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케이스처럼 바꿀수 있는것을 말씀하시는건지

베이스에 색상 및 이미지를 커스텀하시는걸 말씀하시는건지에 따라서 다를거같습니다~

귀찮을거같은대요..? 그리고 기존 브랜드 아니라면 보드 퀄리티도 보장못하고요

ㅋㅋㅋㅋ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탑재로 탈때마다 디자인이 바뀌거나 영상이 나오는 보드도 괜찮을듯

리프트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겠네여

물론 먼 미래의 이야기...

저도 디자인이 업인 사람이라

탑시트 커스텀을 생각을 안해본건 아닌데

장비 수요에 대해서 조금만 더 깊이 알아보고 고민해보시면

"일반 보드보다 30만원 비싼선"이라는게 구매가치가 없다는걸 알게 되실겁니다..

정확히 뭘 만들고자 하시는지 이해는 안되는데

탑시트지 디자인 상품은 이미 하고있는 곳들이 있고요. (디자인은 형편없습니다)

커스텀 데크를 만들고자 하시는거라면 이것 또한 국내에 빅보이커스텀이라고 선점업체가 있습니다..

알다시피 데크 껍데기 디자인을 만드는거랑 데크를 만드는거랑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겠구요.

방수처리... 온도테스트 정말 할것이 많겠네요...

근데 보드 타면서 본인 데크 베이스를 자주 보나요???

전 거의 안보는... 왜냐면 배때문에 바인딩 차기도 빡시........................ㅠㅠ

아.. 댓글을 보니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입힌단 말씀이시군요;;

상상만 해도 멋진 아이디어에요.

그런데 실현가능성이 있을지는... 

제가 지식이 짧아서 지금도 만들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돌이든 대기줄에서든 탑시트가 주로 공격(?)받는 부위인데 디스플레이가 멀쩡할까요?

디자인에 꽂혀서 사는 초보님들이 주 타겟일텐데.. 그 분들 중 +30만원을 지불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올시즌 데크 사면서 디자인.. 더구나 탑시트 그래픽 따위는 1%도 고려하지 않은 1인... ㅡ.,ㅡ;;

전 별로요~ 디자인보단 성능이 우선이고.. 디자인때문에 30만원이나 더 주고 사고싶진 않아요

개인적으로 데크에 그래픽은 그냥 부가적인거라 생각해서 2~3만원 정도면 모를까 30만원 정도 비싸진다면

구매를 않할것 같네요..

또한 강도 좋은 소재로 표면을 싼다면 왠지 무게가 더 무거워 질것 같은데 그러면 같은 가격이라도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음.. 안살꺼같아요.

^^;

무게가 500그램 이상 나가면 절대로 안쓸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데크에 입힌다는 개념 자체도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어렵지요...

기존의 장비들의 사이즈들이 천차만별이니까요..

그렇다고해서 새로운 데크를 만들어서 거기에 입힌다??

데크의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좋지 않는 이상 30만원이상의 가격차는 쉬이 극복해내지 못할듯 싶습니다

더군다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하나만을 위해서 30만원의 가격차이가 벌어진다면;

저나 제 지인들은 절대로 안살듯합니다 -_-;;;

무게가 크게 늘지 않고, 어짜피 디스플레이를 얹는 것이라면 커스텀한 영상이 나올수 있다면 

데크를 만들어 양산해서 파는 것은 무리 같지만 원래의 데크를 맞겨 얹어 주는 것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나 싶어요.

어짜피 스마트폰 연동이라면 재미난 것들을 많이 할수 있을것 같아요. 

속도를 즐긴다면 속도 표시도 해줄수 있고, 트릭을 즐긴다면 움직임에 따라 특정 영상이 나온다거나 말이죠. 

국내만이 아니라 해외도 눈돌려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외에는 LED 조명을 박는 커스텀 작업을 해주는 업체도 있더라구요. 

직접 붙일수 있게 팔기도 하구요. 

이상향이 완성되더라도 신뢰성테스트에서 불량률이 반절이상은 나올꺼라 생각됩니다....

디스플레이라는거자체가 불량률이 높아서...;;;심지어 스포츠에서는요..

소재는 참 매력적이네요 !! 화이팅하세요

디자인적 요소로는 가능한데.. 윗 분들 중 공돌이 분이 대답하셨듯이.. 내구성에서 답안나옵니다..

무려 최대 500kg의 압력을 이겨내야하는데 이게 현재기술로는 가능하지도 않을 듯 싶네요.

http://cafe.naver.com/bikecargogo/694769

이런거는 이미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