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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28

뭐지..이 설레임은...

조회 수 1490 추천 수 0 2014.08.18 10:54:56
그믐별 *.216.38.106

출근하자마자 복숭아가 있길래 잘라 먹으려고

여직원한테 과도를 빌리러 갔습니다.


그런데 옆에 있던 평소에 괜찮다고 생각했던 여직원이

옆에와서 팔짱을 끼며 뭘 잘라드시려고 과도를 찾냐고.....;;

평소에 몇마디 안해봤거든요.

 

순진하게 은근 이런거에 많이 약한데...제길ㅠㅠ

 

 

 

 

 

 

 

 

 

 

 

 

 

 

 

 

 

 

 

 

 

 

 

 

 

 

 

 

 

 

 

 

 

 

 

 


진정제 하나 먹어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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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군*

2014.08.18 10:57:34
*.212.249.20

그 여직원이 복숭아에 독을 발라놓고...............

그믐별

2014.08.18 10:58:10
*.216.38.106

그럴 분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rumk

2014.08.18 10:59:44
*.101.157.66

그 복숭아가 내껀데 왜 먹냐고 따지고 드는데.....

그믐별

2014.08.18 11:01:06
*.216.38.106

제가 먹을꺼 얼른 갖다 줬어요....

BJ오리

2014.08.18 11:01:39
*.148.68.186

부럽습니다... ㅠㅠㅠ

그믐별

2014.08.18 11:05:49
*.216.38.106

하하......나이먹고 주책이네요ㅋㅋㅋ

whiSEN

2014.08.18 11:02:33
*.143.153.125

혼자 먹지말고 농가먹자는 얘기네염...ㅎㅎ;;

그믐별

2014.08.18 11:06:40
*.216.38.106

제가 먹을거 다 갖다 줬어요ㅎㅎㅎ

꾸잉이

2014.08.18 11:10:25
*.7.45.42

먹을거 다 갖다주셨다니~~~난 그런분이 젤 좋더랑~~~~
여직원이 좋아할듯요ㅋㅋ

그믐별

2014.08.18 11:12:51
*.216.38.106

그쪽에선 이미지 좋죠ㅋ
잘 도와주고 잘 챙겨주고ㅋㅋㅋㅋㅋㅋㅋ

rumk

2014.08.18 11:20:52
*.101.157.66

그리고 다시 살이 오르기 시작하는데...

꾸잉이

2014.08.18 11:49:25
*.7.45.42

저 진짜 다시 뿔었는데...ㅠㅠ

에메넴

2014.08.18 11:04:53
*.215.237.158

추천
4
비추천
0
그래서 팔짱낀 그 팔에 온 신경이 집중되셨던거죠??ㅋ

그나저나, 큰가요??



















복숭아 말입니다. - _-

그믐별

2014.08.18 11:07:12
*.216.38.106

순간 얼음ㅋㅋㅋㅋㅋ



































큽니다......
복숭아 말입니다..- _-;;

에메넴

2014.08.18 11:19:58
*.215.237.158

왠지 모르게 그 복숭아 참 탐스러울것 같네요.












월요일 오전부터 저급한 댓글 죄송합니다 T_T ;;

그믐별

2014.08.18 11:23:08
*.216.38.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하루 이틀도 아니고...익숙하네요ㅋㅋ

TaBaRa

2014.08.18 11:09:20
*.101.203.161

그린 라이트 인가요?

축하드립니다 ^^ㅋ

그믐별

2014.08.18 11:13:40
*.216.38.106

모르겠네요ㅋ
그런 살가운 성격을 가진 분들이 있기때문에ㅎㅎ

꾸잉이

2014.08.18 11:12:00
*.7.45.42

팔짱 끼고 그믐별님 심장뛰게 만드셨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믐별

2014.08.18 11:15:02
*.216.38.106

깜빡했는데 심장이 있더라구요ㅋㅋ

꾸잉이

2014.08.18 12:03:17
*.7.45.42

이렇게 두눈 하트뿅뿅~~사랑은 시작되고....ㅋㅋㅋ

그믐별

2014.08.18 12:25:06
*.216.38.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 없어요ㅋㅋ

손난로따뜻

2014.08.18 11:47:52
*.173.204.134

좋으셨겠어요~^0^ 잘되기를~ㅎ

그믐별

2014.08.18 12:25:57
*.216.38.106

그냥 잠시 멍~ㅋ
잘지내죠?ㅎ

손난로따뜻

2014.08.18 14:35:05
*.173.204.134

에이~ 잘해봐요 ㅎ 전 잘지내여 ㅎ 겨울만 기다리며 ㅠ..ㅠㅋ
올해는 용평가여~ㅎ

그믐별

2014.08.18 14:41:14
*.216.38.106

탁월한 선택입니다!ㅋㅋ 대명은 좀...;;;
물론 전 휘팍이지만요-_-;;

구르는꿀떡곰

2014.08.18 12:00:20
*.253.82.243

이렇게 시즌아웃이시군요....

그믐별

2014.08.18 12:26:51
*.216.38.106

보드는 인생의 유일한 낙입니다ㅜㅠ

21일은아무날도아님_-

2014.08.18 12:04:05
*.70.57.9

옆에와서 팔짱을..여직원이 자기손끼리 팔짱낀거죠..??? 내 복숭아 왜 먹냐며..??ㅋㅋㅋㅋ

그믐별

2014.08.18 12:28:02
*.216.38.106

아뇨. 제팔을 쓰다듬던데요..ㅋㅋ

자연사랑74

2014.08.18 12:13:15
*.36.146.110

한쪽 달란 신호인데....그린라이트는 아닌걸로!!

그믐별

2014.08.18 12:28:32
*.216.38.106

괜찮아요.
기대 안합니다.
그냥 좋았던걸로..ㅋㅋ

DAFTPUNK

2014.08.18 12:25:25
*.184.214.6

몰캉몰캉?

그믐별

2014.08.18 13:05:52
*.216.38.106

=_=;

밋러버

2014.08.18 12:36:37
*.50.21.21

복숭아를 정말 좋아하는 처자인가보네요~

자신의 무기도 잘 아는...

그믐별

2014.08.18 13:06:27
*.216.38.106

저의 약점도 잘 아는....

에메넴

2014.08.18 13:09:49
*.215.237.158

얼굴은 전략적이지 못한것이군요.힝ㅠ

35년째낙엽

2014.08.18 12:59:02
*.52.231.81

솔직히 팔짱을 막끼진 않죠

그믐별

2014.08.18 13:07:22
*.216.38.106

저도 그래서 좀 놀랐어요..;;

살얼음_978125

2014.08.18 13:11:28
*.216.126.131

한마디만 딱 할께요.

그린라이트 맞구요~ 축하 드립니다.

그믐별

2014.08.18 13:55:49
*.216.38.106

그..그런가요...
이런경우는 또 첨이라...ㅎㅎㅎ

하얀목련

2014.08.18 13:20:19
*.70.52.232

이 기회를 놓치시면 큰일납니다

그믐별

2014.08.18 14:12:46
*.216.38.106

큰일까지야...ㅋㅋ
원래 살던대로 살겠죠-_-;;;ㅋ

그리퐁

2014.08.18 13:23:33
*.110.30.238

저도 그런 여직원 있었는데 습관이던 ㅡㅡ^
내 뒤에서 저 계집 얼마나 욕을 했던지



날 두근두근하게 만들었어 ㅡㅡ^

그믐별

2014.08.18 14:18:51
*.216.38.106

가지고 놀았나봐요...ㄷㄷ;;;

디아

2014.08.18 13:37:54
*.181.68.182

그.. 복숭아 사가면 그분이 팔짱 껴 주시나요? ;;

그믐별

2014.08.18 14:21:35
*.216.38.106

헐..그릴리가 없지요ㅋㅋㅋㅋㅋ

clous

2014.08.18 14:11:39
*.102.19.212

피치피치해~ ㅋㅋㅋ

에메넴

2014.08.18 14:23:03
*.215.237.158

어피치의 피치피치해는 무슨맛이에요?

그 빵만 구경을 못해봤어요

초코롤하고 꿀호떡 소보로는 봤는데 피치피치해는 레어템인가봐요;;

그믐별

2014.08.18 14:41:50
*.216.38.106

부농부농 이랑 비슷한 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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