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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콘서트도 많이 가곤 했지만,

항상 끝날 때,

특히 감동적인 콘서트가 끝날 때 쯤이면

아 이 여운이, 오늘 집에가서 자고 나면 꿈처럼 느껴지겠지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 팬들은 여운이 남고, 가수는 다음 스케쥴을 수행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팬이 아닌, 저기 저 가수들이 오늘 무대가 얼마나 여운으로 남고, 추억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오히려, 관객은 혹시나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저 가수들은 혹시라도 이런 무대를 다시 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ㅜㅜ


엮인글 :

poorie™♨

2015.01.04 00:14:33
*.234.35.236

저기 간 방청객들이 갠적으로 넘 부러웠네욤... ^^


저건 돈 주고도 못 볼 방송인거 같아서... 

그 당시...1위 하신분들 다 오고..

정말 다시 고딩때 시절로 돌아간 듯 해써욤. 

잠시나마 가수들끼리 파뤼하는 거 잠깐 보여주던데... ^^

다덜 참석한 듯 하더라고욤. ^^ 보기 넘 좋았습니다. 

사무실보더

2015.01.04 09:52:31
*.169.89.167

저도 방청객, 엄청 부러웠어요

STi

2015.01.04 00:39:26
*.161.72.70

몇년 전부터 유행하는.. 


밤과 음악사이, 별이 빛나는 밤에 어디든 가서 흔들어 제끼고 싶은 밤입니다...ㅠㅠ

간지보더향해~

2015.01.04 00:47:29
*.142.11.225

홍대 땡기네요(T_T)>;

사무실보더

2015.01.04 09:52:53
*.169.89.167

저도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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