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요씨네 데크를 업어오고 지름신이 가버린 줄 알았는데
요즘은 벌써부터 비시즌 취미를 알아보고 있네요;;
2000년대 초반 교수님 연구비로 한달에 20만원씩 받는게 있었는데
그걸 가지고 친구랑 DSLR을 덜컥 지르고 같이 도서관에서 책 찾아 공부도 하고
사진과 수업도 듣고 하면서 시작했었는데
몇년뒤 사정이 있어서 접고 아쉬운 맘에 다시 해야지 다시 해야지 하면서 세월만 보냈네요.
근데 이제서야 문득 해볼맘이 생겼나봅니다.
3~4월에 이래저래 돈들어올 구멍이 좀 있으니 열심히 알아보고 질러야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