인 문제로 저를 끌고가지마세요. 제가 못된놈이란 말씀을 돌려서 하시게 되는거니까..

침묵~~

2014.03.18 18:11:13
*.223.232.237

초점은 그 사람이 설명한 내용이 잘 못 된 것인가 입니다.. 저는 그 글을 읽고 저 위에 댓글단 내용으로 한번에 이해했는데요.. 제가 쓴 내용이 잘못된 내용인가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8:17:44
*.193.66.100

아무래도 제가 단 댓글을 제대로 안읽어보신 모양인데.. 전 그 사람 태도가 마음에 안들어서 이런글 쓰는게 아닙니다.. 태도는 그냥 형식이고요. 오해없게 설명 하려면 오해없게 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제대로 설명했어야 한다는 말이죠.

침묵~~

2014.03.18 17:21:12
*.223.232.237

그리고 그양반 포토샾 책도 내고 사진이나 사진 편집등의 분야에서 이론적이거나 실무적으로 꽤나 실력자로 알고 있습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7:31:25
*.193.66.100

그사람이 실력자인가 얼만큼 전문적인가는 그다지 상관없는 일인듯 합니다. 그런식으로 결론이 내려져서 둘중 하나가 깨갱해야되는거라면 저 또한 이 바닥 경력이 꽤 되고요. 책은 낸적 없지만 광고제에서 수상경력이 많이 있고요.

궁금

2014.03.18 17:39:38
*.214.203.251

그분이 쓴 내용점 적어주세요. 어떤 내용을 구독자들에게 돌렸기에???

밴드상

2014.03.18 17:54:13
*.91.124.235

분야는 다르지만 파워블로거가 된 후에 한탕 사기치는놈들 있더라구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8:59:00
*.193.66.100

하하 누군지 모르겠지만 고것참 멋진놈들이군요 ㅋㅋ

수그레

2014.03.18 18:52:22
*.7.11.116

10. DPI가 높아야 화질이 좋은 겁니다.
-> 종이를 보며 하시는 말씀이라면 뭐 납득하겠습니다만 화면을 보며 웹을 보며 말하시니 골머리가 아파옵니다.
DPI"따위"는 그냥 부수적 참고 파라메터 수치일뿐이며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변형가능합니다. 즉, 모니터상의 화질과는 완벽하게 무관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는 내용이군요
slr에서 말하면 더 많은 관심을 받으실텐데~~^^
같은 말이라도 어떤 조건에서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므로, 완벽한 의사전달의 한계가 있겠죠. 문장이라는 짧은 몇마디에 어떻게 완벽함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푸코는 들어본적도 없어서 패쓰~~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8:58:19
*.193.66.100

아니요. 사실 지금도 넘치게 관심을 받아서 벅찹니다요~ ㅋㅋ 문장이 짧아서 한계가 있다면 길게 풀어쓸 각오도 돼있어야 겠죠~ 문장은 원래 완벽할 수 없어요. 완벽에 가까워지려고 할뿐. 그런면에서 님 말씀이 맞는듯도 보이지만 사실 해결방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받아들이냐 못받아들이냐에 대한 차이일뿐~

수그레

2014.03.18 19:09:02
*.7.11.116

그리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이지만 엄연히 비방 금지라는 이용규정이 있습니다. 뭐 구태여 말하자면요^^ 비판 이전에 '원글'이라도 링크해 주시고, 이 글을 보는 이에게 각자가 '판단' 해 볼 수 있는 기회, 그러할 자유. 혹은 편의를 제공해 줬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9:10:34
*.193.66.100

제가 원글을 링크해드리면 말씀하신 비방이 비로소 성립되는거 아닌가요? 소위 저격글 말입니다.

수그레

2014.03.18 19:18:19
*.7.11.116

뭐 이미 찾아보려면 다 찾을 수 있으니 저격이라 할수도 없^^ 저는 10초안에 찾았으니까요 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9:20:13
*.193.66.100

그걸 제가 찾아드렸느냐 본인이 찾았느냐를 말씀드리는거에요. 저보고 저격을 해서 같이 조지든 역풍을 맞든 하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미안하게도 바보짓은 안할랍니다~

오른쪽턴

2014.03.18 19:17:01
*.67.112.77

게시판의 글은 누군가가 읽어주길 바라고 쓰는 글이고, 그 글의 진위를 알고 싶은 것은 독자의 당연한 반응이 아닐까요?

그런데 DPI 가 Dot per inch를 뜻하는 것이라면, 그 정확한 개념에 대해 상식적인 답을 알려주실 수 없을까요? 무척 궁금하네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9:32:31
*.193.66.100

dot per inch란 inch를 기준으로 해서 1 inch 내에 몇개의 정보가 출력되느냐를 결정짓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 300dpi라면 1인치에 가로 300개 x 세로 300개 = 총 90000개의 점이 그림을 이루게 되지요. 당연히 높을수록 인쇄상의 화질은 선명해집니다. 다만 적정치 이상의 dpi는 인쇄되는 종이의 질이 받쳐주느냐에 따라 변수가 작용되기도 합니다.

수그레

2014.03.18 19:22:53
*.7.11.116

1. 조리개값이 어두운 렌즈는 밝은 렌즈보다 사진이 어둡게 나옵니다.
-> 어둡다 밝다의 개념이 아니라 (셔터속도가)빠르다 느리다의 개념이죠.
노출은 조리개,감도,셔속의 3요소로 이뤄지며 이 3요소의 조합의 결과이지 조리개수치가 높다고 사진 어두워지는거 아닙니다.

2. 센서크기가 큰 카메라일수록 무조건 "화질"이 좋습니다.
-> 부분적으로 유리한 부분이 있고 불리한 부분이 있을 뿐, 무조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3. 라이카, 짜이스등의 연식이 오래된 렌즈는 연식에도 불구하고 "화질"이 현행렌즈보다 뛰어납니다.
-> 총체적 화질은 떨어져요. 오히려 다양한 결함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맛"이 다른게 라이카, 짜이스입니다.
문제는 그 "맛"이 아무리 최신 렌즈라 해도 흉내내기 어려운 독특함이 존재한다는거...ㅠㅠ


4. L렌즈를 비롯한 고급렌즈들은 선예도가 뛰어나기때문에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입니다.
-> L렌즈는 그냥 "고급 비싼 렌즈"란 뜻의 "럭셔리"일 뿐, 좋다와 동의어가 절대 아닙니다.


5. 50미리는 사람의 눈과 화각이 비슷해서 표준렌즈라 불리며 조리개1.0은 사람눈과 밝기가 같다는 의미입니다.
-> 원근감이 비슷하지 화각이 비슷한거 아니고, F=1:1.4라고 표기된 경우 앞의 1은 그 렌즈의 초점거리, 뒤의 1.4는 최대개방시 구경비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35mm 1.4 렌즈라고 가정할 경우 표기는 35mm 1:1.4 로 하는데 이 의미는
"나의 초점거리는 35mm 이며 나의 최대 개방시 조리개 구경은 35/1.4=25mm가 될것입니다"죠.
같은 맥락에서 0.95같은 렌즈가 사람눈보다 밝은 렌즈라는 이상한 이야기를 아주 진지빨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냥 최대개방시조리개 구경이 초점거리보다도 0.05% 더 크다...는 뜻일 뿐, 사람 눈하고는 아무상관이 없습니다.


6. 샤픈을 잘 주어야 "화질"이 "좋아"집니다.
-> 세상에 화질 좋아지게 해주는 샤픈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화질이 "좋아 보이게"하는 샤픈만이 존재할 뿐이죠. "좋아 보이는 눈속임"이랑 "실제로 좋은"거랑은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7. 디지털은 죽었다 깨어나도 아날로그를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 모니터로 필름사진 디지털라이즈 된걸 보며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 보면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요. -_-


8. 사진은 흑백이 진리입니다. 브레송같은 거장이 그 증거입니다.
-> 흑백이 진리인지 아닌지는 사람마다 답이 다를 것이며,
브레송이 흑백만 한건 당시 기술의 한계로 색을 마음대로 못하기때문에 포기해서 그런것일분입니다.
브레송 브레송 하시기 전에 브레송이 쓴 글 한토막이라도 좀 제대로 읽어보시길....;; 남들이 말하는 브레송말고요.

9. sRGB말고 adobeRGB를 써야 비로서 제대로 된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제대로 된 색"이 뭔지 모르시는 분만이 하실 수 있는 용맹무쌍한 답변이죠. 그냥 둘은 용도가 다른 "프로파일"일 뿐,
무슨 대단한 기술의 정수가 모인 색과 화질 좋아지게 해주는 마법의 주문같은거 아닙니다.


10. DPI가 높아야 화질이 좋은 겁니다.
-> 종이를 보며 하시는 말씀이라면 뭐 납득하겠습니다만 화면을 보며 웹을 보며 말하시니 골머리가 아파옵니다.
DPI"따위"는 그냥 부수적 참고 파라메터 수치일뿐이며 얼마든지 자유자재로 변형가능합니다. 즉, 모니터상의 화질과는 완벽하게 무관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래 이런글은 퍼오면 안되는데 편의상 퍼왔습니다. 몇시간 후 삭제합니다^^
혹시 궁금해하는 분이 계실까봐. 그리고 남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요 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9:26:52
*.193.66.100

저한테 화나셨나요? ㄷㄷ 근데 제가 무슨 오류를 저질렀는지에 대한 설명을 빠뜨린 오류를 범하셨군요 ^^ 이런식으로 물고 늘어지면 결국 자가당착입니다~

수그레

2014.03.18 19:33:38
*.7.11.116

아. sorry. 언쨚으셨다면 죄송. 위 댓글들이 소모성 논쟁인듯 하여 눈도 녹고 하고 심심해서 참견해 보았습니다. 원래 이런 사람 아니에요
^^

비시즌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릴렉스 타임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9:39:50
*.193.66.100

아니 언짢은건 아니고요. 오류를 말씀하시는데 정말 필요한 오류가 빠져있길래.. 다들 한두번씩 참견하면서 일이 커지는거죠 뭐~ 익숙합니다 ㅋㅋ

수그레

2014.03.18 20:08:23
*.7.11.116

뭐 제한적인 정보전달로 인한 오류(및 독자의 오독, 오해)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원저자나 미역님. 그리고 제가 범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서의 오류'를 말한거구요. 원글 작성자나 미역님의 글에서의 오류를 말한것은 아닙니다. dpi 뭔지 모릅니다. dpi라는 용어를 어디서, 어떤 장치에서, 그리고 작업의 어느 단계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해의 어려움이 있어 보이고(오해?). 저에겐 복잡해서 패스. 어려워요. 개인적인 입장이라면 스펙이나 이거저거 따지기보다는 dpi가 높든 낮든 이미지가 의미있고 만족스러우면 그뿐-일듯 하지만, 일단은 높은게 좋다라는걸 반대할 사람은 없을듯.

그 반작용으로 뻥튀기된 화소수. 해상도를 맹신하진 말자. 라는 말이 크게 잘못된 말도 아닌 듯 하고요 ㅋ. 개인 취미의 웹, ucc와 전문가의 작업영역, 장비, 해상도가 다르듯이요.

물론 프로나 전문가의 입장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겠지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20:11:57
*.193.66.100

그렇지요! 이런게 제가 원하는 대화입니다. 속이 후련하네요. 말씀하신 것들이 사실들 뿐이라 달리 반박할게 없군요 ㅎㅎ 말씀대로 전문가와 일반인의 용도차는 반드시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어느날 사진을 큰 액자에 걸 목적으로 평소 배운대로 인화했을 때의 결과물이 걱정되는 제 노파심인거겠죠~

수그레

2014.03.18 19:28:36
*.7.11.116

귀가 얇은것은, 게으르면서도 바쁜, 인간의 일반적인 특성이고, 그러하기에 비판이라는 것은 조심하고, 지켜야 할 구석이 있다고 보네요. 뭐 사진이나 이미지에 대한 기술, 일반론이야 웹 클릭 몇번 하거나 책 한권 사면 심각한 논쟁거리가 되기도 힘들지만요.

mr.kim_

2014.03.18 19:34:10
*.101.98.99

구독자 천명의 아마추어 블로그 정도로 이해하고 보면 되는거 아닐지,

공인자격증 취득을 위한 책을 사서 본것도 아니고
영리를 추구하는 사이트의 게시글도 아니고

그냥 한 아마추어 한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인데

뭐 좀 더 자기 발언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신중한 글을 남기면 좋을테지만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19:38:35
*.193.66.100

ㄷㄷㄷ 제가 도대체 무슨 대단한 큰일을 저질렀기에 신중한 글이 아니고 제 발언에 책임을 못지고있다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스노우볼이 떠오릅니다 =_= 이렇게 가다가 결국 제가 대역죄인이 되는 시나리오가 완성되는건가요

PDesigner

2014.03.19 00:34:03
*.226.208.15

윗 댓글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으신것 같네요.

어떠한 일에 대해 남기신 글인지 무엇에 대해 옳고 그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글을 읽고 댓글을 보다가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신것 같아서 남기네요.

댓글 내용을 보니 마지막 문장을 두고 오해하신것 같다고 저는 예상됩니다.

마지막 문장은 글쓰신 분을 두고 쓴내용이 아니라 언급하신 블로거가 어떠한 이윤 창출을 위해 블로그에다가 쓴게 아닌 개인적인 목적으로 쓴 글이라 하더라도 어느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쓰는게 맞는것 아닌가 하고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전 문맥상 그렇게 이해했고 윗 댓글의 내용은 글쓴분의 의견에 동의하는 내용으로 쓰신것으로 보입니다만,,,^^;

PDesigner

2014.03.19 00:38:45
*.226.208.15

동의까지는 아닐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마지막 문장은 블로거가 쓴 글에 대해 남기신걸로 이해됩니다.

글쓰신 분 그리고 댓글 남기신 분,,,그리고 오지랖이 넓게 참견하는 저,,,모두에게 오해가 없길 바래서 남겨 봅니다.

침묵~~

2014.03.18 21:04:01
*.70.137.94

DPI는 인쇄된 사진이나 모니터 기계자체의 화질을 나태나는 수치이지 디지털사진의 해상도를 나태내는 수치가 아닙니다..디지털 사진은 1980×1024 나전체 천만화소 같이 전체 픽셀로 나타내는 것입니ㅏ다.. 블로그 그사람도 그래서 종이가 아니 화면이나 웹에서는 필요없는것이라고 했고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21:27:34
*.193.66.100

그걸 몰라서 이리 된게 아니란걸 잘아시리라 생각한 제 실수군요 ㅋ_ㅋ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21:31:32
*.193.66.100

그리고 DPI를 PPI랑 같은 개념으로 착각하고계신 것 같은데 DPI의 dot 은 모니터의 화소를 나타내는 개념이 아닙니다. 순전히 인쇄용이죠. 말씀하시는 것처럼 '모니터의 화질을 나타내는 수치'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침묵~~

2014.03.18 23:31:38
*.70.137.94

과거에 CRT시절에 제가 한솔 마젤란 모니터 대리점에 알바할 시절에 픽셀의 크기가 중요한 시절에 모니터의 스팩에 DPI도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우스의 에서도 사용되었고요.. 본인이 순전히 인쇄용이란 표현의 오류를 알려 드립니다.. 잘모르고 쓰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자유어 대한 철학드립이 무서워서요..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8 23:46:53
*.193.66.100

이 것참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드려야할지 난감하군요. 옛날옛적에 모니터에 DPI 단어를 사용하셨다면 그 것이 틀린 말입니다. DPI는 인쇄용 용어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우스를 이야기하고 있었나요? 여태까지 사진이야기를 하고 있던게 아니었는지? 이 것 가지고는 더 이상 논쟁할 이유가 없습니다. 누가 잘모르고 쓰는건지 모르겠군요. 저랑 손씨름할 필요 없이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자유에 대한 언급은 내가 내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자유라고 말씀드린 것이지 사실이 아닌 것을 말하는 것까지 포함시킨 적은 없습니다. 제가 하지 않은 말에 대해서 확대 적용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드립이라니요. -_-

침묵~~

2014.03.19 00:02:23
*.70.137.94

그래요 사진에 대해서 국한해 보면 님이 말씀 하신거 처럼 DPI가 오직 인쇄물에 한하여 라고 했습니다.. 블로그 글쓴이 역시 종이란 표현으로 인쇄물을총칭했지요.. 인쇄물 외에 화면에서 DPI가 화질에 의미 없다는것이 무엇이 크게 잘못되었는지 알 수가없네요. 그리고 짧은글로 오해 할수 있으면 긴글을 써서라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님도 본문의 내용이 논란을 가져 올수 있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합니다.. 댓글에 설명하시고 한것처럼 더 길게 본인의 의견을 일관성 있게 쓰셨으면 좀더 공감갔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미역님께서 자유롭게 의견을 쓰시는거 만큼 그 블로거도 같은 자유로 그 글을 쓴것이지요.. 그리고 추가적인 논쟁이 필요하다면 저와같이 SLR클럽으로 가서 계속 할것을 제안 합니다.. 미역님도 ㄷㄷㄷ 같은 표현을 쓰시는걸로봐서는 스르륵도 하시는거 같으니까요..저는 이제댓글 안달겠습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3.19 00:12:38
*.193.66.100

스르륵이 뭔가요? 그리고 모니터에 DPI 개념을 쓰는게 맞는지 틀린지도 수긍안하시고 또 다른 이야기로 빠져나가려 하시는군요. 검색해보시니 아닌게 확실합니까? 그리고 해당 블로거의 글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이야기 한 것이 어떤 또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것인지 충분히 설명해보시기 바랍니다. 명제만 있고 이유가 전혀 없네요. 저는 제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드렸고 단언하건대 제가 자초한 오해는 없습니다. 님의 반박만 있을뿐이죠. 오해와 혼동마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DPI와 PPI를 혼동하시는 분과 대화중이었다는 초유의 사태에도 그저 사실을 알려드렸을 뿐입니다.

침묵~~

2014.03.19 00:26:12
*.70.137.94

댓글안달려고 했는데.. 계속 하시니 .. 제 대화의 초점은 하나 입니다.. 그분의 글이 틀렸나 입니다.. 님께서 쓰신 본문의 요지가 그것 입니다.. 저는 잘 모른다고 인정할께요 하지만 PPI가먼지 DPI가먼지는압니다.. 미역님과 댓글의 문장과 단어로 언쟁하고 싶은생각보다는 원론적으로 그블로그의 글이 잘ㅇ몬 되었나 입니다.. 님께서 DPI는 오직 인쇄물에만 쓰이는것 이라고 한것과 그 블로그 께서 종이를 빼고는 의미없다는것과 무엇이 다르냐는거죠?
그냥 읽었을때 느낌이 기분 나쁜다 정도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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