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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월요보더인지라
같이 라이딩 하러갈 사람이 때마다 마땅치 않아서
이번주는 결국 혼자 라이딩 하기로 결심 후..
오전 9시 여의도 발 셔틀을 탔어요
내가 혼자 탈수있을까 고민과 함께 잠든 후 눈을 뜨니 .. 비발디더군요 허허ㅜㅜ
장비보관소에서 맘을 가다듬으며 모든 준비를 다 하고 나와서 째즈리프트부터 걸어나오는데..
왠지모를 나를 받아주는 비발디의 따뜻한 햇쌀과
혼자 타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 슬로프 상황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죠..
테크노 리프트 타고 보니
같이 리프트 탄 사람들은 모두 솔로스키어,솔로보더 이더군요 ^^
그러고도 쭈욱 리프트 탈때마다 모두모두 솔로~ solo~
비발디 땡보딩 시즌 아웃할때까지 솔로보딩 해도 될거같아요
오늘 첫 솔로보딩 후 용감함이 생겼고
또한 더 집중해서 탈 수 있는것에 좋았어요
솔로보더 선배님들 홧팅~ 이제 저도 솔로보더에요~
갠찬죵 솔로 끼리 껴서 타고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