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보셔서 아시겠지만... 무식하게 그냥 들어간다는게 아니라...그리고 일반 잠수부가 들어간다는게 아니라... 특별히 그런쪽으로 훈련받은 전문가가... 배의 도면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후에 접근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런 기본적 지원조차... 정부와 해경에선 안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mbn 인터뷰에서 다 나오는 내용)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해난구조 전문가들도 손사래를 치는 곳이에요. 지난 천안함 구조 때도 참여한 전문가도 자기가 숱한 구조활동을 해봤지만 지금만큼 어려운 상황도 없다고 하더군요. 유속이 엄청나게 빠른데다 시야가 20cm 남짓 된답니다.
딱 봐도 구조 전문가가 아니고,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정도 있는 사람 같은데 그럼 사람들을 정부가 사지로 들어가라 할수는 없는 법이지요. 저 홍가혜씨 카카오스토리에 적어놓은 글 보면 더 가관입니다. 자신이 시신의 얼굴까지 확인했고 생존자와 대화를 했다는 둥 도저히 믿을수 없는 발언들만 가득하지요
에효 ㅠ 말이 안통하네요 제가 올린걸 제가 안보겠습니까? 인터뷰 한 내용 ..믿나요? 저 여자 에 관한 내용 저 여자 에 관한 지난 일 들 검색하면 다 .. 나옵니다 생존 자 살아있기를 기원 하는 마음이야 모든 국민들 에 소원 입니다 하지만 .. 바닷속에서 생존자 소리 를 들어다 .. 차 안 에 문만 닫아도 안 들립니다 저 여자 숨소리 조차도 신뢰할 수 없는 환자 입니다
그런데 정말 안타깝지만 오늘 발견한 시신에서는 학부모 대표분이 가서 시신확인을 했는데 시신은 물에 불지 않고 깨끗했으며 시신중에 입에 거품을 물고 있는 시신이 있었데요. 입에 거품이 있다는 건 익사가 아니라 질식사랍니다. 그리고 생존자와 대화를 했다는 내용도 대통령 방문당시 생존자가 학부모에게 연락을 했었답니다 그런데 보도에는 이상하리 만큼 안나갔다고 하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JckhTc3lCH8 /
"이날 오전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학부모대책본부는 "현재 (구조작업이)진행되는 행태가 너무 분한 나머지 국민들에게 눈물로 호소한다"며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했다.
학부모들은 "지난 16일 사고 소식을 듣고 이곳에 와보니 상황실도 꾸려져 있지 않고 책임을 지고 지시를 내리는 사람도 없었다"며 "그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은 '살려달라'며 차가운 물 속에서 소리치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날 저녁 민간 잠수부들과 함께 사고 현장 방문을 요청했지만 해경은 배도 뜨지 못하게 막았다"며 "흥분한 저희가 책임자를 불러 달라고 소리쳤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이후 10시간 넘도록 구조 작업도 없이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계속된 구조 요청에도 '조류가 심하다' '생명이 위협받는다'는 변명만 되풀이했다"며 "목숨을 걸고 사고 현장으로 들어가겠다는 우리 부모들의 오열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또 "17일 항의 끝에 겨우 사고 현장을 방문할 수 있었지만 구조 인원은 200명이 채 안 됐고 헬기는 단 2대·군함 2척·해안경비함 2척·특수부대 보트 6대·민간구조원은 8명 뿐이었다"며 "그런데도 재난본부는 구조 인원 555명, 헬기 121대·배 169척이 우리 아이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지적햇다.
실종자 가족들은 당국의 허술한 구조작업과 무성의한 태도 등을 질타하고, 정부의 적극적 자세를 거듭 주문했다."
다른건 다 모른다고 쳐도., 영상을 아무리 봐도 헬기가 121대, 배가 169척은 정말 아닌거 같은데.. 근데 저 발언도 학부모가 했던 발언이라 사실확인은 안된상태지만. 그래서 정확한 확인을 위해 중앙본부 브리핑 찾을라 햇는데 잘 못찾겠네요. 머니투데이 4월 16일 인터넷기사 보니까 "현장에는 수중 수색을 위함 잠수부 168명, 함정 72척, 선박 15척, 항공수색 18대가 투입돼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라고 되어있네요. 16일날 낮 12시경 했던 중앙재난본부 브리핑 영상을 제가 보니까. "해군특수대 21명, 군특전사 149명& 그중 다이버 40명, 해경 다이버랬나. 암튼 해경 11명" 이 구조를 위해 있다고 하더군요.
바다에서 배타고 낚시 해보시면 아는데 큰 바다에서 너울 한번이면 몇미터씩 이동합니다. 물속에선 얼마나 유속이 빠를지 뻔하죠. 최고중의 최고인 UDT, SSU요원들도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마스터스쿠버 자격증있다고 민간 잠수부 투입시키면 냉정하게 말해서 2차피해 밖에 안될거 같습니다
없어요. 지금 이순간 바로 척하고 바다 한복판에 와서 저 배를 떠있게 할 기술. 저 배 인양할려고 3개 대형 조선소에서 대형 크레인을 각출하는 실정입니다. 대형 조선을 독 안에서 조각조각 조립해서 그걸 이어 붙인 다음 물을 채우는 조립구조인데... 설마 크레인으로 그 배를 뚝딱 들어서 바다레 띄우지 않습니다
리프트백은 선체의 부력을 유지하기 위한 장비로 선체가 완전히 침몰되는 것을 막아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고 잠수요원들의 수색작업을 돕기위한 것입니다 세월호가 6825톤 물속에선 만톤이라고 칩시다. 지금 크레인 세대를 불렀습니다. 지금 3800t크래인 2개가 도착했고요 2000t은 오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 크레인 3대로도 가능 할지 모르겠다던데.. 리프트백으로 그 큰 배를 올리겠다고요?? 왜 그런 생각을 하신건가요??
http://www.youtube.com/watch?v=NG0zxGKGEV0
이것 말고도 많습니다... 그리고 전원 사망선고 했다는 내용도 있네요... 오늘 밤 잠 못자네요... 진짜 욕나오는데요..
학부모님들은 어떤 심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