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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엊저녁 자연사랑님의 굉장한 추진력으로 곤지암에서 데페를 겟 하였습니다..ㅎㅎ | 
|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 
| 그러나 현재 심정은 방학식을 끝내고 성적표를 들고 집에가는 학생의 기분입니다. 무서워요 ㅡ.ㅡ; | 
| 일단 차에 놓고 집에 들어오긴 했는데요.. | 
| 이걸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 
| 들고 들어간다고 뭐라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왠지 갑자기 미안해집니다.. | 
| 크리스마스날 뭐라도 사줘야 겠어요.. | 
| 그리고 자연사랑님 처음 뵙는데.. 되게 유쾌하시고 재밌으세요 ㅎㅎ | 
| 다음에 웰팍에서 만나요 ㅎㅎ | 
| 요약. | 
| 1.와이프한테 미안하지만 데페를 얼른 타고 싶다. | 
| 2.자연사랑님 재밌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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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엔 추천! 대패오빠 되셨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