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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시죠..눈치밥 먹느라...


아니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 : "나 이번주 스키장 갈까 하는데..."

여봉: 응!! 다녀와~~ (쿨했음)


보딩하고 귀가 셔틀에서..


따르릉..따르릉

나 : (자다 깨서) 으..응...

여봉 : 어...디....야....?  늦....게....와....?

나 : 어 어...가고 있어...막히네..

여봉 : 아....라....써....(뚜.뚜.뚜)


갈땐 쿨하게 가는데 올땐 무겁게 와야해요 ㅋㅋㅋㅋ


음....노하우 공유합시다~ ㅎㅎㅎ

그간 선물 공세는 많이 해두어서..그나마 이정도 인듯 ^^;;


같은 취미 부부들이 부러워서 내년엔 아이동반 스키를 다같이 배워볼까 합니다...



엮인글 :

보더동동

2015.01.21 17:07:33
*.90.156.66

다행히도 저보다 더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0:44
*.226.142.55

내년엔 꼭 스키에 푹 빠지게 만들어 보려구요.. 카드 긁죠 뭐 ㅎㅎ

돌섬

2015.01.21 17:08:46
*.18.175.93

저는 가든말든 신경안쓰는데요.. 가면 가나보다 오면 오나보다

나 오늘 보드타러가요 이러면 잘 다녀와요 끝.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1:14
*.226.142.55

쿨~~해서 좋아요...굿!!

lovejinb

2015.01.21 17:09:19
*.36.150.238

보딩하고 귀가를 일찍 하시구요...
내가 이렇게 까지 해도 될까~싶을정도로 모든일에 솔선해서 집안일을 하세요.
보드타고 집에가서 힘들다고 디비주무시지 마시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2:14
*.226.142.55

안그래요~~~셔틀 - 집 코스에서 절대 안벗어나죠...

집안일을 더..해야하나봐요...(그럼 다하는건데 ㅡㅡ;)

lovejinb

2015.01.21 17:13:22
*.36.150.238

다 해보셔요...
당장의 핫한 반응은 없어도 분명 효과를 볼것이에요~
덧-이번주 들어오시나요?ㅋㅋㅋ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29:35
*.226.142.55

다녀오라며....(진심) 쿨하게 이야기 하던데...심히..마음이..편치 않은건...저만의 생각일까요?

- 미정입니다...(휘팍이시면...함께 눈 쓸어요..)

lovejinb

2015.01.21 17:34:22
*.36.150.238

ㅎㅎㅎ 함께 눈쓸어요~

Retro아톰

2015.01.21 17:09:33
*.76.156.111

저는 결혼하기전에 가르치려구요.......단 카빙은 결혼후에.....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2:59
*.226.142.55

꼭! 겨울=보드(스키) 를 머리속에 쏙쏙 넣어주세요.

Retro아톰

2015.01.21 17:13:59
*.76.156.111

이미 세뇌교육중입니다......거의 완료상태지요...지금은 파크는 안전하다라고 세뇌중이랍니다..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20:29
*.226.142.55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상견례 날짜 슬슬 잡으세요...봄되면..캐나다로 신행~ 가셔야죠

Retro아톰

2015.01.21 17:23:04
*.76.156.111

겨울에 같이 니세코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25:46
*.226.142.55

오매데또~~

Retro아톰

2015.01.21 17:27:08
*.76.156.111

아리가또~~~

★꼬마☆

2015.01.21 17:10:59
*.224.214.76

윗분들 예상치 못한 댓글들이네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3:31
*.226.142.55

전..노하우를 얻고 싶었는데...다들 쿨하신 분들 or 같은 취미 분들 뿐이네요 ㅠㅠ

★꼬마☆

2015.01.21 17:15:11
*.224.214.76

전 비시즌에 술을 많이해요......그럼 시즌때 술안먹는다고 칭찬을 받죠 ㅋㅋ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8:55
*.226.142.55

전 술도 원래 잘 안마셔서...안통할듯 해요..(봄부터 술좀 많이 마셔야 겠네요 ^^)

보라돌이-™

2015.01.21 17:12:20
*.64.135.239

새벽 땡보를 가고... 오후에 들어갑니다.


가기전에 장도보고... 저녁도 하고... 설겆이는 당연한거구요... 그럼 하루 맘편히 다녀올 수 있어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6:33
*.226.142.55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려니 ..시즌 락커가 필수 인듯 해요..셔틀보더는 셔틀의 노예 ^^

보라돌이-™

2015.01.21 17:20:43
*.64.135.239

저는 모든 보드장비와 짐이 차에 있어서 늘 자차입니다...


자차로 다니는게 편하죠... 타고싶은 만큼 타고 나오면 되고...


라커는 있으면 좋긴 할 것 같더라구요. 내년에 신청하려구요~ ^^

뮤직맨 스팅레이

2015.01.21 17:14:27
*.100.165.116

유부 솔로이면서 저만큼 눈치보며 스키장 다니시는 분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많지 않을듯 하네요...전 제주도에서 용평 다니거든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7:11
*.226.142.55

!!!!!!!!!!!!!!!!!!!!!!!!!!!!!!!!!!!!!!!!!!  가능..해요..?? 

뮤직맨 스팅레이

2015.01.21 17:22:23
*.100.165.116

용평만 올해 13년차 인데요...작년에 결혼하자마자 제주도로 직장 옮기는 실수로? 올시즌은 두번 갔어요..그것도 한번은 서울 출장겸...경제적 어려움과 와이프에 눈치만 아니면 가능함니다....참고로 제 와이프는 용평만 18년차 스키어 임니다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27:26
*.226.142.55

그 마음.. 와이프 분이 이해를 할 수 있겠네요..스키어 시니까....


제주도 직장은...또 나름 매력이 있을꺼 같네요...(다음?)


걸어가며오바이트

2015.01.21 17:16:05
*.228.56.206

보드타믄서 붙은 다리근육을 자랑합니다.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19:37
*.226.142.55

앗!!!! 

최첨단삽자루

2015.01.21 17:17:58
*.235.55.89

유부는 커녕 여친도 없어서 노하우를 못 알려 드림이 송구 하네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21:19
*.226.142.55

미리 "아톰"님 말처럼 마음의 준비해두세요...겪게 되실 수도 있어요 ... 전략을 짜세요 ㅎ

Min'sDad

2015.01.21 17:19:52
*.148.180.12

저는 퇴근하고 피곤한데 와이프가 가서 연습하라고 해서 ... 가서 구르다 옵니다 ^^;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22:31
*.226.142.55

와우...기승전...을 알려주세요....결과 말구요....

Min'sDad

2015.01.21 17:46:33
*.148.180.12

(주)생강캐도난마늘

2015.01.21 17:20:58
*.8.191.101

제 이야기를 해보죠..

일단 겨울시즌이 다가오면(11월 초부터) 갱년기 증상 연기 시전

 -자다가 외계어로 잠꼬대 (소스라치게 놀라는 연기 필요)

 -약국 좀 들렸다 갈께  카톡 일주일에 세번 보내기..왜 그러냐 그러면 좀 피곤해서..(실제로 들려 박카스 흡입)

 - 점심을 굶는다.. 밥맛이 없어서..

 - 병든 닭마냥 퇴근 후 헤롱헤롱

 - 2주정도 주말에 쉬고 싶다며 은든생활

자기야 왜그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자기야 뭐하고 싶어? 자기 하고 싶은 거 해..

(이때 바로 속내를 보이면 안되고 한 2~3주 정도 가족과 어울린다)

 

그다음 다시 병든 닭 모드 돌입.. 자기야  뭐하고 싶어 이때 시즌권이라고 조심 스럽게 들릴듯 말듯 ...속삭인다.

사우나 커피숍 테라피센터가 있는 곳에 시즌권을 끓고 여가 생활을 즐긴다...

 

참고로 전 딸 아이와 항상 스키장에 함게 가서 딸아이 스키로 내려갈 때 뒤에서 슬턴으로 보디가드..

5시간 이상 절대 타지 않습니다. 반나절은 보딩 반나절은 가족들과 함께..

ㅋㅋㅋ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24:55
*.226.142.55

한시즌 지나면..들킬것 같네요...(모르는 척 사줄듯...)

저도 아들놈 갈쳐서...이핑계로 다닐려고 담 시즌 전략계획 중입니다 ..

(주)생강캐도난마늘

2015.01.21 17:27:55
*.8.191.101

연기력과 다양한 레퍼토리가 관건입니다.

저희 딸은 스키 3년차인데 이미 모친에게 포섭되어 사우나나 찜질방을 더 좋아라 합니다.ㅠ.ㅠ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31:09
*.226.142.55

눈썰매 맛은 엄청 먹여뒀습니다 ^^  용평에 관광가서 눈도 먹구 왔네요...

(결론 : 자식을 꼬시는게 빠르다 )

(주)생강캐도난마늘

2015.01.21 17:36:20
*.8.191.101

제글을 다시 보니 좀 비참하네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37:20
*.226.142.55

쟁취를 위한 노력입니다...!

(주)생강캐도난마늘

2015.01.21 17:39:43
*.8.191.101

우리 와이프 정말 좋은 사람인데.. 제가 철이 없는 것 같네요..

좀 미안해요

개잡부

2015.01.21 17:23:26
*.66.251.146

-_-비시즌때 열라 잘해요 ...(제생각에는..)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31:34
*.226.142.55

저도 열라 잘해볼래요...

겨울나그네

2015.01.21 17:35:50
*.36.132.156

용평 18년차 반갑네요
저도 용평다닌지 26년 됐네요

골드도 없었고 레인보우도 없었습니다 ㅋ

찌도찌도

2015.01.21 17:47:26
*.238.241.130

저는 곤지암 주말 땡보하고..집에가서 같이 점심을 먹습니다...ㅎㅎ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57:16
*.226.142.55

저도 곤지암..내년 심히 고민중입니다....돈지암이지만.....

이카리군

2015.01.21 17:48:13
*.254.118.76

와이프가 둘째는 임신해서 그나마 이번시즌까지는 눈치보면서 다니고

 

다음 시즌은 접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전 몰래 직장 연차내고 주간 보딩을 몰래 다녀오는것도 방법이었지요..ㅎㅎ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58:15
*.226.142.55

제 친구도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살짝살짝 타더라구요...이이구..그놈의 보드가 몬지 참 ㅎㅎ

보드매냐★

2015.01.21 17:48:45
*.36.49.117

제가 요즘 큰딸 강습중이에요~


낙엽은 잘하니 신나네요~ㅋ


전 쉬는날 없는 사람이라서.. 평일 낮에다니는데.. 별말안합니다..


근데 주말에 다 두고 가면 싫어할거에요 분명히...

하늘높이날아올라

2015.01.21 17:59:34
*.226.142.55

어린아이(6짤)...보드가 좋을까요? 스키가 좋을까요?...


전 스키를 시작하게 해볼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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