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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 님의 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거의 매일 리스트를 실시간에 가깝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팥팥팥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의 끌어올림 링크 글도
저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졸려서 뻗어있는 시간동안 푸리에님께서 한 방에 정리해주셨고요.
허나 문제는 푸리에님 글에 댓글로 신청하셨던 분들입니다.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단호(박) 입니다.
선 입금 후 출고니까 문제없다고 보실 수 있지만
리스트를 정리하는 입장에서는 이게 굉장히 신경쓰입니다.
네. 돈은 입금이 되었는데 리스트에는 없죠. 누락이 생긴거니까요.
돈이 움직이기에 그 만큼 단호(박)이고 까칠하게 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라도 틀려서는 안되니까요.
전문용어로 빵꾸났다고 하지요? 그런쪽으로 일을 안해봤다면 모르겠지만
눈 앞에서 몇억, 몇십억, 몇백억이 서류뭉치처럼 왔다갔다하고
그 관련 자료들도 검토하고 수정하고 그러면서 날밤까는건 기본이었지요;;
초반에 신청하셨다가 수량 추가 하신 분들은 그냥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신청도 제대로 안하시고 입금부터 하시는 그런 분들은 진심으로 깊은 빡침이 와요.
제가 왜 발 벗고 나서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요,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이런 많은 양의 공동구매를 진행할려면
혼자서 모든 것을 컨트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진해서 도와드리는거구요.
무언가를 받기 위해서 그러는 것도 아닙니다.
저 역시 커뮤니티에서 수량이 만개가 넘는 공구도 진행해보았고,
그것을 진행함에 있어서 "혼자서는 도저히 할 수 없다. 힘들어서 누군가 필요하다"
라는걸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아신다면 끌어올림 글에 있는 링크를 따라가셔서
신청 댓글 남기시는거, 어렵지 않잖아요?
ps. 최종적으로 양팔~님께서 추진하시는 공구 많이 도와주세요.
까칠하고 예민하고 승질 드럽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반쪽보더님 ^^
이 글을 읽으니 반쪽보더님의 심려와 도와주시려는 마음이 확 와닿습니다.
제가 일전에 공구신청 문의 글을 올린 것은
공구 최소수량이 충족 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함이 첫번째였고,
두번째는 현재 공구 진행글에 그분들의 신청이 누락되더라도,
공구신청 문의 글에 댓글 다신 분들은 믿고 기다리려고 함 이였습니다.
그 글에 신청했다가 마음이 변할 분들도 당연히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반쪽보더님과 푸리에님께서 정리해주신 내용을 출력하여
컴퓨터 앞에 두고 있으며, 현재 공구글과 비교하여 일일이 체크하고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스텀패드 공구는 단발성이라,
되도록 많은 분들께 신청 기회를 드리고 싶고, 일전 공구신청 문의 글에 댓글 다신 분들이
최종 진행 글에 댓글 달지 못하셨더라도, 체크해뒀다가 챙겨드리기 위함입니다.
기존 신청링크는 댓글을 쓰지못하게 해놓은 상태입니다.
상심이 크셨을텐데,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
전 31번 댓글에
입금완료했습니다
파워쭈구리라 도움못드리고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