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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까이꺼 설거지 내 백번이라도 하리다!! 보내만 주이소!! "
부츠길들인다고 신고
장비 꺼내서 방바닥에 펼쳐놓고 헐떡거리고 있다가
쌓인 설거지꺼리와 저를 번갈아가며 쳐다보는 와이파이님의 눈빛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저는
자진해서 설거지를 하기 시작합니다.
유부보더님들 화이팅!!
2014.10.24 16:22:50 *.212.249.20
원래 남편이 하는거 아닌가요???
2014.10.24 16:23:31 *.173.220.94
가끔 와이파이님이 도와주실때도 있어요
2014.10.24 16:23:10 *.246.184.50
어흑; 제 모습을 보는듯한;;
2014.10.24 16:24:45 *.173.220.94
보내만 준다면야 ㅋㅋㅋ
2014.10.24 16:25:09 *.246.184.50
그럼여~ 보내만 준다면야~ 설겆이 쯤이야!!
2014.10.24 16:23:15 *.154.163.204
ㅎㅎ 저는 아침상 차려 올리는데요 뭘
2014.10.24 16:25:30 *.173.220.94
작년엔 그려려니 했는데 올해는 임신까지 한 몸이라,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4.10.24 16:25:05 *.1.66.23
정보공유 합시다. 요리를 해주는게 더 효과 좋습니다.
2014.10.24 16:26:32 *.173.220.94
요리를 해주면....설거지꺼리가 늘어납니다 읭?
2014.10.24 16:25:09 *.219.67.57
전 안하는데...... 그대신 보드장에서 애를 보기로..... ㅠㅠ 와이파이님은... 열씸 보드타시고....
2014.10.24 16:27:30 *.173.220.94
저두 얼렁 제 2세와 함께 가구 싶어요 ~
2014.10.24 16:26:14 *.244.228.118
설겆이와 집안 청소 하실때가 좋을때죠...
애들 둘정도 보면 진정한 유부남 레벨업 들어갑니다.
2014.10.24 16:41:10 *.173.220.94
두...두렵습니다
2014.10.24 16:26:43 *.101.115.253
루나님은 부츠 새거네요...
저는 암것도 사주지 않아도 설거지도 하고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하고 짐도들고 운전도하고...
루나님 처럼 부츠라도 새거 사주신다면...충성을 맹세할수 있어요~ㅋ
2014.10.24 16:43:13 *.173.220.94
아내분을 많이 사랑하고 계신거라 생각하세요 ^^
2014.10.24 16:30:31 *.78.97.195
저도 일단 겨.....결혼해......주십쇼!!! 읭~~!???
2014.10.24 16:44:13 *.173.220.94
몇주전 친구 결혼식에서 신랑입장하기 직전에 친구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했습니다
"도망쳐,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농담)(농담)
2014.10.24 16:31:50 *.89.154.60
여자가 똑똑한 동물인것같긴해여 ㅎㅎ
어차피 남편이 놀러가면 그 시간만은 자기시간이고 편할점도 있을건데
그걸 미끼로 ㅋㅋㅋ
2014.10.24 16:45:50 *.173.220.94
근데 또 따지고보면...
차도 제가 가지고 가고, 와이프는 임신해서 몸이 무거운 상태라 어디 다니기도 힘들고,
이번시즌 출산전까지는 다니라고 허락받은게 미안하기도 하구 고맙고 그래요 ㅎㅎ
그래서 많이 다니진 못할듯싶어요 ㅋㅋ
2014.10.24 16:35:03 *.110.132.17
2014.10.24 16:36:17 *.36.142.54
2014.10.24 16:37:07 *.110.132.17
2014.10.24 16:46:19 *.173.220.94
와이파이님이랑 같이 다니시는거 아녜요? ㅋㅋ
2014.10.24 16:36:21 *.49.102.68
저는 당당히 그냥 삽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설겆이따위.......... 주말대청소를 혼자해야죠 ㅋ
2014.10.24 16:46:55 *.173.220.94
제가 뭐 꼭 ... 시즌땜에... 이러는건...아...아니에요... ㅎㅎ
2014.10.24 16:58:13 *.49.102.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넵! 믿겠습니다 ㅎ
2014.10.24 16:40:28 *.62.163.13
2014.10.24 16:47:24 *.173.220.94
다른건 몰라도 저녁에 음쓰버리기는 사랑합니다.
버리러 나갔다오면서 담배한대 ㅋㅋ
2014.10.24 16:52:18 *.62.163.13
2014.10.24 16:55:07 *.173.220.94
구지나~ ~~ 저녁에 버리고 오겠다며 나가보면 ㅋㅋㅋㅋㅋ
쓰레기장 앞에서 남자들 모여서 같이 담배핌 ㅋㅋㅋㅋ
2014.10.24 16:57:17 *.62.163.13
2014.10.24 16:41:11 *.33.153.9
2014.10.24 16:47:47 *.173.220.94
저도...곧... ㅠㅠ
2014.10.24 16:41:17 *.36.49.117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싸아~ 저는 차칸 와이프!!!!!!!!!!!!!!!!!!!!!
자랑자랑자랑
(내속은 아무도 모름ㅋ)
2014.10.24 16:48:07 *.173.220.94
와이프님이 헝글 눈팅하시나봐요? ㅋㅋㅋ
2014.10.24 16:45:01 *.62.203.80
2014.10.24 16:48:39 *.173.220.94
바닥에 깔개 있습니다 ㅋㅋ
2014.10.24 16:48:00 *.210.107.62
뒷모습..아름다워용..
부츠도..예뿌공..
설겆이하는..남자..
머쪄요..ㅋㅋ
2014.10.24 16:49:30 *.173.220.94
순간 저도 모양새가 우껴서 사진찍어달라그랬어요 헝글에 올린다구 ㅋㅋ
그냥 재밌게 산다고 생각해주세요 ㅎㅎ
2014.10.24 16:48:37 *.36.142.54
2014.10.24 16:50:33 *.173.220.94
저도 상남자스러운 음쓰버리기 좋아합니다. 그 핑계로 담배도 한대씩 슬쩍...
2014.10.24 16:50:14 *.137.117.51
2014.10.24 16:51:10 *.173.220.94
그래도... ASKY 보다는... 유부라서 햄볶아요.ㅋㅋ
2014.10.24 16:51:14 *.70.59.209
2014.10.24 16:52:27 *.173.220.94
키는 크지 않아요.. ㅠㅠ 싱크대가 낮기도 한데... 부츠를 신었더니 .. 자신감 +10 되서 허리가 ㅋㅋ
2014.10.24 16:51:41 *.46.152.52
이럼에도 불구하고 결혼하는 것은 결혼 후 얻는 행복이 솔로일때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이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 주세요... ㅠㅠ..
2014.10.24 16:54:07 *.173.220.94
결혼을 해야만 느낄수 있는 행복들은 분명히 있어요.
솔로일때와 비교하면 조금 다른면들도 있지만, 그런건 충분히 즐겨(?) 봤으니....읭?
2014.10.24 17:00:25 *.62.163.13
2014.10.24 17:09:21 *.226.200.14
2014.10.24 17:12:14 *.198.129.229
뒤태가 아름답습니다..
원래 남편이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