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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가끔 문답에 보면
무슨 무슨 급 급을 따집니다..
예전에 저도 분명히 무슨무슨 급을 따졋을수도 있습니다 허나..
저라면 그거보단 이걸탈꺼같다는 소리를 했습니다....
저는 이제 헝글에 댓글을 달때 가격을 보지 않코 성향이 비슷한 데크들 기준으로
보드나 다른 장비들을 추천해드립니다 가격..? 중요한 부분이지만 성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올해들어서 너무나 많이 급급을 따지는데.....
정말...이걸 아는사람도 있을텐데 분명히....라는 생각에 안올리고 그냥 지켜만 봤어요...
저사람들이 급을 나누는 이야기는 타보고 그 데크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그건 그거와 비교할 급이 안돼 라고 분명히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제가 욕을 먹을수도 있고 분명히 또 안좋케 받아들일 부분이 있을거 같지만
(학동/보드업계분들이 절또 싫어하겠죠...ㅠ.ㅠ)
할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라서..이렇게 글 올립니다
너무 지금 소비자들이 몬가 착각을 하는거같아서요...
지금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데크들에겐 급이라는게? 존재 합니다
단지 그 급이라는게 판매 가격을 두고 급을 나눠지고 있더군요
그 데크의 장단점과 코어밑 재료로 따지는게 아닌 순 판매가격으로 말이죠......
미국 소비자 가격입니다 보시죠
롬 에이전트와 / 롬 앤썸의 가격입니다 동일하게 $539.99
이 둘은 가격만 따지면 동급이네요 에이전트 타시는분들은 앤썸과 동급을 타시고 계신겁니다
커스텀X는 669.95 커스텀은 569.95 커스텀은 앤썸보다 30불이 비싸네요 그럼 커스텀은 앤썸보다 윗급이네요.?
커스텀X와는 130불이나 차이가 나니깐...앤썸은 비교대상조차 안되는거이구요
판테라는 $549.99 T1.5는 $439.95 판테라는 앤섬보다 10불이 비싸네요 급이 살짝 높네요
NAS는 $419.95 지금까지 가장 낮은 가격이네요 비교대상이 안되네요
캐피타에서 최상급데크 블랙데스 $589.95 이네요
유니티 입니다 프라이드 $525.00 오리진이라는 모델 $515.00
네버썸버 입니다 체어맨 $599.99 코브라 $569.99
RIDE에 하이라이프 $ 599.95
살로몬입니다 XLT $649.95 오피셜 $549.95
자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드리죠
미국 스노우보드 [ 급 ]입니다
1위. 버튼에 커스텀X $669.95 생산지[미국?중국?]
2위.살로몬에 XLT $649.95 생산지 [중국]
3위. 네썸에 체어맨 $599.99 생산지[미국]
4위. 라이드 하이라이프 $599.95 생산지 [중국?]
5위. 캐피타 블랙데스 $589.95 생산지 [오스트리아]
6위. 네썸에 코브라 $569.95 생산지[미국]/// 버튼에 커스텀 $569.95 생산지[중국]
7위. 살로몬에 오피셜 $549.95 생산지[중국] // 나이트로에 판테라 $549.95 생산지 [대만]
8위. 롬에 앤썸 $539.95 생산지 [타이완] // 롬에 에이전트 $539.95 생산지 [타이완]
9위. 유니티에 프라이드 $525.00 생산지[미국]
10위. 유니티에 오리진 $515.00 생산지 [미국]
11위. 나이트로에 T1.5 $439.95 생산지 [대만]
12위. 캐피나에 나스 $419.95 생산지[오스트리아]
이네요 네...맞습니다 캐피타 나스는 비교대상 캠버가 없네요...너무 가격이 저렴하네요
나스는 앤썸이나 XLT와 비교대상급이 아니라고 하는말 맞는말 같습니다
또한 그 말이 맞으니 앤썸과 XLT도 비교대상급이 아닙니다 XLT가 100불이나 더 비싸니까요
앤썸은..오피셜과 10불 차이가 나니깐 오피셜과 비교대상이네요
네이버에 몇개 데크 검색을 해보니...웃긴결과도 나오네요...[이건직접 검색하시길..]
절대 앤썸을 까는게 아닙니다 저도 앤썸을 타보고 싶은 1인입니다
단지 이제 제가 캐피타를 더 좋아 하는거 뿐이지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누나가 좋아..? 뭐 이런거죠
허나 대부분 사람들?[헝글]에서는 자기가 타는 데크가 무족건인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이전에는 유니티 프라이드 한번 잘못 이야기 했다가 타시는분이 모라고 하셧더랫죠...)
앤썸을 타시는분들에 자부심? 대부분 앤썸은 급이 달라!! 라고 이야기를 하시길래 가격비교를 해봤고요
원래는 나스 내장제나 스팩 앤썸 내장제와 스팩을 비교하려고 했는데 앤썸은 내장제가 별로 설명이 잘안되어서 있어서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모르겠네요...
앤썸분들이 자부심이 있는것처럼
저도 캐피타를 좋아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캐피타 데크를 다 돈주고 삿구요
허나 좋은데크도 있고 나쁜데크도 있습니다 그게 그 데크가 나쁜게 아니라 저한테 안맞는거이지요
저한테 안맞는다고 해서 다른사람들한테도 안맞을수도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보지도 않코 단지 가격으로만 급으로 나누시는거같은데 그렇게 되면 그 급은 수입원 마음데로 정할수가 있다는
소리네요
그럼 대놓코 한국 캐피타 수입원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네요
캐피타 매니아?로써 자체공장까지 있는 브랜드가 다른 중국 공장에서 만들고 있는 브랜드보다 가격이 낮게 책정이 되어서
급이 다르다는 소리 듣는게 솔직하게 싫습니다
위에도 말씀을 드렷는데 네이버에 데크들을 가격을 검색을 해보니 다른브랜드들 미국 가격과 차이가 엄청 나더군요
한국 캐피타 수입원[GMP] 분들 내년에는 가격좀 올리시기 바랍니다
가격이 너무 정직? 싸게 파니깐 급떨어진다는 소리 듣는거같네요
항상 한국에 보드 장비 거품이 많타 학동은 너무한다 눈탱이다 모다 하시는데..
처음에는 부가티는 미국가격은 이건데? 이러면서 저도 샵을 욕하고 수입원을 욕했습니다
활동을 하면 할수록 왜 한국에서는 보드 장비들이 그렇게 비쌀수 밖에 없는지
이제 이해가 되는거 같습니다
그 거품을 만드는게 수입원이나 판매처가 아닌 소비자라는 사실을요
미국 쇼핑몰에서 배송대행지까지는 그나마 괜찮습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죠.)
문제는 배대지 -> 한국행 인데.. 대부분 배편이고 알바들이 외쿡인.. (미국 항구.나 우리나라 항구)인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서 1차 문제가 되고
택배 터미널...(!!!!!!!!!!!!!!!!!!! 삐...!!!!!!!!!!!!) 여기가 가장 큰위협이고..
마지막 택배기사 손에 쥐어지면..해외물건이네.. 그래서 함부러 던집니다. (이미 박스가 찢어진게 있기 때문에
내부파손 처리하기 때문에 막 던집니다.)
이런 사연을 알기때문에 고가품은 별도 배송하라고 했건만. 가끔 해외직구 TV 도 오고..
(택배기사는 이 XX ,또X이구나.. 생각합니다..이거 비싼건데 허접하게 택배로 보냈남..)
국내 택배사로는 거의 TV는 안옵니다. 저가 모니터는 가끔 보내고 받습니다만..
이것도 별로 탐탁치 않습니다.. 절반은 고장날 확률을 지니고 있어서요.
참고로 어떤 미친 X이 80인치 스마트TV를 보낸 적이 있는데 이걸 집하해온 형은.. 진짜 X나게 욕먹었습니다.
제정신이냐구 말이죠.. 바로 돌려보냈습니다..
가격이 천만원 정도 하는데.. 파손 변상은 끽해봐야 50만원이거든요..ㅋㅋㅋ
고가품은 별도 특별배송이 따로 있습니다.
몆년전에 알려주신 록시놀 미니는 진짜 말도안되게 허허벌판 아틀랜타에서 왔습니다..
그러니까 스키장과 전혀 상관없는 빈 허허벌판 같은데 창고 세워놓고 파는 거였단 말이죠.
그런데 우리 샵들은.. 학동.. 것도 엄청나게 부동산 왕국인 강남에 있고 그나마 겨울 4달 정도 장사합니다.
그러니 유지비가 엄청나게 비쌀 수 밖에없습니다... 전에는 스키 비율이 높아서 호갱질을 통해 유지했지만
보더들은 생각보다 덤탱이를 씌울수 없는 구조에요.
스키를 사면 3년 무료 왁스질과 관리를 해주는데 아시다시피 면이 작고 자동기계들이 있어 이게 쉽게 되지만
보드는 기계 왁싱이 거의 효과가 없거든요.
그러다보니 3년 왁스 제공.. 이런 서비스(라고 쓰고 호갱가격을 책정못함)를 제공할 수 없죠..
그래서 많이 비싼 편입니다.. 스키는 세부모델들이 좀 많아요. 그러니까 일부제품은 스페셜 모델들이 있어 호갱짓을 씌워도 별 문제가 없는데 (예를 들어 동일한 제품인데 크롬도금..2만원 차이 정도 나는 유통가격을 무려 60만원 비싸게 받을 수도 있죠.)
그러니까 스키어들은 호갱짓이 무난한데 보더들은 그게 잘 안되는 구조인거죠.
그러다보니 단위 마진을 높게 붙여여.. 학팔이 애들 월급도 주고 소고기도 먹어야 하니까요..
이제 왜 업체에서 부자티님을 공공의 적으로 생각하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ㅋㅋㅋ
각 스노우보드 브랜드 싸이트 들어가보면 각각의 데크에 어떤 기술이 들어가 있는지 잘 나오는데 말이죠...;;
내가 타본 데크와 그 데크에 이런이런 기술들이 들어가서 이런 느낌이 왔구나...라고 이해하게 될 때가 있어요.
비록 개츠비님 같이 소재에 대해 꿰뚫고 있는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다른 데크를 타보면서 이건 이렇겠지...했는데
와! 이런 부분은 상상했던거랑 확 틀리구나! 할때가 있죠. (그런게 시승의 묘미....;;)
소재는 거짓말을 못하듯 전체적이 느낌은 분명 전문 리뷰어들의 말이 맞지만
(전문 리뷰어라고 할만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는 생각을 해봐야 겠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의 실력이나 예민함은 틀리기 때문에 직접 타봐야만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자면 2년전에 판테라 탈때 저도 저렇게 급을 나눈적이 있어요.
나름 신상 고가의 덱을 샀다는 생각에...ㅡ_ㅡ; 그리고 나름 라이딩 머신이라고 불리는 데크였는데...
결론은 아이고 의미없다~ 더라구요 ㅋㅋㅋㅋ
판테라가 좋은 데크이긴 했지만 길이에 비해 짧은 유효엣지와 무겁고 반응 느리고..
전 라이딩용으로도 오히려 블랙라이트가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결국 라이딩 성향의 차이니까요.
지금은 모스 트위스터와 플로우 화이트아웃 두개의 데크를 타고 있는데 자꾸 데크 욕심이 생겨요 ㅎㅎㅎ
완전 고가의 데크들 말고 이월 롬에이전트 라커라던지...립텍 스케이트 바나나 같은...
데크들마다 다 특색이 틀려서 라이딩 하는 맛이 다 틀리더라구요.
문답 게시판 보고 왔는데 그냥 웃어 넘기세요~ ^^
어떤건 버티고 어떤건 터진다라...
그걸 정확히 재서 수치화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느 누구도 정확한 비교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설령 수치화 한다고 해도 막상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겁니다. ㅎㅎ (전 그렇게 느꼈었어요)
그 문답이랑 연관해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결론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급이라는게 결국 어느게 더 좋고 더 나쁘고, 뭐 이런 얘기인데 이게 객관적인 지표가 절대 나올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메이커를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가정 하에 가격으로 비교를 하는 거 아닐까요.
신뢰하지 않는 메이커라면 애초에 비교 대상이 아닐테구요.
저도 생산국가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장비의 급을 나누고 그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가격으로 급을 나누지 않는 이유는 말씀드린대로 한국 수입상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이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일 힘든 일 중 하나가 싸고 좋은거 찾는거죠.
엌님때문에 이글을 쓴게 아닙니다...오늘그냥 그 질문글에 엌님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엌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또한 가격으로만 급을 나눈다는 글도 있기에
이렇게 글을 한번 써본거이구요 과연 정말 나스데크가 앤썸에 비해서 월등히..? 떨어지는가? 급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가 하는 생각이에요.... 저는 나스는 타봤고 앤썸과 xlt는 타보지도 구경도 못했거든요
그래서 의문점이 들어서 말씀하신데로 한국 강설에서 나스는 털리는데 앤썸과 xlt는 털리지 않코 더 잘나가는? 느낌을 받으셧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질문을 제가 해보려고해요...
절대 엌님 때문에 그런게 아니니...마음 쓰지마세요 ^^;;
기억으로는 제작년과 작년이 심햇죠...오피셜 ㅡㅡb 그로인해서 아는지인분도 오피셜을 똭!!!!!!!!!
저도 가급적이면 써본 장비위주로 댓글을 다는식인데 저도 일반인이라 써본장비가 그리 많치 않아요...
그래서 이제 써본 캐피타 데크들한에서만 댓글을 다는데....오늘은 유혹 아침에 너무 뻥터져서....무슨 댓글들이
급이 아니라는말밖에 없어서....@.@;;;;;
아무래도 이제 나스가 앤썸에 비해서 플렉스가 낮은거같아요...[앤썸을 동네에서 팔지 않아서 볼수가 없네요...]
내년에 나스 플렉스가 올라가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