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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웰팍을 다닙니다.
전날 늦게 잠이 들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면 셔틀에서 내린 08시 30분 부터 17시 40분 까지의 시간이 지옥이네요.
제 차라도 몰고 다닐 수 있는 거리라면 차에 들어가서 좀 쉬던가 할텐데...
다리는 달달달 떨리고 춥고 졸리고... 쉴곳을 찾아보는데 마땅히 쉴만한 곳이 없네요.
그나마 실내에 앉아있을 만한 곳은 푸드코트 밖에 없는데 거긴 사실 돈내고 먹는 사람들에게 우선권이 있는 자리라 먹는 사람, 쉬는 사람 모두 불편하죠.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는 소파나 누워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있다면 슬로프에 사람도 좀 줄어들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즌권 이용자야 뭐 시간에 관대하고 리프트권 산 사람도 피로 앞에 장사 없으니까 일단 좀 쉬러 들어가면 그 만큼 슬로프 관리도 수월하니 운영하는 측면에서도 큰 손해가 있지는 않을듯 하거든요. 저만의 생각일까요??
전.....휘팍인데...그나마 여자탈의실에서 몰래 쪽잠을........근데 넘 추워여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항상 보드 타러 다니면서 아쉬운 부분인데 리조트 입장에서는 공간이 다 돈이겠죠.
쉼터 만드는 공간에 시즌 락카라도 하나 더 설치하거나 임대매장이라도 하나 더 내주면 돈을 더 벌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