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에서 불꽃 거의 안보여요...

그냥 하늘이 좀 환해졌다 어두워졌다 하는것만 보입니다.

방향도 한강으로 직선이 아니어서 쌍둥이 빌딩인가에 다 가려요...

주차장은 양화대교 밑 주차장 이용하셔야 하는데

주말에는 불꽃 아니어도 항상 붐비고

불꽃놀이 할시간전후로 일대 여의도길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는 항상 마비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한번도 안가봤는데

매년 가볼까 기웃 거렸는데요

차는 헬 오브 헬 이고

대중교통도 지옥이고

암튼 그냥 헬이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지옥을 경험하고 싶다면 가셔도 됩니다!

커플이시면 서강8경, 63빌딩 좋습니다. 미리 예약 필수인데 예약을 받았나 모르겠네요.

지금의 저에겐 다른 세상 이야기 ㅋ

차로 가져가는건 절대 무리입니다 지인 차에 갖혀서 2시간 기다리다 포기하고 다음날 차를뺏다죠

63빌딩앞쪽이 좋습니다...

아마도 낮 2시정도에 돗자리 하나에 옷 두껍게 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끝나고 나면 이동이 힘드시기에 차량은 다른곳에 세워두시고..

대중교통으로 그지역까지 가시는게 젤로 좋을듯 싶네요..

선유도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현장까지 걸어서 이동을 권합니다.

주차시간은 대략 5시면 충분히 주차 가능합니다.

선유도 절대 비추고요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 것도 비추입니다.

4호선 이촌역에서 내리셔서 이촌 한강공원 가셔서 한강대교에 최대한 가까이 가시면

아주 잘 보입니다. 공연시작 1시간 전끔에 갔었는데도 자리 있었습니다. 3시간정도 

생각하시고 일찍 가시면 좋은 자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돗자리 필수입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