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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3시에 잠든 후에 10시쯤에 슬렁슬렁 슬로프 나갈 준비.
데크 챙기고, 부츠 신고, 모자 쓰고, 조강에서 스키하우스까지 와서 부츠 묶고 불새마루 리프트 앞에 섬.
그리고 깨달았죠.
장갑을 안가져왔다는 걸.....
한 번 슬로프 타고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다시 들어갔다 나옴 ㅜㅜ
2015.01.06 14:51:31 *.36.141.203
2015.01.06 14:54:07 *.29.131.85
운이 좋은 건지, 시즌방 들어가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와중에 다이오드 바인딩 그물 하이백을 받아서 테스트 해보려고 억지로 나왔습죠 ㅜㅜ
2015.01.06 14:54:04 *.46.192.92
저도 그랬죠 다 갈아입고 슬롭 나가야되는데
"아...장갑;;;"
결국 새 거 샀지만 그 장갑은 동생이 낼롬 ㅠㅠ
2015.01.06 14:54:48 *.29.131.85
진지하게 고민되더군요. 스키하우스에서 그냥 만오천냥짜리 장갑을 살까 말까....
2015.01.06 14:55:22 *.62.202.41
2015.01.06 14:57:39 *.29.131.85
스키하우스 안에서 부츠 다 신고 더워서 헉헉 거리면서 걸어가다보니 손이 차가움....
2015.01.06 15:02:26 *.62.202.41
2015.01.06 16:06:56 *.61.23.146
ㅎ,ㅎ 가끔 하는 실수죠.. 이왕 올라오셨으니 만오천원 짜리 장갑이라도 사고 타시지 그러셨어요.
2015.01.06 16:08:47 *.29.131.85
시즌방에 들어가서 그냥 장갑 가져왔어요. 정말 가기 싫더군요... 올해 가장 시즌방 들어가기 싫었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