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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도 하기 싫고
도둑질 하면서 이것저것 생각나는 예전에 재밋었던 일을 긁적여 봅니다.ㅎ
때는 10/11? 쯤..??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
휘팍에서 심백을 타고 있었죠 친구들이랑 ㅎ
제가 휘팍 안간지 오래되서 슬로프 이름이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초/중급 코스 중간에 벽타기(?)가 가능한 곳이 하나 있었어요 ㅎ
친구 하나가 초보라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분이 쉥~~ 하고 벽을 타고 쭉~~ 올라가는거에요.
친구와 저는 와 엄청난 고수다!! 하고 보고있는데,
벽에서 올라가다 철푸턱 하더니 바로 벽에 매달려 쭉 떨어지는겁니다...ㅋㅋ
아마 초보 보더가 제어가 안되서 올라간듯..ㅎㅎㅎ
아 그당시는 재밋었는데 이거 설명이 안되네요 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기승전사과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그 코메디^^
마지막 글에서 뿜었습니다. 우하핫!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