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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놈이 어느새 커서 스켑을 타기 시작하고 이제 알리를 배우고 있네요.


외삼촌~ 하고 따르는데 어찌나 이쁜지..


머 하여간 기존에 있던 스켑을 알리 연습하면서 말아 먹었더군요..


이제 고딩인데 그걸 보고 칭찬을 해야하는지 공부하라고 해야 하는지 아리까리 합니다.


오늘 문자로 제가 타던 어글 가져가도 되냐고 하길래 


"외삼촌은 안타니 가져가라" 라고 비스무레 이야기를 했는데..


제 조카놈 장래도 걱정이 되다보니..이거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겨울엔 외삼촌을 안좋아라 하는 윤아(여 조카)데리고 스놉이나 한번 타러 가야겠습니다.


친해 질런지...쩝...


다들 건승하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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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

2014.06.03 07:06:02
*.33.184.34

시간이지나..조카들이어느새커서..나와뭔가를같이한다는게새삼스레신기할때가..
영화를보고..책이이야기도하고..여친.남친얘기도하고..고민이나진로문제를의논할때
대견하기도하고..가끔은엄마아빠보다이모랑의논하는게편하다고...
올겨울엔저도조카꼬셔서스키장같이갈볼려고요ㅎ^^.

데크야보드타자

2014.06.03 07:58:10
*.36.142.127

지난번에 누나네 꼬맹이가 저희집에 와서 제 모자를 쓰고 제 후드티를 박시하게 입는걸 보고
참 웃겼습니다

아 내가 진짜 늙는구나 했지요 ㅠ

앗뜨거고구마

2014.06.03 09:47:54
*.32.93.77

전 조카들 초딩되면 스노우보드 태워보려고요 ㅎㅎ

덜 잊혀진

2014.06.03 11:25:54
*.138.120.239

그때가 좋은 때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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