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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낚시 잘다녀올게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놔도 되...
베란다 소주 10병 정도 있을텐데 다 먹어도 되....
정기 모임 추진해줘...한달에 두번씩만이라도...
이상 부인몬이 애들있는집 친구들 불러서 놀고 잔다고 주말에 집 나가달라는 요청받은 한무닮은 중년이....
올레~~~
역대급 부러움입니다... ^^
격렬한 댓글을 달고프나 ... 미혼분들의 박탈감을 줄이기위해 자제하고 있습니다. ^^
아무튼 감축드립니다. ^^
← 탁탁탁탁님 지금 마음이 이럴것 같습니다. ^^
주변에서 낚시에 빠진 남편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여럿 봐서 ...
주말에 애가 아파도 새벽에 짐챙겨 나가서 월요일 새벽에 들어와서 잠깐 자고 출근한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낚시는 빠지지 말아야겠다~~ 했죠 ㅎㅎ
빠질까봐 못가요 ㅎㅎ
돈많으면 마누라~ 백화점 가서 하루 놀아~ 할텐데
암튼 낚시가 부러운게 아니고 하루의 자유가 엄청나게 부럽습니다. ㅠㅠ
ㅎㅎㅎ 주변에 바다낚시 하는 사람들 있는데
무서워요~ ㅎㅎㅎㅎ 빠져들까봐 ㅎㅎㅎ
취미는 주관적이니깐요~ ^^
여기 맥심 200개들어있는거 보내드려요?
이제 장비챙기셔야죠 날추워서 붕어 안나와요
근데 저한테 사랑한다 하시는줄 알고
'저두요~'할뻔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