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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구부정한 보겐 연습
딱봐도 오늘 스키 처음타는 사람들
턴구간도 명확하지 않고 들쑥날쑥
앞에 넘어진 보더있어도 제동걸기도 힘듦
걍 왕쌩초보 데려와서 강습
그래놓고 강사는 목적지 저 아래에 내려가 있음
엿먹이기
강습생들 차례로 서있는데 앞에 딱 가로막고 서있음
출발하면 낙엽으로 겁나 붙었다 떨어졌다함
그렇게 한명 괴롭히고
립트 두번정도 더타면 또 있음
이번엔 활강하고가다 급브레이크 잡으며
아아아아아아아!!!!
하고 소리지름
강습생들 놀램
강사가 항의함 위함하게 타지말라고
한마디함
"일부러 이분들 다치라고 상급자 온거 아닌가요? 딱봐도 초보구만"
뭐라뭐라 씨부림
전화기들고 종합안내실 전화해서
컴플에인 넣음
"스키스쿨 강사가 생초보들 데리고 상급자에서 강습하는데 패트롤 통제도 없고 이분들 강사 라이센스 있는건가요"
라고 따짐
또 뭐라뭐라함
"됐고 안전하게 강습하세요~"하고
내려옴
다다음 내려올때는 없음
초급자로 데려감
강사들 초급자 안가는 이유가
길고긴 줄 서면서 자기들
플레이트 여기서치고 저기서치고
흠집 많이나서 인걸로 판단되네요.
네 물론 어느 슬로프건 상황에 따라 사이드슬립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말의 요점은 최상급슬로프에 초심자를 데리고 와서 초급 강습을 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것도 슬로프 정 중앙에서 말이죠. 이건 당연히 위험한 행동이고 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어느 스키장이나 자신의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며, 사고 시 판례에도 이런 것을 지키지 않아
과실의 비율이 올라가기도 하죠.
강사 또는 지인이 강습할 경우 그걸 모를리도 없는데 개인적인 욕심이나 생각으로 하는 행동이죠.
그리고 이런 행동을 하면서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자유라고 말하는 것에 분통이 터지는 겁니다.
자신의 자유를 보장받고 누릴려면 상대방의 대한 배려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밑바당에 깔려 있는 것
이것이 교육과정에서 배운 윤리이며 도덕입니다.
Robbie.K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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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강사를 위협하셔야죠. 강사가 그 그룹의 책임자이자 인솔자입니다.
글에 전제조건을 달아놨어요.
11자 턴을 연습하는 단계가 아닌
허리굽어진 상태로 보겐하는데도 힘겨워하는 완전 생초보
오늘 스키처음 신은것 같은 사람들을 말한거구요.
강습생의 실력에 따라 선택을 했다면 중상급 슬로프는 절대 아니죠.
보드는 경사각이 높을수록 강습하기가 더 좋습니다. 일어서기가 쉽구요.
하지만 스키는 경사면이 강할수록 보겐하는데도 가속도가 빠르게 붙어서
슬로프에서 초딩들 총알처럼 앞만보고는 상황이 발생하는겁니다.
그래서 스키는 보드랑 틀리게 경사면이 덜한곳에서 강습해야 하는게 맞아요.
그리고 여러번 제가 컴플레인을 리프트 올라가면서 걸었는데
약빨 안받아요.
직접 얘기해도 안들어먹어요
니가 무슨상관인데
내가 강습하는데 니가왜?
이런식입니다.
종합안내실에 전화넣으면 반응이 조치하겠습니다.
해놓고 땡이거든요.
스키스쿨에 말하라해도 사설스키스쿨이라 책임없다는 식이구요.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행하는 수밖에 없어요.
올해 처음 보드 입문하려는 사람입니다.
아무것도 몰라 여쭙습니다.
보드 문화는 이런건가요?
강습생들한테까지 그렇게 할 이유가 있나요?
타다보면 위험한거 알고 강습생들도 얘기 하겠죠
배우는 사람들은 강사가 따라 오라는데로 가는게 대부분이겠죠
뭘 알고 어디가 위험하고를 처음부터 알고 가겠나요?
강사랑 얘길 해야지 이 문제를 강습생들한테 위협까지 주면서 풀어야 될 문제인가요?
이 글에 추천도 많고 다들 그렇게 하신다니
이게 스키장 문화인지 궁금해서 여쭤보네요
Robbie.K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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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문화 이렇지 않습니다. 추천 7개가 많다고 생각안드네요. 조회수에 비해서요.
솔직히 강습자들에게 위협 가하거나 하는건 좀 아닌듯 합니다.....놀라서 컨트롤 안되서 사람이 다치기라도 하면...골아프잖아요....어린시절에 선생님이나 부모님께서 말하면 그런갑다...맞다...울엄마가 그랬어!! 울선생님이 그랫어!!! 라고 하던거 생각 나실꺼에요.....뭐....난 안그랬는데에~? 하시면 어쩔수 없구요....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하면 보통 수긍하잖아요...그런갑다~하고....초보 강습자들은 죄가 없다고 보여집니다....제가 봤을때 몇몇 개념없는 사설 강사가 문제인거죠....사실 그사람들이 실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구요....검증이 안되어있으니까요.....
페트롤 한테 가서 이야기 하거나....스키장에다가 직접 항의하는건 맞다고 보여지구요....스키장측에 항의해서 그런강습을 못하게 하는게 맞다고 보여지구요.....
한가지 덧 붙여 말하자면....이제 보드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좀 되신분들 중에도 많이 계실겁니다....나의 레벨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사람들......난 중급?? 초급?? 상급?? 최상급??? 게시판에서는 저 초보에요..낙엽만 쳐요....이렇게 말씀들 하시지만....속으론 다들 나 좀 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것도 알고있구요....자신이 타는 슬롭이 자신이 탈수 있는 레벨의 슬롭인지도 본인들 스스로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가끔 보드와 옷에 완전 간지 철철 넘치게 하시고....패기넘치게 상급 올라오셔서....턴 두번도 못이어가고 내가 보드를 타는건지 보드가 날 실어 나르는건지 모르겠어 보이시는 분들 많이 보여요...자기 자신의 레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남의 레벨도 못알아 봅니다....어설픈 친구랑 같이 상급 올라오지 말았으면해요..
"야!! 이거 한번 타고나면 딴거 쉬워.....이거 타자...."하시지마시고..제발쫌....
강습생들은 강사가 하자는데로 한게 죄라면 죄인데
이글이 추천감이라니 이해안가네요
Robbie.K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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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글이 삭제되었으면 하고 이글을 보고 혹시나 이렇게 하셨던 분들은 반성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초보자분들이 이글을 보고 혐오감이나 거부감을 가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단 한번도 스키장에서
이렇게 행동하는 분 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글과 댓글을 읽으면서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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