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턴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토턴과 힐턴 -_-ㅋ
그중 힐턴은 동서고금이 대략 비슷한 자세로 이루어 지는 듯합니다.
(세세한 차이는 여기선 논하지 않기로 합시다 ^^)
하지만 토턴은
다시 크게 2가지 스타일로 나타납니다.
이른바 골반내밀기(No.1)와 힐턴자세과 유사한 No.2 자세이죠.
헝글에서 토턴에 대해 질문을 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골반을 더 내미세요~ 라고 답변을 해주십니다.
역시 보드장 가도 턴하시는 분들 대부분 토턴은 그렇게 하시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골반내밀기 자세는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높아서
정설된 슬롭이 아니면 엣지가 빠지거나 약간의 모글에 튕겨나가기 쉽상입니다.
반면 2번자세는 무게 중심이 낮아 돌발적인 상화에서의 대처가 용의합니다.
물론 엣지에 전달되는 힘도 상당히 좋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 토엣지의 감는 맛을 빨리 알기에는 1번자세가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2번자세가 확실히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1.보드는 프리스탈에요 아무렇게나 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만 하시고
리플엔 안 다셔도 됩니다~ 당연히 프리스탈이니깐요 ^^
2.팔에 대한 토론은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이글에서는 패스~~
그럼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그러나 점점 자기만의자세라고하나...머 전 2번이 좋터군요...편하고..
허리엔 부담이 오긴하더군요...2번자세가..리바운딩에서 좀 부담이..
2번자세의 장점은 설질에 상관없는 균일한 라이딩이 가는하다는겁니다...
깊은 카빙도 얻긴 쉬워보이나..턴체인지 시점시 부안정하긴합니다..
1번은 파워풀한 카빙이 가는하지만..빙판이나 파우더시..자세 유지가 더힘들어진다는거죠..
빙판에선 날이 미끄러지는걸 잡기 힘들고..파우더시엔 턴체인징이 힘들어지죠..
머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