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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4월에 어깨 회전근개 부분 파열(mri로 확인)되었습니다. 사회인 야구하거든요. 팔이 어깨위로 안올라갈 정도였어요.
처음 병원에서 2,3달정도 약물치료와 재활을 병행했는데 의사샘은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그게 8월쯤, 의사샘과는 달리 재활샘이 수술은 왠만하면 하지 말라고 다른 병원도 더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간 두 번째 병원은 굳이 수술 안해도 된다고 해서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통원치료 받고 있습니다.
분명 수술보다 느리고 인내가 필요하지만 지금와서 돌이켜 보면 첫병원 얘기만 듣고 섣불리 수술 안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느낀게....수술로 돈을 벌어야 하는 병원은 분명히 있다는거랑
인대 다치느니 뼈가 부러지는게 낫다는거 ㅜㅜ
암튼, 다른 병원도 찾아가 보시기 바래요.
인대라는게 정확한 진단이 안나오는경우가 있는것 같은데요
뼈다친거보다 더 고생인게 인대인지라ㅠ
좋은결과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