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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은 똥 싸는 변기에
오줌은 오줌 싸는 변기에 좀 쌉시다
내가 결혼의 천부당 만부당함을 논하는데,
거기서 왜 종족번식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애새끼를 싸지르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결혼 제도 하에서 애새끼를 싸지르지 말자는 이야기지요
왜 자꾸 딴소리 해?
쳐맞고 싶어?
결혼이라는 것은 다시 한번 말하지만,
법이 그 효력을 보장하는 사회적 계약,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성을 볼모로 한 비열한 금전계약이라는 것이다
결혼은 금전거래라는 말에 토를 달 수 있나?
절대 불가능함
이따위 악취나는 제도 하에서 애새끼를 싸지르면 그 애새끼가 제대로 클 수 있음?
노노
결혼은 남자와 여자를 모두 병신으로 만드는데,
어떻게 병신들이 애새끼를 잘 키울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 안그래?
맞아 안맞아?
애새끼를 낳고 싶으면 낳아,
누가 낳지 말래?
하지만 결혼이 병신짓이라는 진리에는 절대 이의를 제가할 수 없음
야, 너네들 말이야,
결혼을 준비할 때 그토록 분주해야만 하고 챙길 것이 많고 사람을 완전히 파김치가 되도록 여기저기서 몰아붙이는 이유가
뭔 줄 아냐?
바로 눈속임을 위한 교란 작전
결혼의 실체는 동사무소에 가서 혼인신고를 작성하고 도장을 찍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감추기 위한 교란작전에
불과한 것임
마치 소매치기가 피해자의 정신을 딴 데로 홀리고서 그의 지갑을 알맹이로 빼 내 먹는 것과 마찬가지
웨딩사진?
생각만 해도 그 작위적 억지에는 토악질이 치밀어 오름
분명히 말하는데,
인간이 인간을 필요로 하지만, 인간이 인간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그는 노예가 분명하다
키보드 워리어시네요~
여긴 순수하게 보딩 즐기시는 분들이 모인 곳이 에요.
거북한 표현 욕설 그만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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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婚姻)은 가족을 만드는 하나의 방법으로, 쌍방간의 합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법률행위이다. 결혼(結婚), 통혼(通婚)이라고도 한다.
혼인은 법률적, 사회적, 종교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많은 문화권에서 혼인은 전통적으로 두 성인의 사회적 계약으로 이해되어 왔으며, 두명 이상의 성인이 혼인을 하는, 즉 한 남자가 여러 아내를 가지는 일부다처제나 한 여자가 여러 남편을 가지는 일처다부제도 나타나곤 하였다.
결혼이 반드시 해야 하는 통과의례인 것, 배우자 선택에 자율권이 없는 것, 이혼을 금기시한 것은 여러가지 문제를 낳았다. 결혼 제도가 남성과 여성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은 15세기경부터 제기되었으며, 19세기 이후 결혼이 반드시 해야 되는 통과 의례라는 시각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페미니즘이 등장한 19세기 이후부터 결혼 제도가 배우자 선택에 자율권이 없던 여성에게서 성적 자기결정권을 박탈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68혁명 이후의 프랑스와 미국을 시작으로 결혼이 남자들에게 의무와 억압의 굴레라는 비판 여론이 나타나면서 동거혼과 자유 연애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유교 문화의 영향으로 1980년대까지 비혼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며 그들에 대해 부당한 대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1992년 권위주의적인 군사 정권의 몰락과 1990년대 여성주의의 만개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에 대한 요구가 사회적으로 강해지면서 결혼은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는 생각이 힘을 얻었다.
21세기 이후로 LGBT 운동과 함께 많은 국가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고 있다.
2014년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급증하였다.비혼과 혼인의 중간 지대에 대한 모색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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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식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으나 남녀관계의 모든것을 그쪽에 맞추어 합리화 시키려는것은 자신 역시 그런 성향일 가능성이 있을거 같은데... (물론, 인간이야 당연히 본능적으로 그쪽으로 가게 되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게 전부는 아닌데...)
'비판적 시각'은 좋지만 남과 달라야 한다는 고정관념 역시 '획일화'와 다를 바 없는데...
이것이 결국 스스로를 구석으로 몰게 될 가능성이 있지.(남과 달라야 한다는 즉, 고정관념을 탈피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오히려 진실마저 외면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으니)
결국, 남에게 인정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는건데...
스스로는 그걸 용인할 수 없는거지... (다른 말로 쫄은거지)
사랑하려면 자신의 모든것을 오픈해야 하는데... 그걸 하면 남과의 차별성이 없어지거든.
사랑의 정의가 뭔지 모르겠지만... 소금인형이 바닷속으로 뛰어들어 완전히 사라진 상태가 사랑이라고 본다면...
글쓴이는 그런 사랑이 두려운거지.
왜???
확률적으로 현재 외로울 가능성이 있고 몸이 좀 불편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자존심은 쎄지만 사랑은 하고 싶은 그런 평범한 남자인거지.
스스로의 마음을 열지 못하니 다른 모든것을 부정하기 시작한거야(특히, 남녀의 사랑)
고독이란 이런걸까?
고독이란 인간이라면 당연히 느끼는거라 생각했었는데...
이 사람은 타인은 모두 틀렸고 스스로가 옳다고 믿어야 하니 ... 당연한 진실마저 뒤틀어야만 한다.
고정관념을 가지면 안된다는 고정관념 또한... 고정관념이란걸 모르는걸까?
아니면 외면하며 그저 정당화 하고 싶은걸까?
뭐, 아무래도 상관없다...
사람이란 '자아'에 의해 지배받으며 어떤식으로든 욕망을 배출하며 또는 억제하며 사는 동물이니까...
다시 생각해보자...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틀릴 수 있는' 아니, '틀릴 수나 있는' 존재인걸까?
민주주의에서 '다름'을 '옳음'으로 간주한다 이딴 의미가 아니라
신이 있다면 그의 뜻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는 무엇을 하든 옳다. 우리는 그의 의지의 산물이니까...
신이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든 옳다. 우리는 우리의 자율의지대로 살 수 있다.
남과 다르려 노력할 필요 없고
남과 같으려 할 필요 없다.
있는 그대로 우리는 언제나 옳다.
너.는.옳.다.
이것을 굳이 까려하니까... 스스로 또한 같은 인간이란걸 숨겨야 하는거지.
나만 옳고 타인은 틀렸다고 까대지만... 스스로는 알고 있을거야 그저 외롭고 관심이 필요할 뿐이라는걸
그저 이런 최소한의 '언어 유희'가 필요한거지.
뭐 어때... 이런거 하면 잘못인거야?
편하게 해두 돼...
행동에 따른 책임만 진다면... 모든것은 '자유'다.
너무나 당연하고 원론적인 얘기지만...
법과 제도가 생긴것은 '필요'에 의해서다.
법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형식적 도구'일 따름이며 그것은 필요에 의해 언제든지 수정되거나 삭제될 수 있다. 당연히...
그리고 또한 법은 강자의 일방적 지배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물론, 이걸 교묘하게 이용하는 강자들이 대부분이니 유전무죄 무전유죄라고 했던가?)
결국, 섹스란 본능적인 행위는 무조건 옳다.
그러나 그것이 제도화 된것 또한 옳다.
그리고 제도화에 따르지 않는것 또한 옳다.
틀린것이 있을 수 있나?
언제나 법은 문화를 따라서 만들어지고 또 없어지는데...
인간 개개인의 생각은 언제나 옳고 그것이 다수가 되어 문화가 되면 법은 즉시 그에 맞춰 바뀐다.
다 쓰고 나니 그런 생각이 든다.
결국, 남 탓이 필요했던걸까?
만약, 그렇다면 정신차려야 한다.
'자기 정당화'는 진실이 아니다. 오히려 진실에서 더 멀어지게 할 뿐이다.
어설픈 지식 찌끄레기들을 아무리 모아서 조합해서 그럴듯하게 늘어놓아보아도 그것은 한줌의 '진실'에도 미치지 못한다.
자신을 더 외롭게 만들 뿐이다.
남과 다르면 안되나?
오히려 자신이 옳다는것을 스스로 믿기 위해 타인들이 틀렸다고 간주하고 믿어버리려 해봤자...
그건 '가짜'다.
좀 더 단순하고 좀 더 이쁜것을 보면서 사는게 ...백 번 나은게 아닐까?
그저 현실에 순응해버린 무능력한 잉여인간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그것이 '가짜'가 아니라면 그곳엔 한 줌의 '진실'이 있을거다.
그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진실을 두려워말고 외면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 하는것 부터...
인간은 언제나 스스로에게 속는다.
그리고 스스로에 의해 고통을 받는다.
내가 진실로 허용하지 않는다면 고통을 받지 않을것이며 또한 속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스스로를 속이며 타인에 의해 고통을 받는다고 믿어버리는 순간부터 삶은 지옥으로 변할것이다.
있는 것 그대로를 보고 받아들이면 ... 더이상 고통도 그리고 속는일도 없을텐데...
그것에 개인의 의미를 억지로 부여하지 않으면... 참 좋을텐데...
이 단순한 '직시'라는 행위에 진실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텐데...
그러면 더이상 불면의 고통 없이....편하게 잠들 수 있을텐데...
자신의 고통이 외부로부터 오는것이라고 믿는 이상... 결코 '진실'을 보지 못할거다.
타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려 할테니...앞으로도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을거다.
이 끝없이 도는 쳇바퀴의 나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을거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말고... 가만히 있는 그대로를 들여다보는것으로부터 모든 '아름다움'이 생성된다는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오, 이 사이트 자주 오는 모양이네.
아니면, 살짝 검색했나봐?
가르쳐주고 자시고 할것도 없이...
사람은 누구나 옳다. 어떻게 틀릴 수 있겠어?
인간 스스로가 아무리 '죄의식의 굴레'를 뒤집어 씌워봤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관념으론 영원히 탈출구는 없어.
아무리 나만 옳다고 떠들어대봐야... 그게 사실일 리 없잖냐.
지금 니가 이렇게 하고 있어... 그래서 스스로 더 외로워지는거지.
왜 그럴까? 너 스스로도 너만 옳은게 아니란걸 이미 알고있다.
근데 삐딱한 시선으로 남들을 바라보고 있어...왜???
어설픈 지식으로 언어의 유희를 하고 있어... 뭐, 진짜 진지하거나 중요한 문제를 떠드는게 아냐... 그저 '생식기'이거 하나밖에 안보여... 아마도 치열하게 고민해서 나온 나름의 결론이 그거겠지?
진짜 뭐 남들이 모르는걸 가르쳐 주는것도 아냐. 그렇지?
그저 말하고 싶은거야... 떠들어 대고 싶은거지... 자신의 존재감을 그리고 외로움을 어디엔가 토해놓고 싶은거지.
진짜 뭐 쿨하게 자신말만 하고 싶은거면... 남들의 글을 그리 자세하게 읽거나 곰곰하게 따져서 고민해보지도 않아.
근데, 이 댓글을 보니... 나름 파고들어서 어떤 사람인지 알려고 노력했네?
목이 마른거야 그치?
있잖아... 삶의 약간의 테크닉이 있다고 하더군...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면 삶이 단순해지고 그리고 가끔 행복이 온대.
스스로를 '인위적인 관념'속으로 밀어넣구선 빡센척 흉내내는게 진짜겠냐?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거야. '지혜'가 아닌, 어설프고 완벽하지 않은 '지식의 나선'위에 스스로 올라서는 꼴이야.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나름 빡세게 고민한 사람들은 이미 스스로 알고있어...
자신은 '정답'을 알지 못하고 앞으로도 알지 못할거란걸...
어디로도 갈 곳이 없는거지.
남에게 말해봤자 들어주지도 않고 무식한 쉑히들은 그저 자신들만 옳다고 짖어대지...
제도권에 묶여서 허덕이며 살면서 그래도 그게 행복이라고 스스로 믿어버리면서... 죽음을 향해 걸어가지.
ㅄ들이라고 비웃지만... 막상 스스로는 어디로도 갈 곳이 없다.
근데, 요까지가 끝일까?
요까지는 '지식의 한계'일 뿐... 그 너머의 '지혜'는 또 다른 차원이야.
(그래서 니가 땡중 어쩌고 도사 코스프레 말한거지? 니도 살짝 느낀거지.. 예민한 친구같으니라구...)
분명하게 말하지만... '지식'이 세상의 끝은 아냐.
인간이 '자아'에 의해 지배받고 '본능'을 따르거나 그것을 거부하면서 고통받는것만이... 인간의 본질은 아냐...
심리학자들이 프로이드를 비판하는 이유는 그가 생식기 수준 이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지만...
그 덕분에 심리학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지.
더 즐길게 많아. 놀라울 정도로 복잡하고 또 그만큼 자신의 목마름을 직접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있어.
그럼에도 스스로를 속이면 답이 없다. 남을 비판하면 답이 없다.
남이 옳다는것을 전제로 자신의 옳음을 파야해.
조금은 거짓이나 인위적 관념이 섞이면... 그것은 '가짜'가 된다.... (음, 내가 써놓구도 먼소린지 모르겠네...)
뭐, 아님 말고...
자기 스스로도 믿지 않는 '지식'에 얽매이지 마...
그럼, 더 불행해질거야.
ps. 효과적 이딴거 필요없어... 나름 논리적인 인간에겐 때론 짧은 글이 비효율적이야.
스스로를 합리화 시켜서 인위적으로 해석하니까.
그냥 필요하면 읽어보고 필요없음 패스해...
이런 익숙한 분위기 어디선가 느껴 본 적 있는데...음...
이런걸 뭐라 더라...??
아 ,생각났다.. '투정'
넌 지금 투정부리고 있는거야.
주둥아리에 모터달았냐 존내 따발총이네 ㅋㅋ
너절하기 짝이 없구나,, 이런 건 진짜 멍청한 새끼들 홀리기에 딱 좋음 현직 땡중이냐?
나는 내 인생이 '너희들의 기준에서' 앞으로 더욱 좃같고 씹스러워질 것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 봐야 별거 있냐? 겨우 죽기밖에 더하겠느냐 말야
물론 당연히 그 형벌의 무게에 상응하는 보답이 있겠지만 그건 너한테는 줘도 못먹는 천국의 만나니까 말을 않겠다
그런데 이에 대해 너가 보이는 반응은 너가 여고생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너 계속 그러면 외롭고 혼자야, 넌 그러면 불행해져, 넌 혼자 잘난 딸딸이 매니아야]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내세우는 것이 타인의 체온, 타인과의 정서적 교류, 타인의 이해, 즉 표피적인 눈가림에 불과하지
타인이라는 것은 어떤 면에서 보면 존재하지 않는 허구의 관념이라는 것을 니가 꿈속에서나 짐작이라도 할 수 있을까?
물론 신과의 수직적 교통이 타인과의 수평적 교통과 종국적 합일에 이르는것이야말로 인간의 완성이지만,
너는 그런 심오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일요일 교회 설교단 아래 모인 개병신들에게나 통할 행복론을 정신없이 늘어놓고 있는 중이지 알겠냐?
인간 정신의 표피적 역동성을 다루는 심리학이 바로 이 사기극에 쓰이는 강력한 무기가 됨
병신들 홀리는 거 일도 아니지
위선이니 위악이니 거울상이니 악순환이니 사도마조니 떠들어대지만,
결국 수평적이고 단선적인 동어반복에 불과한 맥빠진 수사학에서 한걸음을 못 벗어남
입체적 사고의 전개에 필요한 상상력이 너에게는 주어지지 않았거든
넌 외롭고 혼자야 ==> 그래서 뭐?
넌 그러면 불행해져 ==>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자비네 뭐네 존내 얄팍하게 얼러대지만
사실 너의 속마음은 나에게 무연중생 불가제도 요따구 소리를 하고 싶은거지ㅋㅋ(니가 땡중이라면)
마치 목사새끼가 멀쩡한 사람한테 괴독 신자의 딱지를 붙이고 싶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거랑 똑같지
그래 봐야 딸딸이밖에 더 되냐? => 중요한 것은 딸딸이를 친다는 사실이 아니라, 딸딸이를 어떻게 치느냐 하
는 문제라는 것을 조금도 모르고 있지
잘 친 딸딸이가 바로 훌륭한 예술품이 되는 거거든^^
그런즉, 딸딸이라면 덮어놓고 자기애에 사로잡힌 신경증 환자의 개발악으로 싸잡아 조지는 너는 뭐다?
바로, 문화예술과 창조적 정신의 적
짧게 짖는게 효율적 어쩌구라고 하더니 길게 쓰네?
하고 싶은 말이 있었나봐... 비효율을 선택한걸 보니...
어쨌건...
1. 외롭고 불행해지기 때문에 정서적 교류 어쩌고 이런 말을 한게 아냐.
타인의 옳음을 전제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개인의 '인위적 관념'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지닌다는걸 말하고 싶었어.
2. 신과의 수직적 교통이 타인과의 수평적 교통과 합일이 인간의 완성이란 말에 반대한다.
그것 자체도 '인위적 관념'이니까.
3. 인간 정신의 표피적 역동성을 다루는 심리학이 사기에 쓰인다는 말에도 동의할 수 없다.
열심히 이런 댓글에 에너지 낭비하고 있지만 (너처럼 멋진 본문글로 어그로를 끌 능력이 안돼.)
인간이 '자아'에 의해 영향을 받는 그러한 존재란것을 기본으로 하지 않으면 그 이후의 '가정'은 몽땅 가짜가 된다.
종교역시 '자아'를 기본 전제로 한다. 그래서 개인적으론 심리학이 한 번 더 크게 발전하려면 종교와 합쳐져야 한다고 생각해.
4. 나머지 머 외롭고 불행이 어쩌네 딸딸이 목사 이야기는... 니 혼자 상상으로 만들어 낸 얘기야.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한거지...내가 뭐랬냐. 인간은 스스로에게 속는댔지?
(봐라, 길게 쓰니까 이런 리액션이 강하게 오잖냐?)
5. 문화예술과 창조적 정신의 적이란 말 자체도 오버야.
예술 자체가 한계가 없고 창조 역시 궤를 같이하는데... 이미 한쪽으로 치우쳐서 선을 긋는 너의 '주관' 자체가 오만함 아닐까?
뭐랄까 ... 이런 말이 생각난다.
'자유로우려는 의미없는 몸짓'
이미 자유 그 자체인데... 어딜 가려고 발버둥 치는건지..
그 모든 몸짓이 '인위적'이고 '가짜'란걸 스스로 인식하기만 하면 되는데...
뭐, 어쩔 수 없지...
공부는 공부일 뿐이니... 어쩌겠어?
배운대로 말하는거지.
오히려 그 배움이 '인위적인 테두리'가 되어서 자신을 더 가두는 경우가 많더라.
아, 추가하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여기 살짝 끼어넣어도 될라나?
/나는 내 인생이 '너희들의 기준에서' 앞으로 더욱 좃같고 씹스러워질 것임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다
그래 봐야 별거 있냐? 겨우 죽기밖에 더하겠느냐 말야
물론 당연히 그 형벌의 무게에 상응하는 보답이 있겠지만 그건 너한테는 줘도 못먹는 천국의 만나니까 말을 않겠다/
라고 했잖아?
필연적으로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존재지...여기에 예외는 없어.
다만, '너희들의 기준'이라고 말하는 것 이것만 치우면 좀 더 편안해 질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어.
인간은 하나같이 똑같을 수 없고 또 그럼에도 인간이란 굴레안에 갇혀있어.
'나는 다르다'라는 이 '인위적 관념'이 역으로 자신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하는 어줍잖은 생각이 들었어.
그저 남은 남대로 나는 나대로 옳다.
이거 하나면 '인위적 기준'으로 나를 방어할 필요는 없지않겠어?
아, 어줍잖은 오지랖...
역시 나는 지식으로 딸치는 놈 맞나부다... ㅜㅡ
아, 차이가 있네.
'진리'는 존재해. 안그러면 '불교' ,'선불교', '선', '도교'는 가짜야...
얘네들은 신이 없는 종교니까 '진리'가 없다면 존재할 이유가 없는 종교들이야.
정신분석학에선 '자아'에 의한 '나'의 고통원인 제거 또는 고통완화를 목표로
종교에선 '자아' 자체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여. (자아 제거 = 부처 또는 깨달은 자)
아픈거 같다고 느낀 이유는 ...시적 허용같은거 아니고 사회 또는 타인에 대한 '분노 표출'은 이유가 있거든.
거기다 성적인것 또는 도덕적으로 금기시되는것을 노골적으로 비꼬면서 들이대는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보단 나의 표현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을 가능성이 높지.
그러면 '환경적 요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럴 경우는 몸이 불편한것과 지식의 수집이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어.
그리고 이후 리액션에 따라 정보가 생기고 그것으로 좀 더 효율적인 대화로 연결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