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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739

혼자 사는분들 뭐먹고 살져..

조회 수 1928 추천 수 0 2015.02.22 00:54:15
임묘묘 *.137.86.127

질문인듯 질문아닌 질문같은 자게글입니다

자꾸 탑승하지 마thㅔ여ㅋㅋ


설이라고 식량 비축을 안해뒀더니 식량이 똑 떨어졌네요;

쌀부터 팔아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공식품 잘 안먹고 신선식품 위주로 먹으려나 사는것만 사더라구요

그것도 막 보존 좀 되는 걸로만, 소량포장은 또 많이 비싸고ㅜㅜ

그렇다 보니 메뉴도 단조롭고 같이 먹어주는 사람도 없고.....큽ㅜㅜ

울 어머니 힘들까봐 김치공수도 안하는데 사는 김치는 먹기 싫고ㅜㅜ........(급푸념)


대체 여러분들은 뭐먹고 사시죵

아님 혼자 사는 사람이 없는건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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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숑☆

2015.02.22 00:55:32
*.36.132.116

아싸 묘묘님이다 .. 탑씅~~~아싸

임묘묘

2015.02.22 00:55:51
*.137.86.127

탑승금지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숑☆

2015.02.22 00:56:38
*.36.132.116

이미탔음 ..ㅋㅋㅋ 누가봐도 질문임 ㅋㅋㅋ

임묘묘

2015.02.22 00:57:11
*.137.86.127

아닙니다 이거슨 1인가구 공감글입니다...

Bananaswag

2015.02.22 00:57:06
*.211.189.93

쌀을 '판다'고 하시는걸 보니, 왕년에 국어공부좀 하셨네요!

그냥 밥 한번에 많이해서 계란 김치 참치 넣고 고추장에 비벼먹어요 ㅜㅠ

임묘묘

2015.02.22 00:58:16
*.137.86.127

이런 섬세한 칭찬 좋아여 ㅋㅋㅋㅋㅋ 

사실 생각없이 쓴건데 기분 좋군여!! 

근데 안질리시낭..

Bananaswag

2015.02.22 01:10:28
*.211.189.93

질리면 파스타 몇종류 해먹거나 팬케잌 궈먹고... 돈있으면 피자시켜먹죠 ㅋㅋ

임묘묘

2015.02.22 01:25:21
*.137.86.127

저도 비슷한데 너무 탄수화물만 섭취하는 기분이라.. ㅜ ㅋㅋ

☆루숑☆

2015.02.22 00:58:52
*.36.132.116

저도 1인가구에요 누나가 자주오긴해도.. 전 그냥 간단히 등심에 먹어요... 누구나 다 그렇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임묘묘

2015.02.22 01:18:38
*.137.86.127

아......네..간..간단하게 등심 말이죠..?

☆루숑☆

2015.02.22 01:26:02
*.36.132.116

야식으로 간단히 바닷가재와 연어회먹고 ..
아침은 입맛없어서 멧돼지통바베큐에 다랑어뱃살로
입에 풀칠만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임묘묘

2015.02.22 01:26:51
*.137.86.127

드시는 음식은 고급이신데 음식궁합을 생각 안하시는 듯 ㅋㅋㅋ

☆루숑☆

2015.02.22 01:30:05
*.36.132.116

사..사..실은... 라면에 참치넣고 끓여서 아침에 면만 먹고 국물둿다가 점심에 데워서 밥말아먹고 저녁에 자게질 하다 굶고 자요..ㅜㅜ

임묘묘

2015.02.22 01:32:16
*.137.86.127

..........................................그...그건 너무 음......................... 그건 너무 부실한데요...........ㅜㅜ

☆루숑☆

2015.02.22 01:33:42
*.36.132.116

괜찮아요 .. 탑승했으니까..ㅋㅋㅋ

구빙이

2015.02.22 00:59:24
*.62.169.104

1인가구.. 아침은 커피 마시고 저녁까지 무조건 해결하고 들어와요..

가끔 다음 날 먹을 빵 사와서 아침에 먹거나 ㅜㅜ


집에서 조리하는 자취생들 존경스러움.

임묘묘

2015.02.22 01:19:16
*.137.86.127

이게 더 존경스러운데요..? 

바깥음식은 2끼만 연달아 먹어도 질리지 않나요?

미르☆

2015.02.22 00:59:51
*.209.42.7

삼시세끼 라면에 단무지만......그리고 탑승!!!!입니다

임묘묘

2015.02.22 01:19:42
*.137.86.127

큽.. 집에 단무지가 있으시다니 ㅋㅋ

동구밖오리

2015.02.22 01:02:29
*.218.81.70

걍 나가서 사먹어요.

집에 까스렌지.불안킨지 6개월도 더댓..

걍 사먹는게 속편해요

반쪽보더

2015.02.22 01:03:48
*.201.229.121

언제 한 번 찾아가서 밥이랑 반찬 좀 해드려야 겠네요??

임묘묘

2015.02.22 01:20:01
*.137.86.127

롑흔 사랑하세요 ♥

반쪽보더

2015.02.22 01:32:22
*.201.229.121

오리님이 집을 잘 비우셔서 말이죠 ㅋㅋㅋ

임묘묘

2015.02.22 01:32:53
*.137.86.127

어머! 우렁각시? 

반쪽보더

2015.02.22 01:34:50
*.201.229.121

집을 몰라요 ㅋㅋㅋ

임묘묘

2015.02.22 01:39:19
*.137.86.127

이렇게 은근슬쩍 알려달라고 어필하시고! 

고수시구낭?

반쪽보더

2015.02.22 01:47:41
*.201.229.121

음...3월 7~8일에 두고 봐요 묘묘님....ㅡ_______ㅡ;;;;

임묘묘

2015.02.22 01:49:15
*.137.86.127

엥? 그때 왜요 ? ㅋㅋㅋㅋㅋㅋ

반쪽보더

2015.02.22 01:51:47
*.201.229.121

그 날이 다가오는 때가 되면 알게 되실거에요 ㅎㅎㅎ

반쪽보더

2015.02.22 01:03:13
*.201.229.121

저는 부모님께서 계시지만 제 동생이 외지에서 근무를 해서
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알아서 잘 해먹고 사네요.
식량이 떨어지기 전에 늘 채워놓고 있더군요.

단지 집에 올 때면 늘 반찬이 줄어드는....
저 혼자 먹을려고 숨겨둔 김장김치는 잘도 찾아서 들고 가는;;;

임묘묘

2015.02.22 01:20:42
*.137.86.127

제가 게으른 문젤까요.. ㅋㅋ

제키1

2015.02.22 01:03:21
*.221.36.33

제가 보기엔 혼자산지 오래되지 않으신분인듯.... 혼자살기를 오래하다보면 긴 연휴나 휴일이 다가오면 자동적으로 준비하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식사는 잘 하셨는지..ㅋㅋㅋ 우유에 조리퐁도 한끼 식사 됩니다. ㅋㅋㅋ 연휴 잘 보네세요^^

임묘묘

2015.02.22 01:39:51
*.137.86.127

연휴 일정이 갑자기 변동이 되서요 ㅋㅋ 

집을 비울 생각이였는데 ㅋㅋㅋ

ARIEL!

2015.02.22 01:03:43
*.106.98.241

제가 놀러가서 같이 밥 먹어드릴게요. 집 주소 좀...ㅋㅋ

임묘묘

2015.02.22 01:21:22
*.137.86.127

오는건 좋은데 왕복 3시간쯤 걸리지 말입니다? ㅋㅋ

뒹굴이백곰

2015.02.22 01:03:44
*.201.82.15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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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물음표가 없으나

 

 

 

 

 

일단 탑승

잇힝

>_<

 

 

 

일단 아침은 패스

점심은 치킨

새참은 치킨

저녁은 치킨

야식은 치킨

 

 

치킨은 사랑입니다

>_<

 

iPhone_16[1].jpg


 

첨부

임묘묘

2015.02.22 01:21:49
*.137.86.127

이분 양계장 하셔야 할듯...

건방진벼룩

2015.02.22 01:06:22
*.71.81.221

추천
1
비추천
0

첨엔 이것저것 괜찮은 재료사서 막 해먹었는데...

이게 1~2년 지나고 사회생활하면서 스트레스에 술에...피곤에 쩔어가지고...

일주일에 한두번은 라면......밥만해놔서 근처 반찬가게가서 반찬 사다가 먹어요...그것도 꼴랑 일주일에 3~4번?

밥하고 설겆이도 귀찮;;;; 묘묘님 말대로 누구 같이 먹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해먹기라도 할텐데..

혼자 사니....걍 모든게 귀찮

구빙이

2015.02.22 01:23:06
*.62.169.104

전 그단계도지난거같아요ㅋㅋㅋ

진짜 가끔 장보러가는 날이면 어색할정도니..

임묘묘

2015.02.22 01:23:10
*.137.86.127

ㅋㅋㅋㅋㅋㅋ제가 딱 요패턴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때 기본 4인분씩 만드는데 말이죠

만들면 치워줄 사람도 없고 같이 먹어줄 사람도 없고...

이래서 결혼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건방진벼룩

2015.02.22 01:28:09
*.71.81.221

4인분씩이나.....손이 크시군용...

반찬 나눔을 저에게..제가 열심히 먹어드리겟습니다 캬캬캬캬

임묘묘

2015.02.22 01:29:26
*.137.86.127

적게 만드는게 더 힘든것같아요 ㅜㅜㅋㅋㅋㅋ

재료 공급 간간히 가능하시면 나눔해요 ㅋㅋ

건방진벼룩

2015.02.22 01:34:20
*.71.81.221

음....재료만 공수해드리면 깐풍기...탕슉....전골...

스테이크...부대찌개...등등 다 가능하신가요? 죄송합니다 ㅠ_ㅠ

오오...시간되면 미리 연락드리고 재료 들고가겠습니다..묘묘님 손맛을 한번 보죠..등짝 스매싱 손맛 말구요;;;

임묘묘

2015.02.22 01:37:14
*.137.86.127

반찬말고 일품 요리를 원하시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

건방진벼룩

2015.02.22 01:40:52
*.71.81.221

둘다요!!!! +_+

혜민™

2015.02.22 01:07:31
*.249.82.241

대체 여러분들은 뭐먹고 사시죵?


제 답은......





목숨은 붙어있네요...여튼..먹고 삽니다. +.×);;

임묘묘

2015.02.22 01:23:26
*.137.86.127

....이슬? ㅋ

해일로

2015.02.22 01:07:47
*.132.122.238

얄짤 없이 기묻으로...

일단 탑승!

임묘묘

2015.02.22 01:23:53
*.137.86.127

앙데여 소통의 장이에요 ㅋㅋ

해일로

2015.02.22 01:31:09
*.132.122.2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묻으로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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