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알파인 렌탈을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렇게 한번 해봤는데, 진심으로 뒤질뻔 했는데요...

알파인은 허리가 가늘어서 위험 할수도 있을텐데요

엄청난 전향각을 유지해야되고 부츠가 못버텨서 걱정이 될듯 합니다.

발목 나갑니다ㅜㅜ

카빙한다고 좀 눞히면 바인딩이 데크 밖으로 삐져나가서 타고 싶어도 못타요.....

예전에 프리데크에 알파인 부츠&바인딩 으로 타는사람 한번 봤어요...

여기에도 알파인 전향전에 적응하라고 그런게시글 본적 있는것 같은데...

반대는 아무래도...힘들것 같아요;;;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데크 폭"(21센치 내외)이 좁은 알파인 데크이기 때문에 프리 바인딩의 폭이 적당해야 장착되며, 데크와 바이딩이 맞더라도 양쪽 발이 모두 전향각으로 장착 될 수 밖에는 없을 것입니다(30도 이상 예상).... 살살 타면서 느낌만 알려고 하시면 해 볼 수는 있지만!..... 주의할 사항은 프리데크 보다는 큰 전향각 세팅이라 위험한 순간(급정지가 필요하거나 하는 등)에는 발목과 다리에 부상 위험을 감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초급 슬로프에서 천천히 타면서 알파인데크의 느낌이 어떤지를 알아보는 것으로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알파인의 하드부츠 압박으로 가끔 소프트부츠를 신고 알파인을 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알파인 라이딩에 자신 있다면), 엣지를 누르는 민간성은 하드부츠랑 아주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 걸림돌이겠죠

탈수는 있습니다

좀 가벼운 알파인 데크 타보세요

하지만.. 어마어마한 턴 반경에 겁나 빡셉니다

부츠 하드한걸로 신으세요 -_-;;

바인딩 결합이 안됩니다 ㅋ

보통 가로길이가 얇은 바이러스는 16Cm, 옥시겐은 20Cm 하는데

프리 바인딩으로 결합할려면 엣지 너머로 걸립니다

그럼 전향각 60도 이상 넣어야되는데..ㅡㅡ;

힐 리프트 없으면 바인딩 채우기조차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