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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제 더 이상 헝그리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해머열풍과 더불어 데크한장에 기본이 100만원 이상되는 장비를 스스럼 없이 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헝그리 하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원래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아니면 외국도 이런 모습인지
장비는 거의 다들 선수급, 프로급들이네요.
스노우보드가 도입되고, 알려지면서 가난한 대학생들이 헝그리하게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가 헝그리보더 아닐까요?
그런데 그랬던 가난한 대학생들이 이제는 돈을 벌고 사회생활을 하는 중년이 되었을겁니다...
이젠 중년이 된 아저씨 회원분들은 가입 당시보다는 금전적으로 더 이상 헝그리 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가정등에서 자기 본분을 다하느라 시간이라는 관점에서는 이전보다 더 헝그리해졌을겁니다.
그리고 그 헝그리함을 채우기 위해 게시판을 보고, 댓글을 달며 슬로프에서 불살라야 할 열정을 태우고 있는게 아닐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장비사서 헝그리 해진거죠 ㅋㅋ