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제가 보드 처음 타던 시절........보드가 무언지는 알고 있었으나...... 전 스키보드를 타고 있었고.....
보드타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으나.....시즌권과 시즌방이 먼지 모르던 시절...
보드가 너무 타고 싶은데.. 마침내 기회가 찾아옵니다.
아시는 분이 보드 타보라고... 떨렁 보드와 바인딩만... 주셨음.. 155짜리여서 사이즈는 맞았지만...
바인딩은 사이즈 스몰..... ㅠㅠ아마 부츠 사이즈가 250정도밖에 안됐었나봐요...
여기에 아는 형이 이거 버튼 부츠 좋은거야 내가 미국에서 사서 갖고 들어온 것데 한번두 안탔어 너 줄께..
라고 준.... 부츠는 275mm짜리.... M사이즈가 꽉 끼는.. 사이즈...
옷은 당연히...... 그때 아웃도어에서 인기 있었던 아메리칸 이글 짭퉁(?) 노란색 , 바지는 어디 남대문에서 구한...
미군용 고어텍스........
처음 강습에 당첨 되어 간날... 당연히 보드탈 때.......스몰 바인딩에 무리하게 큰 부츠를 우겨 넣다보니.......
스트랩이 바로 찢어져 버리는.. ㅠㅠ
그리고 아 이거 왜이렇게 약한거야 바인딩은????
이러면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튼 커스텀 바인딩을 버리고... ㅠ (그당시엔 디게 좋은 바인딩이었어요..)
그 윗등급인...... 버튼 CFX라는 나뭇결 무늬 하이백이 달린 바인딩을 리조트내 보드샵에서...... 시즌권 가격보다 비싸게 주고
구매를 해서 탔더라는...
바인딩에 사이즈가 있다는 것도 모르고......부츠 사이즈가 운동화 사이즈와 갔다고 생각하던 시절 입니다..
지금 제 부츠 사이즈는 255mm 입니다... ㅠㅠ
갑자기 옛날 생각이 확 나네요.. ^^
반갑습니다,,,저도 25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