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
아침 영하 12도의 찌푸린 하늘에 바람없이 잠잠한 아래쪽 풍경이나,
정상쪽은 바람 제법 있습니다. 오전내 설면이 잘 보이지 않는 현상.
햇빛도 잠시 있다가 없다가.. 5시경 눈발이 살짝 날리며 주간 마감.

 

*. 설질.
곤돌라로 시작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나에겐 강설, 전체로 양호.
11시경부터 펌프장 부근 벗겨진 것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상태 계속.
14시이후 메가, 절반 잘라서 뉴그린쪽은 얼음위에 위장용 모래사장.
4인승 쪽은 조금 나은 상태. 싸구려 실력자들은 레인보우 메인쪽을
쳐다도 보는게 아니라고 배웠어요. 때문에 곤돌라 내려서 출발지로
향할때는 언제나 제식용 걸음걸이에.. "우로~~~~ 봣~!" ^^

 

*. 인파.
평일의 싱글라인 사용자에게 곤돌라는 하루 종일 대기줄 없는 상태.
메가도 거의 없다시피 했었으나 오후 한때만 학단이 몰려들었을 뿐.
옐로우 슬로프는 학단의 강습장인지, 주둔 휴식지인지 구분 안 됨..

 

*. 기타.
-. 용평 바닥에 이름 꽤나 알려진 분의 비공식 번개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모여든 얼굴들을 보니.. 주최자의 영향력이 느껴 짐. ㅋ
하긴 스마트 폰도 아닌 나한테까지 귀동냥으로 전해질 정도니.. ^^

 

-. 평일에 용평 출동이냐고 거품 물던 분(자기도 똑같으면서. ㅋ)들..
엊그제부터 몸이 찌뿌등~하고 기침도 나더라구요. 곰곰이 생각하니
며칠전 오리 고기 먹은게 미심쩍.. 설마.. 조류.독..감..? 헐~. @.@
급한대로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해서 스스로를 격리 시킨거에요~. ㅋ

 

-. 요즘 용평 내부 간단한 숙소 구하는 분들도 많고 댓글도 있는데,
일명 '벙커' 관련으로 겪은 일이 있어서 참고 하시라고 몇자 적어요.
예전에 아는 분에게 소개를 해 드렸는데 몇가지 '아쉬워' 하더군요.
가성비는 좋지만, 속칭 '뒷말' 들었던 것은.. 개인 공간이 없어요~.
공동 샤워장을 이용할 때도 지갑을 비롯한 물건은 소지해야 합니다.
항상 어수선해요. 야간 타고 오는 사람, 옷 갈아 입는 사람, 씻으러
가는 사람.. 끝나면 다시, 심야 타고 오는 사람, 화장실 가는 사람..
사람들 모아 놓으면 코 골고 이 가는 사람 있는건 말할 필요도 없죠.
시트를 한장 주지만 나머지 침구는 언제 세탁을 했는지 몰라요.. ;;
모포를 "빡~" 소리나게 터는 일도(군필은 아실듯. ㅋ) 결코 없다죠.
자리가 많지 않아요. 연속 숙박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기에, 주말에
그것만 믿고 갔다가 만석이면.. 낙동강 오리알 될수도 있습니다. ㅋ
거기에 악취. 밀폐된 공간의 스팀위에서 부츠가 구워지는 냄새는..
상상에 맡깁니다. 요컨데 제 얘기는 이겁니다, 본인이 불만족했다고
답변 댓글 붙인 사람에게 뒷말은 하지 말자는 것이죠. 알려 주고도
나중에 뒷말 들었던(ㅠ.ㅠ) 입장이라서, 노파심에서 짚고 갑니다..
이 부분, 추천은 필요없으나 공감은 하시리라고 생각해요~.

 

-. 버스에서 제발, 신발 벗고 냄새 풍기는 천박한 장면 좀 사라졌으면...

 

-. 지난 날 용평을 누볐던,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함께 하지 못하는 분들께 이 후기를 바칩니다.

 

엮인글 :

덜 잊혀진

2015.01.30 09:44:37
*.166.177.124

남는 리프트권을 그냥 주려고 하면 암표상으로 오해 받기도 하고..


저렴한 숙소 구한다기에 알려 줬다가 불평 사항이나 듣기도 하고..

아싸아~~

2015.01.30 09:51:22
*.62.169.99

평일 보딩!! 언제들어도 부러운것은 감출수가 없네요...

남는 리트권 있는 보더분들 처치곤란하시면 저한테 주시면...ㅋ

덜 잊혀진

2015.01.30 10:06:21
*.166.177.124

평일.. 어제 서울 내려서 집에 가지 못하고 곧바로 사무실로.

서류 작업 마치니 새벽 3시 반. ㅠ.ㅠ

지난 주말에 오후 리프트권 두개나 남아 돌았었답니다. ;; ㅋ

아싸아~~

2015.01.30 11:45:23
*.62.169.99

어느새 댓글이 24개...헐(역시 덜님)

남는 리프트권  저금되나요??...ㅋ

덜 잊혀진

2015.01.30 11:52:07
*.166.177.124

통상 절반 이상 댓글이 제껀데요. 아시면서~. ^^

24일꺼 아무나 주려다가 암표상으로 오해 받아서

기념(?)으로 갖고 있는데.. 그거라도 드려요? ;; ㅋ

S.Yoon

2015.01.30 09:52:05
*.108.196.61

평일 주간 보딩 안한지 너무 오래되어서 어떤 느낌이였는지 기억도 안나는 거 같아요 -.-; 추천!

덜 잊혀진

2015.01.30 10:08:17
*.166.177.124

정말이요?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 안나세요?? (고진말이믄... 아시져? ㅋ)

S.Yoon

2015.01.30 10:13:27
*.108.196.61

추천
1
비추천
0

ㅋㅋ 기억안나서 이번 월요일에 가보려구요 ㄷㄷ

덜 잊혀진

2015.01.30 10:17:01
*.166.177.124

아... 이거 제대로 낚였네요.. ㅠ.ㅠ ㅋ

좋은 시간 보내세요~. ^.^=b

가늘고길게타자

2015.01.30 09:52:50
*.226.192.70

항상 후기 잘보고있습니다~처음으로 댓글남겨보네요 신발벗는거 뜨끔하네요 그래도 수건이랑 양말은 가지고다녀서 발씻고 양말도 새걸로 갈아신는답니다ㅋ

덜 잊혀진

2015.01.30 10:10:51
*.166.177.124

저는 양말 하루 기준 두개 가지고 다녀요. 상황봐서 오전 / 오후 갈아 신죠.

하.지.만. 일단 공공장소에서 남들한테 신발 벗고 들이민다는 자체가 영~..

발 씻고 다니실 정도면 상당히 부지런하시네요. ㅋ 댓글 고맙습니다~. ^^

(설마 세면대에서는 아니죠? 뒷사람이 곧 그 자리에서 얼굴 씻을 텐데. ;;)

DearLiar

2015.01.30 10:27:03
*.223.48.61

오늘 너무 좋습니다:) 어제와는 딴판이네요 ㅋㅋ
즐겁게 라이딩 하고 있습니다. 타면서 웃음이 날 정도로 신나네요!! 덜님도 안보하세요~

덜 잊혀진

2015.01.30 10:44:56
*.166.177.124

오늘 좋아요? 앗, 이런~. 설마.. 닉네임 때문은 아니겠죠? ㅋ

며칠전 묻답게시판의 용평 관련 질문에 답변 하던 분이군요.

친절한 분 이신듯.. ^^

DearLiar 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

DearLiar

2015.01.30 15:03:52
*.223.48.61

추천
1
비추천
0
ㅎㅎ dear. Liar는 반어법입니다 ㅋㅋㅋㅋ
지금 이제 주간 라이딩 접었는데, 골드 밸리, 판타스틱 정말 환상적이였고, 레드도 오전 뺑뺑이 도는데 신나더라구요- 오후엔 레인보우 2,4 탔는데 여긴 좀 아이스반 모글반이였어요.
하지만 '전사'님을 만났습니다. 우연히 두타임정도 같이 탔는데, 눈이 호강하고 심신이 맑아진 느낌! 레인보우 타다 메가그린에서 마무리했는데, 메가그린도 괜찮았습니다. 아 실버도 한번 탔는데 실버 상단은 역시 좀 빡세네요.
보드 타기엔 그닥이였고, 중단부터는 강설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마 전날 내린 눈이 생며을 좀 불아넣은 느낌인데, 저녁 야간타임 때 기대 중입니다.
내일까진 장담 못하겠어요 ㅋㅋ

덜 잊혀진

2015.01.30 16:29:48
*.166.177.124

앗, 이렇게 소중한 오늘의 정보는, 제 댓글에 묻으실게 아니라

따로 글 올려서 널리 알려주시는게 더 좋을텐데.. 아까와요~.

댓글이 많아서 사람들이 자세히 읽지도 않을텐데.. ;;;

 

그건 그렇고, 마지막 줄... 싸우자는 겁니까... ㅋ

DearLiar

2015.01.30 17:36:02
*.223.48.61

아, 그럼 글 하나 더 파야겠네요:) 저도 내일 탑니다 ㅋㅋ 오전 바짝 타고 1시 셔틀 타고 사라질 예정입니다:)

덜 잊혀진

2015.01.30 17:50:58
*.166.177.124

숙박 하시는 모양인데.. 아침 땡보 즐기세요~.

저는 새벽차 예약은 했으나, 지난 일주일간의

평균 수면시간이 4시간도 채 되지 않는지라..

이단뒷발차기

2015.01.30 10:30:17
*.232.219.201

추천
1
비추천
0
벙커 들어갈때 저는 3엠 귀마개를
꼭 가져갑니다
없으면 차에서 자는편이 좋을듯합니다ㅋㅋ
그래도 저렴한맛에... 가성비 대비 최고죠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웹캠을
보니 눈이 많이 왔더라고요
주말 설질 좋을것 같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덜 잊혀진

2015.01.30 10:48:22
*.166.177.124

수요일에 벙커에서 보낸 분 얼굴이 부시시~.

시끄러워서 잠을 설치신 모양이더라구요.. ㅋ

댓글 감사합니다. ^^

닭죽대왕

2015.01.30 10:35:59
*.143.65.125

금요일도 아니고, 월요일도 아닌,

뜬금없는 평일 목요일 당일치기만 하고 오시는 거 참 존경스러울 지경.

당일치기는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남자끼리는 약속 따위 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열렬히 공감하므로

따스해질 2월 말 무렵이나 3월초쯤에는 한 번 우연히라도 마주쳐 봅시다. ㅋ

아님 그 전 설연휴 내내 용평에 서식 하고 있을 것이므로 그 때 쯤 뵐 수 있을지도...

저야 뭐 늘 골드이고요.

 

그러고보니 올해 용평 곤돌라를 한 번도 못 타봤네요.

한 번쯤은 타 봐야 할텐데... 참 정상에는 어떤 식사를 파나요?

전엔 장터국밥과 우동 등을 팔고 했었는데...

 

덜 잊혀진

2015.01.30 10:55:22
*.166.177.124

뜬금없는 목요일이 조금 쌩뚱 맞기는 했습니다. ;; ㅋ

어제 서울 내려서 집에 가지 못하고 곧바로 사무실~.

서류 작업 마치니 새벽 3시 반이더군요. ㅠ.ㅠ

설연휴중 골드에 빈틈없는 그물 설치 해놓겠습니다.

 

정상의 입구 층에서는 우동등의 분식 분위기이고요.

한층위는 레스토랑 비슷한데 가격이 비협조적.. ;; ㅋ

이클립스♠

2015.01.30 10:41:40
*.180.41.191

소식 잘 보았습니다.^^


이제 2월이 벌써 코앞이네요. 곧 원정의 시기가 오고 있네요. 용평... 설레는 단어입니다. ^^

덜 잊혀진

2015.01.30 10:59:28
*.166.177.124

"2월" 이라는 단어와 "용평"을 합치면 설레임. ^^

"3월" 이라는 단어와 "용평"을 합치면 신세계. ^^

이게 원래인데, 올해 용평은 자연설이 eclipse. ㅋ

 

댓글 감사합니다~. ^^

열혈류

2015.01.30 10:56:40
*.99.61.77

추천
1
비추천
0

잘봤습니다.

당일 치기만 고집하는 저에게는 좀 낯설지만.....

좋은 잠자리를 위해서는 투자가 다소 필요한듯.....

이제 곧 2월이네요.....

덜 잊혀진

2015.01.30 11:02:51
*.166.177.124

수요일에 벙커에서 보낸 분 얼굴이 부시시~.

시끄러워서 잠을 설치신 모양이더라구요. (2)

 

역시 세상에는, 비싸고 나쁜 것은 있어도 싸고 좋은 것은 없나 봐요. ㅋ

정말 2월이네요.. 용평에서 눈 다운 눈 한번 맞아보지 못했건만.. ㅠ.ㅠ

JuDe 

2015.01.30 11:23:40
*.178.103.152

벙커에서 몇번 자봤지만 시끄러운건 그냥 이어폰 꼽고자고.. 위생이야 뭐 공동시설이라 어쩔수 없지 라는 생각으로 가면 그냥저냥 지낼만 하더라구요 ㅎㅎ 이번주 토/일 원정갑니다 인사드릴께요^^

덜 잊혀진

2015.01.30 11:35:43
*.166.177.124

군바리 정신에다 이어폰까지 꼽으면 지낼만 하겠어요. ㅋ

꽃보더 동행? 그렇다면 칙사 대접~. 아니면.. 아시지? ^^

JuDe 

2015.01.30 14:46:05
*.139.99.236

그런거 없는거 아시면서...... ^.^

덜 잊혀진

2015.01.30 16:39:54
*.166.177.124

그럼.. 오지 마~! (요) ㅋ

(내일 새벽 버스 예약했어요. ^^)

solpi

2015.01.30 11:24:10
*.150.84.83

수요일 벙커에 잤는데, 생각보다는 시끄럽지않았고, 주야타고 나서인지 잘잤습니다...

개별 콘센트가 없어서 폰충전시 불안감이...

p.s유스텔앞 한우마을(?) 국밥, 갈비탕 맛있더군요...

덜 잊혀진

2015.01.30 11:39:36
*.166.177.124

추천
1
비추천
0

목요일에 만난 분이 잠 설쳤다고 하던데.. 엄살이었나? ;; ㅋ

전화기 충전.. 상당히 신경 쓰이죠. 개별 공간이 없으니. ^^

 

한**을, 가성비 좋죠. 그 옆의 만두국도 가성비 좋구요. ^^

닭죽대왕

2015.01.30 12:47:49
*.143.65.125

거기 정확한 위치가 어딘가요?

그리고 거기 가서 밥 먹을 때 장비는 어디다 보관 해 두고 가야하는지?

용평에서는 골드에서만 밥 먹어 봤는데 메뉴도 맘에 안 들고 복잡하고 영 어수선해서 이용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덜 잊혀진

2015.01.30 13:00:03
*.166.177.124

(다른 사람의 댓글까지 꼼꼼하게 읽으시다니.. ;; ㅋ)

골드에서 넘어 오시면, 핑크 리프트 아래에서 개천 건너면 용평 호텔에 들어서시죠.

그대로 관통해서 바깥(호텔 정문)으로 나가시면 약간 앞쪽으로 건물이 두개 있어요.

그중 오른쪽이 한우*을. 고기 구워 드실수 있고, 국밥 종류 평이 비교적 괜찮습니다.

왼쪽 건물은 (이름이 무슨 카페 분위기인데) 만두국이랑 칼국수가 가성비 좋았어요.

(여기는 저녁식사 하는지 확신없습니다.) 두 곳 모두, 타워 콘도에서 셔틀 정류장쪽

(편의점쪽)으로 나가서 개천 건너도 걷는 거리는 비슷하구요.

장비는 계산대 옆에 주르륵 눕히거나 세워 놓고 가시 범위내에 계시면 됩니다. ^^

닭죽대왕

2015.01.30 13:08:18
*.143.65.125

감사합니다. 거기였군요. 어딘지 알겠습니다.

전 그 곳이 밤에 술마시고 고기 먹는 곳인줄만 알았네요.

덜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점심시간(12시~1시 30분정도)의 한적한 슬로프를 좋아하고

또 점심 시간내의 복작거리는 식당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지라

그 시간에 점심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마무리 할 때(3시경) 아님 미리 점심(11시경)을  먹는데

한 번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덜 잊혀진

2015.01.30 13:22:33
*.166.177.124

점심 시간대의 식당들 북적이는 것은 어딜가나 마찬가지고, 정말 싫어요. ;; ㅋ

핑크 아래부터 하드 부츠로 걷기에는 제법 불편하실 겁니다. 마무리 하실 때면

장비 해체 하시고 아예 차로 이동하시는게 나을듯 생각됩니다. ^^

덜 잊혀진

2015.01.30 13:14:12
*.166.177.124

골드쪽 한정된 메뉴가 지겨우시다면, 그래서 넘어 오신다면.. ^^

 

(식성은 제각각이나, 평가가 비교적 좋은 곳 두어개 적어 봅니다)

1. 타워콘도 2층 접수 프론트 건너편, "원할*니 보쌈 정식." 만원.

2. 그린피아 2층(맨 아래 주차장은 지하 4층) 엘리베이터 옆으로,

"용우*" 상호와 달리 이곳의 우동은 비추랍니다. 양이 시식용. ㅋ

돈까스는 깔끔하게 나오더라구요. 석쇠에 얹어서 바삭~ 바삭~.

하지만 골드에서 오시려면 너무 멀고, 차로 움직이면 번거롭고..

이왕 차 움직이실 바에는 횡계가 나을듯도 싶고.. ;; ㅋ

닭죽대왕

2015.01.30 16:32:50
*.143.65.125

생각해보니 또 그렇군요. ㅎ

덜 잊혀진

2015.01.30 16:50:44
*.166.177.124

;;; ㅋ

(설 연휴중에.. 적어도 한번쯤은 우연히 뵐 듯 싶습니다. ^^)

solpi

2015.01.30 14:01:39
*.150.84.83

다음에는 만두국도 가보도록 하죠..^^

덜 잊혀진

2015.01.30 14:35:41
*.166.177.124

가성비는 제법 괜찮았어요. 식성은 천차만별인지라..

혹시 입맛에 맞지 않아도 저를 때리지는 마세용~. ㅋ

solpi

2015.01.30 15:08:54
*.150.84.83

아시는 곳 알려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감사...

만두국,  칼국수 모두 좋아해서리 좋을 듯 합니다..

덜 잊혀진

2015.01.30 16:53:01
*.166.177.124

감사 인사는, 말보다 현찰로~. ;; ㅋ

스타

2015.01.30 11:39:32
*.104.37.248

벙커가 어디에요? 공개로 게스트 구하는 시즌방을 구했는데 그런곳을 말하는건 아니겠죠?

덜 잊혀진

2015.01.30 11:47:05
*.166.177.124

용평에서 운영하는 2층 침대중 하나 빌리는거 있습니다.

먹거리는 당연히 알아서 능력껏 해결해야 하구요~. ㅋ

식사가 제공되는 시즌방 게스트라면.. 전체 소요비용을

잘 따져 보고 결정하세요~. ^^

30분만 투자해도 괜찮은 시즌방 글이 보일겁니다~. ㅋ

스타

2015.01.30 13:27:17
*.201.131.88

아하.. 그런곳이 있었군요 ㅎㅎㅎ

묘사가 너무 적나라하셔서 잠시 쫄았었네요 ㅎㅎ

덜 잊혀진

2015.01.30 13:48:24
*.166.177.124

;;; 놀래켰다면 죄송요~. ;; ㅋ

따뜻하고 좋은 시즌방 게스트 해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

jekyll

2015.01.30 13:27:30
*.178.222.241

추천
1
비추천
0

처음 사용해본 벙커...

일단 가격은 참... 합니다.

샤워할수 있고, 침대하나 얻어 춥지않게 잘수 있으니... 거기까지는 좋지요.



벙커 전세족(?)이 없다면... 그럭저럭 이겠으나, 흠

제일 중요한거... 그것만 믿고 용평에서 숙박... 으로 일정을 잡으면 낭패!!! 볼수 있을듯 하네요. (주중인데도.. 사람이)

전날은 거한 음주로... 씻고 바로 취침모드에 들어서... 몰랐으나 다음날 보니... 벙커 전세족(?) 들이 꽤 있는듯...

장관입니다... 잘 널어놓은 빨래,  널려진 장비들... 뭐 그 외에는...


예민하신 분이라면 패스 하시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난 무조건 싸고 춥지 않으면 돼!!! 하는사람에겐 추천.

난... 잠자리 조금 예민해!!! 하는 사람에겐 비추천 두개!!! 보내봅니다.

선택은... 스스로 하시는 거겠지요.

덜 잊혀진

2015.01.30 13:36:28
*.166.177.124

"벙커 전세족" 을 처음 들었을 때는 저도 무슨 말인가 했는데..

침대 사이에 빨래줄 걸고 난민촌 형성한거 보고 알았다죠. ㅋ

속옷 빨래들이 나풀나풀~. ;; ㅋ

 

저는 예전에 한번 소개했다가, 나중에 뒷말을 들어서.. ㅠ.ㅠ

모든 선택은 본인이지요~. <---- 댓글에 추천 세웁니다~. ^^

심야너굴

2015.01.30 13:33:29
*.140.249.13

그래서 전 침낭을 들고 갔지요!!


대만족했습니다.

덜 잊혀진

2015.01.30 13:42:09
*.166.177.124

역시 한밤중이 되면 옐로우 리프트에서 살아 나오는 너굴님 답다는. ㅋ

저는 그 담요에 살 닿는게 너무 싫어서, 시트로 몸을 돌돌 말고 잤어요.

근데.. 1박 하려고 침낭까지 들고 가요? 그럴바엔 차라리 굴을 파시지,

야삽 하나 더 챙겨가면 간단하잖아요. ㅋ 아니면 아예 텐트를 치고.. ㅋ

(요새 어디 숨어 다녀요? 안 보이시네요.. -.-a)

심야너굴~. 너굴너굴~.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스노우캐슬 [각 보드장 맛집정보] [61] 루카[ruka] 2019-01-09 68 83222
공지 공지 [보드장소식 이용안내] [10] Rider 2017-03-14 23 76453
24748 용평 용평 1.30 9시 [1] 사차원 2015-01-30 6 1065
» 용평 2015/01/29.목. 용평. [71] 덜 잊혀진 2015-01-30 16 2092
24746 휘닉스 2015년 1월 30일!! file [20] c치우w천 2015-01-30 7 1669
24745 하이원 하욘보고서<하욘이가 살아났어요> file [30] porpoly 2015-01-30 9 1910
24744 비발디 대명 현재 file [4] 호호아빠 2015-01-30 2 920
24743 휘닉스 콘도에서 바라본 슬로프 file [2] 고고씽씽씽 2015-01-30 4 1209
24742 무주 광주에서무주가는길 [3] ♂무주나뭇꾼 2015-01-30 2 968
24741 강촌 강촌 심야 후기(23시~2시40분) [4] ZEROF 2015-01-30 3 1086
24740 휘닉스 심백후기 file [2] 크림치즈빵 2015-01-30 3 1610
24739 베어스 1월 29일(목) 야간 빅베어 후기 [36] 이클립스♠ 2015-01-30 4 915
24738 비발디 대명 현시간 [3] 구른다! 2015-01-30 2 932
24737 휘닉스 간단한 휘팍소식 [1] 크림치즈빵 2015-01-30 3 1352
24736 지산 지산 29일 야간 8~10시 [4] doob 2015-01-30 2 966
24735 하이원 1.29 하이원 야간 후기 [3] 킬로 2015-01-30 5 1355
24734 곤지암 29일 20시~22시까지 날는뚱 2015-01-30 4 754
24733 하이원 11시30분 현재 눈내리고 있는 하이원 [7] aAgata 2015-01-29 2 1156
24732 양지 1/29 양지 야간 [8] S.Yoon 2015-01-29 3 640
24731 웰리힐리(성우) 웰팍 지금 눈 많이 오네요!!! file [5] 웰팍평일보더 2015-01-29 2 1660
24730 베어스 곰마을야간입니당ㅋㅋ [5] 민정aa 2015-01-29 1 726
24729 오크밸리 오크밸리도 눈옵니다 [6] 여주보더 2015-01-29 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