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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늦게 도착해서 저번주에는 못 사용하고,
어제밤에야 nx2gt하바 조립해봤습니다.
부츠는 살로몬F4.0화이트(!)입니다.
최대한 부츠에 맞춰서 세팅한다고
어제 밤에 쪼물락거리다 3시에 잤네요ㅡㅡ;;
일단 플로우의 특징인 인업고방식은
하이백이 원터치식이라 편한거같아요.
의문을 제기하는 유격이 있는게아니냐?
이런게 신경이 쓰여서... 꼼꼼히 잘 조여봤네요.
플로우에서 자랑하는 4포인트잡아주는 거니까
(토+발등+발목+하이백)각 부분을 세심하게 부츠랑 맞춰서 조였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세팅을 기억하기 귀찮아서
라쳇은 마지막눈금까지 조여버리고
고정하는 부분을 조여서 숫자부분에 유성사인펜으로 표시해뒀습니다.
세팅만해놓고 하이백만 올렸다 내렸다해서 편할것같고,
추가로 토+발등+발목 3군데 잡아주니 좋을것같네요.
보통 인업고가 아닐때는 하이백+토+발목 3군데만 잡아주잖아요.
발등까지 라쳇있으면 토/발등/발목 3군데 라쳇을 묶었다 풀렀다 불편했을텐데,
NX2-GT하이브리드는 어차피 3군데 고정해놓고 하이백만 올렸다내렸다하니까 귀찮을게 없죠.
그런데, 제가 F4.0이랑 너무 딱 맞춰놔서(275사이즈살로몬F4.0부츠+L사이즈플로우NX2-GT하이브리드바인딩)
하이백올릴때 일단 올리고 나면 딱 맞아서 좋기는 한데,
하이백올리는 과정에 부츠 뒷부분이 하이백이랑 마찰해서
계속 하이백올렸다내렸다하다보면
부츠뒷꿈치가 닳을까봐 조금 우려스럽네요.
약간 덜 조여서 조절을 해볼까...
결론적으로
장점은 내 부츠에 최적화시켜서 4군데 고정할 수 있고, 인업고로 빠르게 체결/해제할 수 있는점
단점은 내 부츠에 최적으로 맞춰놓으면 다른 부츠끼울때 엉성하게 끼워짐,
딱 맞춰놓으면 하이백올릴때 부측후면이랑 마찰하는거,
데크+바인딩두께가 두꺼워서 오크밸리 1인용라커에 들어갈 수 있을지 시험해봐야할듯ㅡㅡ;;
아, 그거 하이백내릴때, 요령이 있는 것같아요.
설명서도 자세히 보면 그림이 있는데, 하이백내릴때는 무릎을 앞쪽 발가락쪽으로 굽히고 하이백버튼을 내려야 쉽게 내려가요ㅋ
하이백버튼 내리려고하면 내리는중에 하이백이 살짝 안쪽으로 들어왔다 내려가기때문에
그 공간을 위해서 무릎을 앞으로 기울이고 하이백버튼을 내리면 잘 내려가는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하이백내릴때는 무뤂앞으로굽혀서 내리니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도 그냥 똑바로선채로 하이백내리려고하면 잘 안내려가더군요.
특히, 부츠빼겠다고 다리를 뒤로댕기면서 하이백버튼 내리려고하면 더 안내려가서 고생하죠ㅋ;
사이즈는 라쳇이나 버클의 각도나 길이를 조금 조절해보세요. 그리고 하이백에 포워드린높이도조절해보시고요.
그러면, 부츠마다 딱 맞게 감싸게 조절하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일단 제 F4.0부츠모양에 완전딱 맞게 최적화시켜조절해서 다른 부츠신으려면 다시 조정해야할듯
이런글 너무 안좋아요....읽는게 아니었는데
플로우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장바구니 넣다 뺐다...이러고 잇는데
근데 부츠가 255 260 265 있어....
바인딩 사이즈가 260이 경계로 나뉘어져서
결국 못살듯...ㅋ
저는 원래 라이딩용 바인딩검색하다 플로우 NX2-GT하이브리드 바인딩을 알게됐죠.
아래 사이트에서 남성용 상급자용으로 검색해서 플렉스도 단단한거로 찾았습니다.
http://www.evo.com/shop/snowboard/bindings/mens/ability_advanced-expert.aspx
일단 플로우에서 나오는 바인딩중에서 NX2-GT하이브리드가 최상급모델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신상 바인딩이 부럽네요...전 중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