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거 수술하면 완치 되나요? 예전에 못 박혔다고 하나요? 굳은살 덩어리...그런거 있었는데 수술해도 안 없어진다고 해서

그냥 이렇게 살다보니...5년정도 흐른 지금...남아는 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네요 ㅠㅠ

없애고싶긴해요...

저도 어릴때 티눈 생겨서 꽤나 고생했죠.
티눈 전용 밴드로 붙여놓고 일정길이가 자라면 길어진 부분 잘라내고
다시 밴드 붙이고 했더니 나중엔 뿌리까지 저절로 떨어지더군요 ^^

에고.. 빨리 회복되시길 빕니다. 그래도 시즌 아웃전에 한번정도 슬로프 나가셔야 할텐데.,

다음부터 수술하지마시고 집에서 약사다 냉동치료해보세요 저도 티눈때문에 자주 수술했는데 엄청아프고 재발에 별거 다해봤죠 냉동치료하니깐 싹 빠지더라고요 강추

저는 질소로 얼리기, 인두로 지지기 

두가지 수술 했는데 다 바로 재발했어요

인두로 지진거는 역대 수술중에 최고 고통이었습니다 ㅠ

아...이것도 개인차가 있군요;;
밴드랑 약 발라서 핵까지 쑥 뽑히고 난 뒤부터는 멀쩡해서
"에이~ 별거 아니네~" 라고 할 질병이 아니었군요 ^^;;;

어릴적 발 바닥에 3군데 정도 티눈이 있어가.. 매일 뜯고, 긁고, 맛보... ?다가..

어느센가 신경 안쓰니 없어지던데요 ㅎ

지금은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그럴때가 있었나 싶네요.

저도 어렸을때 티눈이 났었는데 네번째 발가락에서 서식하던 녀석이.. 오랜시간 동안 있다가 약 바르고 없어졌었는데

네번째 발가락 맞은편에서 다시 또 새로 났던 기억이 있네요

전 손가락에 티눈이 났었는데 그거 번져요 ㅠㅠㅠ

검지에서 시작된게 티눈고로도 안되고 에라모르겠다 하고 냅뒀더니 5손가락으로 번지는거보고 기겁해서 물어물어 용하다는 집으로 찾아갔어요.

이런저런 방법이 있지만 그집은 주사를 놓더라구요.

그러고 일주일 있으니까 똑 떨어졌네요;;;

그때 영향으로 손톱뿌리가 휘어 손톱이 좀 삐딱하게 자라요

저도 티눈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봤는데.. 계속 재발하더라구요

병원 계속 다녀봤자 치료비만 많이 들어가지 ㅡ,.ㅡ;;; 그래서 그냥 손톱깍기로 계속 핵까지 깍고깍고 깍고

그 고통이 쪼금 있지만 계속 깍다보니까 없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